[공유기] 와이파이 데드존이나 외부에서 와이파이존 만들기를 원할 때 : ipTime Mini 파워팩

휴대용 공유기를 언제 왜 사용하게 되는가?

보통 2가지 경우일텐데 집에서 무선 신호가 약한 곳이 있어 무선을 강화하고 싶다거나

외근을 자주 다니는데 유선만 있고 무선이 없어서 불편한 경우를 겪었거나일 것입니다.

어느 경우가 되었건 ipTime mini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한 150Mbps급 휴대용 공유기입니다.

ipTime은 국내 점유율 1위라고 외부에서 무선 잡아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운전을 하고 어느 동네를 가도 ipTime 신호는 잡히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다른 공유기 신호도 많이 잡혀서 점유율이 많이 내려왔겠다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아무튼 어딜 가도 잡히는 신호 ipTime

아이피타임 미니 파워팩은 전원 공급 어댑터가 있어서 파워팩입니다.

어댑터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전원 공급을 위한 USB 포트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도

어댑터를 통해서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구성품은 공유기 본체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그리고 USB 방식의 어댑터

그리고 설치 프로그램 CD와 사용설명서입니다.

프로그램의 경우 특별히 사용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설치에서 사용까지 편리합니다.

가정에서 무선 확대를 위한 공유기로 사용하기 위한 암호 세팅도 정말 편합니다.

일단 휴대용이라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대략 2A 건전지 5개 정도 합친 것보다 약간 큰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LAN 포트 1개와 전원 공급을 위한 마이크로 5핀 USB 포트 그리고 안테나는 내장입니다.

이 정도 크기는 외투 주머니나 왠만한 가방에는 부담 없이 수납 가능한 정도입니다.

휴대용이라고 하면 어딘가 출장을 갔는데 와이파이가 안 잡힐 때

적어도 국내에서는 지방 모텔을 가도 유선 환경은 기본이기 때문에

인터넷 모뎀에 연결해서 쉽게 무선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연결하고 WPS 버튼만 눌러도 바로 무선 신호가 뜨면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요새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인터넷 TV 모뎀도 무선 신호가 센 편이고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공유기도 기본적으로 무선 안테나 2~3개는 달려 있어서

국내에서는 적은 편이지만 유선만 되는 밖에서 데이터 안 쓰고 와이파이존 만들 때

그 상황에서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예를 들어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유무선 공유기 크기에 비하면 정말 작습니다.

사실 가정에서도 공유기에서의 신호가 약해서 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이런 작은 공유기보다는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 쓰는 분배기 형태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ipTime mini는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편한 기기입니다.

출장을 다니다 보면 인터넷 강국답게 방마다 공유기가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간혹 인터넷TV 모뎀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새는 인터넷 모뎀도 기본적으로 와이파이가 기본으로 세팅된 경우가 많지만

만약에 없다면 보시는 것처럼 인터넷 모뎀 USB 포트에 연결해서

쉽게 전원 공급해서 구동이 가능합니다. 포트가 없어도 어댑터로 작동 가능합니다.

랜선을 모뎀과 연결하면 바로 ipTime mini 와이파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됩니다.

어댑터와 케이블 2종류까지 하면 사실 휴대성의 부피가 증가하긴 합니다.

파우치가 따로 없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위에처럼 연결을 마치고 WPS 버튼을 누르면 오픈된 신호가 바로 잡힙니다.

iptime_mini

위의 기존에 잡히고 있던 iptime 신호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교 모델은 안테나 2개짜리 iptime N2E 모델의 신호입니다.

사실 아까운 내 데이터를 안 쓰고 wi-fi를 만들어 쓰기 때문에 좋다는 것이 핵심이라

더 큰 공유기와의 속도 비교는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지만 간단히 비교를 해 보면

다운로드 23 : 11 / 업로드 39 : 26

지연시간은 4.7초 / 8.9초 정도로 3초 정도 느린 정도입니다.

집에 놓고 쓰는 안테나 2개짜리 공유기 대비 50~60%정도의 효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연결 환경에서 비슷한 크기의 타사 제품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은 ipTime mini WPS 버튼이 있다는 점입니다.

크기나 뭐나 동급이라고 해도 좋은 제품의 비교입니다.

각기 다른 두곳에서의 동일 환경에서의 세팅에서의 테스트입니다.

사실 이 비교 테스트는 큰 의미가 없는게 같은 환경에서 몇번씩 해도

평균값보다는 차이 나는 결과를 얻기가 더 쉽습니다.

비슷한 두 모델의 비교의 경우 어느 경우는 ipTime mini가

다른 경우에서는 W사 제품이 더 좋게 나오기도 하는데

그저 사용하기에 별 문제 없는 수준의 차이일 뿐입니다.

아무튼

ipTime mini를 휴대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유선 인터넷만 있는 곳에서 wi-fi존 생성을 통해 아까운 내 데이터 손실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