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당저렴한소고기 전문점으로 회식 자리 찾을 때 좋은 식당 : 웃찾소 사당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4. 20. 23:01

본문



모임 참석자 중에 엄청난 길치가 하나 있을 때

그게 어느 정도냐 설명을 한다면

주소 알려주고 앱을 보고 찾아오라 했는데

500m 거리를 30분 걸려서 오는 그런 자가 있다면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딱 보이는 그런 곳을 선호하게 됩니다.





위 전제 조건의 실제 주인공인

지도 앱으로 5분 거리를 30분 걸려서 못 찾고

데리러 좀 오라고 했던 길치의 정점에 있는 친구와

같이 식사를 하게 되어 사당역 14번 출구 나오면 딱 있는

웃찾소 사당점으로 약속 장소를 정합니다.





출구에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건물 6층으로 가면 되는데

놀라운 사실은 이 친구는 웃찾소 사당점으로 올라오는데도

10분이 넘게 걸렸다는 것!





아무튼 그렇게 심한 길치라 역 주변을 서성였어도

웃찾소는 결국에는 찾아 합류하기 편한

초역세권의 고기집이 되겠습니다.







구역이 잘 나뉘어 있는 회식 친화형 느낌

위치나 지역 특성이 회식의 중심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445-4 6층





건물 주차장

02 - 525 - 6662

11 : 30 ~ 22 : 30





고기는 자리도 중요하고 불판도 중요한데

무쇠 불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마솥의 바로 그 무쇠 불판





배치 자체가 회식하기 좋겠다 싶은데

실제로 단체 회식 세팅이 여러 테이블에 되어 있었고

저녁 시간대 가까워지면서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다양한 고기 세트 메뉴가 갖춰져 있습니다.

근처 단골 직장인들은 점심 특선도 많이 드시러 온다는데

사장님이 자신하시는 고기 품질이 바로 그 뒷배경





반찬과 소스 세팅인데 기본적인 갖춤





웃찾소 한 마리 세트입니다.

어떤 부위를 먹을까 고민에 빠질 이유 없이

생등심, 갈비살, 토시살, 부채살, 본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잘 구워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게

맛있게 잘 구워주십니다.

무쇠 불판에 대한 분석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사실 소고기야 적당히 익으면 먹어도 되기에

꼭 구워주시지 않아도 되지만

고기는 역시 남이 잘 구워준 것이 가장 맛있기 마련





소고기 1kg이면 양이 적지 않은데

실제로 다 먹고서 배불리 먹었다 느낌이 딱 들게

양도 적지 않고 사장님이 자랑하시는 이유 충분하게 육질도 좋습니다.





딱딱 잘 익은 고기를 놓아주시면서

맛있는 타이밍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그저 즐기면 됩니다.





맛있는 소고기는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든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서 맛있는 법

중간중간 고기 맛있지요?

라고 질문을 하시곤 했는데 맛있습니다.





어느 식당이든 우리 고기 맛있지 않냐 묻고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식당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은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커야 합니다.





고기가 들어간 깊은 맛의 국물이 제공이 됩니다.

밥하고 김치가 있으면 이것만으로도 맛있는 식사가 될 듯





순서대로 바로 다음 부위를 구워주십니다.

누가 구워야 하는가 고민 없이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마도 직접 구워서 먹었다면

이 부위 저 부위 같이 다 조금씩 넣고서

맛 차이 못 느끼고 먹었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이렇게 부위별 맛의 차이를 느끼면서 먹게 되면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가 알 수 있게 됩니다.

고기는 다 좋겠지만 회식으로 고기를 먹으러 갈 때

어느 부위에 집중(?)하면 될지 알면 좋지 않을까요?





맛있는 고기의 조건인

맛있는 부위 그리고 남이 구워주는 고기

그래서 맛있게 즐기면서 먹어 더 좋은 웃찾소 사당점





가끔 사당역 주변에서 회식을 가지는 친구는

동료들과 같이 와도 좋겠다고 합니다.

육질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회식에 좋겠다는 이유

나올 때 다른 테이블의 회식 모임들로 보이는 분들이

이 친구의 그런 생각에 대한 증명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