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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드라이브, 맛있는 식사 그리고 커피로 여름을 식혀 줄 양평 두물머리 맛집 추천 : 잇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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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스팟 2016. 7. 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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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습니다. 이럴 때는 에어컨이 있으면 천국이겠고

없다면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주변을 시원하게 만들어 냉수로 체온 식혀주면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휴가철에 계속 그러고만 있으면 우울하겠지요?

가끔은 시원한 곳에 드라이브도 좋고 바람 쐬러 나가 맛있는 식사 즐기고 오면

그 또한 근사한 피서법이 되겠습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항상 1순위로 알려주는 잇츠빈

서울에서 가깝고 가는 길 경치 좋고 도착해서도 여유롭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어서 데이트족들에게 추천 후 엄지 척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582-1






두물머리와 세미원에 바로 인접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모르고 있던 분들도 종이학 모양의 건물이라면 아~ 거기라고 하면서 아는 잇츠빈

동네가 동네다 보니 자연 속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넓디 넓은 주차장

031-771-5400

10 : 30 ~ 22 : 00





잇츠빈의 경우는 내부나 외부 모든 환경이 좋습니다.
다른 업소의 가게 크기와 비슷한 잔디 광장의 경우는 바베큐 파티도 가능해서
워크샵 겸 해서 양수리 쪽으로 오면 바베큐 파티 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잇츠빈의 경우는 식당 자체는 잘 모르고 있던 분일지라도
두물머리나 세미원 놀러 와서라도 종이학 닮은 모양의 건물을 보고 알고 있어서
대부분 알고는 있는 곳입니다. 단지 들려보지 않았을 뿐 궁금증은 많이들 품고 있는 곳




입구 바로 앞의 야외 테이블의 경우 여름에는 앉아 있기 힘들지만
해가 진 다음에나 선선한 계절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노을 바라다 보면
이처럼 좋은 명당이 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입구에서 손님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커피나무
우리 나라도 이렇게 점점 더 더워지면 커피 생산국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열매가 맺혀 있으면 아이들에게는 공부가 될 수도 있는 커피나무
잇츠빈은 커피 좋아하는 친구가 자주 들릴만큼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녹색으로 물들어서 시원해 보이지만 한낮의 햇살은 정말 강하죠.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틀어져 있는 실내가 천국인 듯 합니다.




잇츠빈은 입구에서부터 가게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드라이브 해서 나와 식사를 하게 될 때에는 멀리 올만한 분위기를 찾게 되는데
잇츠빈의 인테리어 컨셉은 그런 분위기에 충분히 걸맞는 곳입니다.




커피는 물론 치즈, 빵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있는 맛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런 세트 메뉴를 잘 알고 오시면 좋은 디저트를 즐길 장소로도 훌륭한 잇츠빈




어르신들의 경우는 두물머리 밥상이나 육콩이네에서 식사들 하시고 자주 오시는 편인데
그렇게 들리셔서 커피 맛을 보시고선 커피 사가시는 모습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커피를 맛으로 마시기 좋은 잇츠빈




그만큼 커피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 보니 드셔 보시고 입에 잘 맞는 커피는
입구 옆에서 바로 구입해서 가실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치 커피를 다음에 꼭 마셔봐야겠다 싶기는 합니다.




저가 시장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스타 벅스 커피 가격과 비교해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세상 가격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생각하면 되지요.




잇츠빈의 빵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무방부제 빵이라 바로 먹는 게 좋습니다.
사갖고 싶을 만큼 맛이 좋기도 하고 애들 먹이기 좋은 빵입니다.
천연발효 로렌 빵 - 스톤 오븐에 구운 빵인데 가끔 생각나는 맛
빵 좋아하시는 일행이 있다면 그 풍미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 빵입니다.




그렇게 들어오면 항상 빵 보고 커피 향 느껴보고 하는 게 코스가 되었습니다.
날 시원해지면 정원 바베큐 파티를 즐기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회사 단위로 바베큐 파티 하고 싶을 때 이만한 장소도 드물지요.
잇츠빈의 바베큐 맥주 파티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하에 갤러리도 있어서 감상하시면 감성 충전에도 좋습니다.
1층에는 주로 커피나 티 타임 가지시는 분들이 자리하시고
식사는 대개 2층에서 많이 하십니다.
에어컨 빵빵해서 딱 들어오니 정말 시원해서 좋습니다.




1층이나 2층 분위기 모두 좋습니다.
바람 시원한 가을에는 일부러 오기도 하는데 창문 열고서 시원한 바람에 식사하면
그 이상 좋을 수가 없습니다. 어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데이스 코스 추천해달라고 하면 두물머리나 세미원 끼고
잇츠빈에서 식사한 다음 다산생태공원 산책 가는 코스 많이 알려주었는데
만족도 100%의 코스입니다. 성공적 데이트를 이끌어야 하는 이들에게는 환상의 코스




3층도 있기는 한데 요새는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덥습니다.
그 열기를 다 받아서 그런데 확실히 여름 빼고서 올라가기 좋은 자리
시원한 계절에 커피 드시면 좋은 3층입니다.




잇츠빈은 참 좋은 점이 자연 채광이 정말 좋다는 점입니다.
사방으로 햇살이 제대로 비춰지기 때문에 별 다른 조명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기대하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빛이란 무엇인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자리를 잡고 앉으면 자연스럽게 따라 마시게 되는 시원한 물
관리가 까다로운 병임에도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물병




잘 정돈된 수저와 나이프, 포크





스테이크를 제외한 피자나 파스타의 경우는 가격대가 15000~25000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크의 경우는 역시 코스 메뉴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실 테고

피자나 파스타는 어느 걸 드시든 가격 대비 만족도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신메뉴나 코스를 잘 알고 오시면 만족스런 식사를 하시기 더 좋으시겠습니다.
어떤 요리든 요리답게 맛있게 드실 수 있어서 좋은 잇츠빈
우리 일행은 피자는 조카가 고르고 파스타는 누나가 선택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물론 안 먹어본 메뉴로 유도를 하긴 했습니다.




빵에 별로 관심이 없다가도 이 식전 빵을 드셔보시게 되면
빵 좋아하는 친지나 친구가 생각이 나게 됩니다.
맛있는 빵은 사다주고 싶게 되곤 하기 때문입니다.




빵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잇츠빈의 빵은 가끔 생각이 납니다.
멀어서 그렇지 가까운 곳에 살면 종종 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줄 그런 맛
빵이 맛있고 신선하다는 느낌에 대해 충분히 설명이 되는 잇츠빈의 로렌 천연발효 효모빵
그러고 보면 NON GMO 청정 호주 밀가루, 호밀 사용했다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닌 강조 사항이 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피클 등이 나오면 파스타가 나오는구나 기대를 하게 됩니다.
접시가 딱 놓이면 군침이 스르르 돌기 시작하게 됩니다.




크림 파스타 중에서 까르보나라와 디마레를 모두 맛보았기 때문에
베텔로 (Vitello)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최상급 한우 안심과 고르곤졸라치즈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파스타인데




소스에 한우의 풍미가 제대로 녹아들어 있어서 ★ 개의 맛입니다.
이걸 왜 이제서야 주문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맛~!
이 맛을 만드는 데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훌륭한 맛입니다.





쿡방에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는 것이 맛있는 요리에 대한 칭찬이라고 했는데
맛있어서 그냥 먹다 보면 소스까지 싹싹 비우게 됩니다.
한우와 소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것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피자의 온도를 지켜 줄 받침이 자리를 잡습니다.





피자는 조카가 꿀을 찍어먹으면 된다는 간단한 조건만 만족시키면 되었기에

콰트로 포르마지오 (Quattro Formaggio)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라나빠다노, 고르곤졸라, 멜론망고치즈, 스모크 치즈 등 네가지 치즈가 들어간 피자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피자





치즈를 좋아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피자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와 가서 드셔도 만족하시면서 드실 수 있는 피자입니다.
피자 고른 조카는 파스타에 빠지고 시스터가 피자를 더 맛있게 먹는 역전 현상~!




피자에서 맛있는 치즈가 사용되면 맛이 없기가 더 힘들죠.
치즈의 풍미가 가득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상태가 어떠한가 한번 치즈를 늘려보자~!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이 좋았습니다.
베텔로 파스타를 시켜 드신다면 같이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크림 파스타와 피자를 시켰을 때의 기대감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식사




방송에서도 이탈리안 요리가 많이 나와서 많이들 관심을 가지게 되셨을 텐데
잇츠빈은 그런 이탈리안 요리에 대한 관심을 만족감으로 제대로 채워드린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원하시면 잇츠빈에 믿고 가시면 됩니다.




요새 인기가 좋다는 눈꽃 빙수입니다. 비주얼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날이 푹푹 찌니 빙수 생각이 절로 나네요.




식사의 끝을 시원한 커피로 하시면 딱 좋습니다.
커피를 하루에 몇잔이나 먹는지도 모르겠다는 커피 중독자 누나는
커피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많이 안 마시는 분일지라도 잇츠빈 커피는 향이 정말 좋습니다.




그렇게 시원한 커피 마시면서 앞쪽 계단을 내려가시면
건물 주변에서도 느껴지지만 한층 더 확~ 풀향기가 느껴집니다.
뭔가 숲속에 들어갈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상쾌한 풀향기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서울을 이렇게 조금만 벗어나도 자연과 가깝고
그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서 그렇게 주말이면 길이 막히는가 싶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슬슬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




옆 식당에서 만든 텃밭도 큰 규모로 자리하고 있는데
이 정도는 텃밭이 아니고 그냥 밭이 맞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넓습니다.
확실히 좋은 먹거리는 좋은 곳에서 키워야 제대로입니다.



반대편이 두물머리로 가는 길입니다. 식사를 하시고 넘어가도 좋고
두물머리 산책을 하고 넘어와도 좋고 잇츠빈은 참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함께든지 연인과 함께든지 좋은 스케줄 원하실 때 참 좋습니다.




폭염 속에서 멀리 휴가는 못 떠나고 땀 흘리며 일한 뒤
주말에 이 정도 나들이는 해줘야 충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연에 속한 인간이라 자연이 주는 에너지 충전은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물머리에서나 세미원에서 쉽게 보이기 때문에 많이 알고 계신 종이학 건물
바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잇츠빈입니다.
맛있는 요리도 좋고 맛있는 커피도 좋아 좋은 식사 자리 필요로 하실 때
미리 연락하셔서 세트 메뉴도 알아보시고 드라이브 즐기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들릴 때마다 저 날개에 그네가 매달려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재미있는 그네가 될 듯 싶으니까요.



일상에 쉼표가 더 많이 필요한 2016년의 뜨거운 여름

자연 속에 잘 어우러져 있는 이탈리안 카페 잇츠빈

나들이건 드라이브건 사랑하는 분들에게 맛있는 식사로 즐거움을 주고 싶으실 때

믿고 찾으셔도 좋습니다.

정원 바베큐는 저도 궁금해 시원할 때 한번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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