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유저 대상으로 관리가 편한 강력한 와이파이망 세팅을 원할 때 좋은 무선 공유기 : 시스코 Cisco WAP150

회의실, 세미나룸, 스터디룸, 강의실

공통점은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강력한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이 되어야 하는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와이파이 안 되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은 현재

다목적 회의실에 무선망을 갖추어 놓았는데

이용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너무 느리다고 불평을 한다고 해서

고민을 품고 있는 관리자에게

네트워크 장비로 대표적 기업은 시스코의 무선 AP로

솔루션을 제공해보기로 합니다.

예~전 2000년대 초반 회사 다녔던 시절

비슷한 연배의 회사 네트워크 담당자와 친해서

회사 장비 관련해서 IT 정보를 듣게 되면

시스코 아니면 델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는 거의 대부분 시스코 장비를 쓰고 있었던 기억

여전히 현장에서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시스코가 친밀한 브랜드겠지만

일반 유저와는 아무래도 살짝 거리감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앞서의 스터디룸에 무선망을 나름 구축해뒀는데

모두가 느리다고 할 때는 시스코와 같은

전문 기업의 WAP150과 같은 제품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충분합니다.

구성품은 AP 본체와 케이블, 어댑터 그리고 설명서 등

어댑터는 그 나라의 콘센트 방식에 맞게

교체가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WAP150은 PoE를 지원하는 모델이라서

PoE 인젝터가 있다면 어댑터 없이도 LAN 케이블만으로도 작동합니다.

핵심적인 특징은 802.11ac 지원을 해서

빠른 무선 환경을 보장하고

설치나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스펙이 그렇게 단순할 리는 없습니다.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고, 인테나, 리눅스 OS, 듀얼 밴드

QoS, WDS 등 다양한 기능 설정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시스템 메모리가 256 MB, 플래쉬가 128 MB라는

왜 빠른가에 대한 세부 내용이 빼곡하게 있습니다.

어딘가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도 좋지만

장비 특성상 벽에 걸어서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정말 깔끔하다는 것이 특징인데

기가 인터넷 시대에 맞게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망을 4개, 8개, 16개까지도 확장할 수 있는 무선 중심의 장비입니다.

네트워크 장비는 설정에서 기능이 다양하게 될지라도

설치와 사용에 있어서는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인데

WAP150은 그저 전원과 케이블 연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무선 중심으로 환경 구축하려는 분들에게는 딱 좋은 장비입니다.

보통은 건물의 랜포트가 콘센트 옆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어댑터 연결해서 사용하면 편하지만

랜포트만 있는 환경에 WAP (Wireless Access Point) 구축할 때는

PoE 기능이 있는 제품이 필요하게 됩니다.

어댑터를 연결하고 랜 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작동이 됩니다.

PC에서도 세팅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으로도 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렇게 LED에 불이 들어오면 작동이 되고

설정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연결 가능한 네트워크 신호를 보시면

이렇게 WAP150의 설정이 가능한 망이 잡히고

여기에 설명서에 적힌 관리자 계정으로 기본 암호를 치고 들어가시면

공유기 설정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공유기 설정 화면으로 접속한 모습입니다.

순차적으로 기본 설정을 하신 다음

이후에 세부적인 설정을 하셔도 좋게

편한 인터페이스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어 좋습니다.

만약에 PC나 노트북에서 설정을 하시고자 하는 경우

무선 연결이 가능하면 스마트폰과 같은 방식으로 설정하시면 되고

무선 지원이 안 되면 이렇게 시스코의

공유기 검색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해당 모델을 검색해서

설정을 하셔도 되고 설정 IP를 입력해서 설정을 하셔도 됩니다.

제공된 내용에 따라서 접속을 하면

이렇게 로그인 화면이 뜨고 초기에는 cisco / cisco

접속을 하시고 사용자나 비번 설정을 바꾸시면 됩니다.

영어로 진행이 되는데

공유기 설정을 해보셨다면 비슷한 순서라서

별 어려움이 없고 해보신 적이 없어도

초기 설정은 듀얼 밴드의 이름과 비번 정도만 정하는 것이라서

초보도 쉽게 설정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저는 별다르게 바꾸실 내용이 없이 진행을 하시면 되고

고정 IP 환경이시면 내용에 맞게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

세미나룸은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 환경이라 그저 순서대로 진행

SPS (Single Point Setup)과 같이

좀 더 들여다 봐야 하는 내용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SPS는 컨트롤로가 전혀 필요 없이 다수의 액세스 포인트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능

지역과 시간 설정을 해주시고

관리자 비밀번호를 먼저 바꿔주시면 됩니다.

초기 비번은 무조건 바꿔주시는 것이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강력한 비번 조합이 보안 설정의 중요한 첫걸음

오픈망으로 사용하실 것이 아니라면

듀얼 밴드의 이름과 비번 설정은 기본적인 순서

공유기는 가급적이면 이름과 비번을 설정해주셔야

안정적인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건 너무 당연한 내용

오픈해서 사용하면 온 동네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종류의 기기를 따로 구분해서 사용하시고자 하면

VLAN 설정을 하시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묶어 사용하실 유저에게 필요한 옵션

2.4GHz 설정을 마치면 같은 순서로

5GHz의 이름과 비번 설정을 이어서 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름을 설정하고 비번을 설정해서

이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게스트 네트워크 설정의 경우는

스터디룸의 경우 수강생과 잠시 방문한 손님을 나누고자 할 때

세부 설정을 통해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냥 이름만 guest를 붙이면 의미가 없고

5GHz는 주로 수강생이 사용하게 하고

2.4GHz 대역에 게스트 채널을 만들고

해당 채널의 대역폭을 한정시켜 놓으면

손님이 지나치게 트래픽을 잡아먹는 일은 예방 가능합니다.

게스트 네트워크 설정을 잘 해놓으면

특정 유저의 지나친 트래픽 점유를 막을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채널을 구분해서

5는 수강생에게 오픈하고 2.4는 직원들이 사용하고

게스트는 정말 손님들에게 정보 제공을 해놓으면

안정적인 무선망 운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5GHz도 역시 VLAN 설정이 가능합니다.

강의 팀단위로 망을 나눠 놓는다면 매우 효율적이겠습니다.

Redirect URL 잘 읽어보시고 필요하시면 설정

이렇게 기본 설정을 마치면 개요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적인 설정은 이 정도면 되는데

일반 유저의 경우는 여기까지만 해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렇게 개요 확인까지 하시고 마침을 누르시면 사용 준비 끝

좀 더 심화 유저가 되시고자 한다면

개별 설정에서 필요한 항목을 찾아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상태와 통계 메뉴는 연결 현황과 로그, 이메일 알람 설정 등

다양한 체크 항목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 메뉴에서는 계정 관리와

LED나 펌웨어 등 다양한 관리 메뉴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WAP라서 Access Point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이렇게 세부적으로 설정을 하게 되는 경우는

네트워크 담당자까지 있는 곳인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런 LAN 설정은 LAN 메뉴에서

세부적으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VLAN 설정을 자세히 하는 경우는 이 메뉴에서 하시면 됩니다.

LLDP는 시스코에만 있는 Link Layer Discovery Protocol

자신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광고하는 단방향 프로토콜

WAP라서 무선 메뉴에 핵심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세부적인 밴드와 채널, 네트워크 설정은 물론

스케줄러나 MAC 필터링

WDS (AP와 AP간 연결), 브릿지 설정

QoS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우선 순위 결정) 등

필요에 따라 설정하실 경우 자세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보안은 말 그대로 WAP 보안 설정 항목

QoS의 경우는 좀 더 세부적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지능적인 QoS 기능을 이용하면

대역폭에 민감한 VoIP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용 트래픽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어 좋습니다.

ACL (Access Control List)을 통해서

사용자를 구분해 단말기별로 네트워크를 허용/차단 정책을

다르게 부여할 수 있으 그룹별 망분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SNMP를 사용하면 원격에서 장치를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거 관리 측면에서 유용합니다.

캡티브 포털(Captive Portal)로 사용자가 지정한 역할과 권리에 따라

매우 안전한 게스트 액세스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증 옵션뿐만 아니라 권한, 역할 및 대역폭 설정

싱글 포인트 셋업은

하나의 엑세스포인트에서 전체 접속 클라이언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자동으로 주변 주파수 환경 체크와 채널 업데이트도 해주기 때문에

컨트롤러를 도입하기 힘든 경우에 매우 유용합니다.

세부적인 기능 활용과 설정은

필요에 따라서 들여다보면서 이용을 하게 될 것이고

'무선속도가 더 빨랐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단순한 요구

여기에 대한 답으로 WAP 150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우선 사용자들을 위해 세팅되어 있는

2개의 네트워크에 각기 접속을 해서 속도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메인 네트워크는 다운로드는 20~50 Mbps 사이

업로드는 20~30 Mbps

핑은 15~35 사이로 그냥 일반적인 수준이구나 싶은 정도

2번 네트워크는 게스트 채널로 분류한 것인데

다운로드가 2 Mbps, 업로드가 10 Mbps도 안 나오고

핑은 널을 뛰는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봅니다.

하나는 사용을 살 수 없을 정도로 느리고

하나는 그래서 사람들이 다 몰려서 사용을 하고 있는

그런 네트워크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이걸 나름 사용자들을 위해서 세팅을 해놓은 상태라는 것

세미나룸 특성이 듀얼 밴드 구축을 해도 되지만

5 GHz 하나만 설정을 잘 해도 충분히 커버가 되겠다

싶은 정도의 공간적 특성이라

5 GHz 밴드 하나만 같은 랜 환경에 구축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다운로드는 35 ~ 45 Mbps로 기존보다 10 Mbps 향상
업로드는 25 ~ 38 Mbps로 기존보다 5 Mbps 향상
핑은 4~15 정도까지로 3배 이상 반응이 빨랐습니다.
WAP150으로 바꾼다고 큰 차이가 있을까 반신반의했던 담당자는

같은 라인인데 완전 다른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WAP150의 우수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WAP150으로 접속한 수강생들이

전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체감 효과를 바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기가 인터넷 기본형이 연결된

안정적이고 나름 빠른 공유기 환경이 구축된

사무실에서 WAP150과 속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다운로드는 평균 30 Mbps, 업로드는 평균 36 Mbps

반응 속도는 8~9ms 정도로

앞서의 세미나룸보다는 확실히 빠르고 안정적인 환경

이 회선에 WAP150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비슷하게만 나와도 만족스러운 확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세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AP150을 연결해서는

다운로드는 평균 32 Mbps로 2 Mbps 향상

업로드는 24 Mbps 내외로 약간 떨어졌지만

핑은 1ms 정도가 더 빠르게 나와서

최적화가 된 무선환경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는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핵심은 채널을 4개로 나눠서 측정을 했는데도 일정한 품질을 보여주었다는 것

담당자의 단순하지만 정말 많은 곳에 적용되는 고민

'무선 인터넷을 좀 더 빠르게 이용했으면 좋겠다.'

20명, 30명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해서

무선망을 이용할 때는 그런 요구 사항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외부 행사에서 WAP150을 다시 세팅해서 사용했던 고민 의뢰자 B는

세미나룸 세팅용과 외부 행사용으로

WAP150을 구입해야겠다는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이전 무선망 이용 경험자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

"전보다 빨라졌는데요?!"

그 반응 하나만으로도 Cisco WAP150 구입의 이유는 충분합니다.

국내 대표 안테나 4개짜리 유무선공유기보다는 빠르고

안테나 8개짜리 유무선공유기와 맞먹는 시스코 WAP150

기가 인터넷망에 정말 좋은 WAP라고 생각합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제품 제공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