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차량 관리에 무심한 당신도 Autonsight Mu와 스마트폰으로 차를 알면서 타게 됩니다.

카테고리 없음

by 뷰스팟 2015. 6. 1. 02:08

본문



정말 놀라운 사실은 저를 포함한 주변의 오너 드라이버 친구 모두

차에 관해서 관심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 100%라는 점이었습니다.

경정비나 이상 체크라는 것을 언제 하는가에 대해서 역시 엔진 오일 갈 때 정비사가 알려주게 될 때

혹은 타이어 갈 때 역시 체크해서 알려주면 점검을 받는다는 사실

즉, 정말 많은 오너 드라이브들은 자동차 코디네이터 MDR01과 같은 유닛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처럼 10년 넘게 같은 차를 타고 있는 사람에게 오토앤사이트 Mu MDR01은

출고가 몇년 안 된 사람보다는 정말 더 많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탈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는 해도 타는 동안에는 건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건강은 생명과 직결될 수도 있는 문제라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 바 멀티 드라이빙 레코더로 되어 있는 뮤는

차량 진단과 관리, 서비스 관리나 신청, 정보 제공 등 말 그대로 코디네이터 역할을 합니다.

신경 안 쓰고 사는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해주고

문제가 생기면 알려주고 가까운 등록 정비소를 안내를 해주는 리얼 코디네이터




기계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운행의 기록을 잘 담아주고 분석해주고

이를 앱이나 웹에서 쉽게 확인해 고장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정비하게 해주는 유닛

말 그대로 저처럼 무심한 드라이버들에게는 딱 필요한 유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뭐랄까 스마트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표방하는 방향

애플이 개발하고 있다는 자동차에는 이런 기능이 기본 장착이 되어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내용들을 구현시켜 주는 것이 바로 뮤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자동차는 수많은 전기/전자 신호가 오가기 때문에

뮤와 같은 유닛으로 이상 신호를 잡아내고 알려주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일단 기술적으로는 블루투스 +EDR 기반의 블루투스 기기입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통해서 차량 시스템을 최대 180일 이상까지 저장해주고

페어링 한번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차의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유닛입니다.





제품 구성은 본체와 OBDII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보증서 및 부착용 벨크로 테잎





서비스 지원에 대해 말씀 드린다면 일단은 2007년 이후 출고 차종

즉, 구형은 OBD 단자에 연결은 가능하지만 잘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읽더라 하더라도 어마어마하게 느릴 수 있어서

2007년 이후 출고 모델에 적합한 유닛이라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OBD든 OBDII 든 단자에 연결만 하면 모든 설치가 끝이라

뮤 사용에 관해서는 어려움 게이지가 0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단 이 뮤를 구입할 확률이 높은 최근 출고 모델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보시는 것처럼 차종에 따라 위치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많은 경우 OBDII 단자는 보시는 것처럼 운전석 하단 박스를 열면 위치합니다.





동생의 차량을 열었는데 참으로 찾기도 쉽고 떡 하니 여기 연결하세요~

OBDII 단자가 너무나 쉽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이렇게 연결하고 뮤를 원하는 곳에 부착하면 설치 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결을 하면 케이블 방향이 고정이라서

박스를 다시 닫지 못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서

OBDII 단자를 분리해서 안쪽으로 밀어넣는 공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습니다.





작동 여부는 4가지 타입의 LED를 통해서 제대로 작동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안 보이는 데에 넣겠다 싶으신 분들은 케이블 위치만 잘 조절하고

뮤를 안쪽에다 부착하거나 거치하면 쉽게 고정시키실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연결 부분은 차량마다 단자 위치가 차이가 날 것이라 어디에 연결하는가만

알려드릴 수 있겠습니다.





차량 수명이 다해 가는 제 스포티지 05년식에도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구형 모델은 운전대 아래를 뜯어야 OBD 단자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대를 하지 않아서 신호를 제대로 잡지 않아도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

구형이 그렇지요 뭐. 억울하면 차를 바꿔야 합니다.





출고연도가 2012년인 회사 차량에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박스 열 것도 없이 아래쪽에 OBDII 단자가 딱 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될 것이란 생각을 하고 본체에 바로 벨크로 테잎을 부착합니다.





뉴스포티지R은 보시는 것처럼 그냥 박스 아래 무릎 위에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저 단자에 연결을 하고 부착하고싶은 위치에 붙이고 작동되는 걸 확인한 다음

케이블 정리하고서 사용을 하면 그만입니다.

Autonsight 뮤 MDR01의 설치는 정말 차종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내 차 OBDII 단자가 어디에 있나~ 이것만 확인하시면 2008년 이후 차량은 별 문제 없이 사용 가능

(더러워 보이는 건 보호필름을 안 벗겼기 때문입니다.)





앱 없이 살던 시절은 어떠했나 싶게 스마트폰과 App을 통한 다양한 솔루션

그런 솔루션 덕에 MDR01과 같은 차량 코디네이터 사용이 가능해졌기에

무심한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스마트한 관리자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앱에 관한 소개인데 기계적으로 더 손댈 일은 없습니다.

페어링 역시 직관적으로 순리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일단 앱과 웹을 통한 차량 코디네이터 시스템이다 보니 회원가입과

세부적인 차량 정보 작성이 필요하게 됩니다.

어차피 펌풰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가입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디와 비번 혈액형 등 내용 기입





혈액형의 경우는 사고 관리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 필수 사항인 자동차 등록





이 경우는 MDR01이 빠르게 정보를 분석하고 알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차량 연비나 이런 저런 내용들이 세팅값들이 있기 때문에

해당 모델 기준으로 분석을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나 SOS 설정과 같은 경우는 초보 운전자들에게 아주 유용하다고 봅니다.

보통은 차량등록증이나 보험증 대부분 갖고 다니지만

행여 집에 놓고 다니더라도 기입만 해놓으면 어떤 경우라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증은 놓고 다녀도 스마트폰은 다들 가지고 다니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약관에 모두 동의를 하면 가입 절차가 끝나게 됩니다.





MDR이 연결되지 않았다면 연결을 하게 됩니다.

물론 연결을 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저장된 값이 확인 가능할 것이고

MDR과 페어링을 하면 실시간 확인과 측정, 관리 기능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MDR검색을 눌러주시면 보시는 것처럼 차량에 연결된 MDR01을 검색합니다.





제대로 검색이 되면 다음과 같이 유닛을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블루투스 기기이기 때문에 제품마다 제공된 핀 넘버를 넣어주시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블루투스 기기로 검색이 딱 되기 때문에

혹 페어링이 안 된다 싶으시면 블루투스 메뉴에 가서 제대로 등록이 되는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뭔가 페어링이 잘 안 된다 느껴지시면 초기화를 하고 다시 해보시면 잘 될 수도 있습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보시는 것처럼 MDR01이 사용을 환영해 줍니다.

딱 여기까지 떠야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완료되는 셈입니다.





우측 상단에 파랗게 된 연결 상태를 통해 MDR01과의 건강한 페어링 상태를 확인 가능합니다.

일단 이런 저런 내용이 쌓일 것이라서 알림 메뉴에 메시지가 전달되어 있습니다.

MDR01이 알아내는 범위에서 측정이 가능한 차량진단

이런 저런 부품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카케어

나는 어떻게 차를 몰고 다니고 있는가를 알게 해주는 드라이빙 메뉴

그리고 이런 저런 세팅을 입력 또는 수정하게 해주는 설정 메뉴





알림을 보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행 거리를 감안해서 교체기간이 지났을 경우 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정도 메시지라면 엔진을 새걸로 바꿔야 될 수준이라고 느껴지게 됩니다.

차 코디네이터는 말 그대로 지갑 관리 솔루션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지출을 나눠서 하라는 메시지





수많은 알림의 공포 실체를 확인해 보고자 차량진단을 해봅니다.

어디까지나 OBD2에서 감지한 이상 유무만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결과를 맹신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도 신경 안 쓰는 드라이버에게는

이 정도 진단만 해도 어마어마한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많이 주행 안 하고 곱게 타고 다닌 차량이라 그런가

시스템 진단 결과는 아주 깨끗하게 나와서 좋습니다.

이상시 체크 내용을 보여드리지 못 해서 아쉽지 않습니다.





카케어 메뉴는 말 그대로 케어를 위한 메뉴입니다.

기름은 얼마나 넣고 다니고 중요한 타이밍 벨트나 클러치 디스크 상태를 체크해주는 메뉴





보통의 차계부 앱이 이런 저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잘 기입을 하지 않는 유저라도

오토앤사이트 앱만 실행하면 점검과 함께 돌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기서의 기입은 신경써서 해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뉴스 기사 한번만 덜 보고 여기에 내용 기입 한번만 해도 효과적인 차계부 작성 가능합니다.





사실 기름 주유 내용은 보통 어디서 얼마나 하는지 알기 때문에

꼭 안 적는다고 해도 이 경정비 섹션은 신경 써서 관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점검 상태가 표시되기 때문에 아~주 좋기도 하고

실제로 고장이 났을 때는 문제가 커지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경정비 메뉴에서 잘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드라이빙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나는 어떻게 달리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달렸는가~!'

주행 습관이나 패턴 등을 분석하고 기록해서 어떻게 달리면 좋은 지 알려주는 섹션입니다.

위에 보시는 것은 기본 세팅되어 있는 드라이빙 모드





나는 말 그대로 모범 운전자야라고 다들 주장을 하지만

브레이크를 얼마나 밟고 다니는가 악셀을 얼마나 많이 자주 밟는가를 수치화 하면

모범인지 아닌지 나중에 제대로 알게 됩니다.

이렇게 RPM이며 시속이 다 기록이 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지만 달리면서 신경쓰고 보는 건 반대합니다.





이 스포츠 모드는 주행의 운동값을 중심으로 기록해 주는 모드입니다.





모드 자체가 스포츠 모드라 다이내믹하게 기록을 보고픈 유저

혹은 장거리 뛸 때 고속도로 주행하면서 적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달시간이나 랩타임 등을 기록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주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출퇴근 운전자들에게는 이 에코 모드가 제대로 된 모드가 아닐까 합니다.

도심형 운전자들에게는 연비를 절약하게 하는 좋은 운전습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평균 연비나 연료 소모량, 속도 측정 및 급가속/급감속 등

철저하게 연비 중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여주고 데이터를 생성해주기 때문에

연비때문에 셀프 주유소만 이용하는 친구의 경우는 아주 좋다고 본 메뉴입니다.

차량 운전 목적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게이지 모드의 경우는 좀 더 멀티 모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눈에 차량에 로드되는 값들을 볼 수 있어서 종합적인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차량 스펙에 맞는 레인지 값을 설정해서 체크 가능하기 때문에

차가 굴러가는 상태가 최적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좋은 모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설정이 잘 안 되어 있거나 진짜 이상이 있는 경우

통제적 관점에서 계속 비프음을 날려주기 때문에 민감하신 분들은 잘 살펴보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느 모드가 도었건 좋은 점은 데이터의 기록에 있습니다.

운전 습관이라는 것도 몸으로 느끼는 것보다 실제로 기록을 바탕으로 해야

내가 어떤 타입의 운전자인지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동 거리별로 딱딱 정리되어서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좋지 않습니까?

이런 기록은 외근이나 출장이 많은 드라이버들에게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차량 출력이 떨어진다 느껴질 때 이런 데이터를 확인해서

부품 이상 메시지가 있는가 없는가 확인해보고 할 수 있으니 좋다고 봅니다.





OBDII 단자로만 확인 가능한 내용들만 나올 지라도 그 내용 자체가

자동차는 그냥 달리는 거여~라는 드라이버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정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박스가 사고를 대비한 기기로 각광을 받는다면

그 이전에 MDR01과 같은 유닛을 초보 운전자에게 먼저 선물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경정비 잘 보는 친구를 한명 차에 태우고 다니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MDR01을 같이 테스트하면서 다닌 동료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차에 관심을 너무 안 기울이고 다닌 모양이다. 이 정도 내용만 해도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

그러고 보면 차가 기계의 영역에 전자 기기의 영역이 점점 지분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 현실인 지금

이런 경정비 영역에 대해서 알기만 해도

그리고 오토앤사이트에 등록된 정비센터에 신호만 제대로 전달이 되어도

고장이 나기 전에 잘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참 편리한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차 구입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오토앤사이트 뮤 MDR01 선물해주는 미덕은

안전 운전을 위한 차안의 또다른 보험이라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위 오토엔사이트 MDR-01 을소개를 하면서 (주)티움 으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