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넣어서 다닐 보조 배터리로
어떤 제품이 좋으냐고 묻던 친구가
제 벨킨 파워락스타를 보더니 자기에게 달라고 합니다.
포켓 파워로 갈아탈까 생각 중이었던 터라
친구에게 넘기면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벨킨의 보조 배터리의 경우
보통 용도별로 나뉘는 편인데
이 파워락스타는 친구의 바람처럼
케이블을 휴대하기 편한 모델입니다.
6,600mAh 용량이고
마그네틱으로 된 보관 슬롯이 있고
듀얼 충전이 가능한 메탈릭 보조 배터리
구성품은 보조 배터리 본체와
라이트닝 케이블과 5핀 케이블에 제공됩니다.
자기는 아이폰 유저이고
다른 가족은 마이크로 5핀 스마트폰 유저라서
적어도 하나는 보조 배터리 슬롯에
담아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이 친구에게는 매우 유용한 보조 배터리
휴대성 측면에서 크기도 좀 큰 편이고
무게도 요새 나오는 포켓 파워에 비해 좀 나가는 편이지만
케이블 슬롯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하나는 편하게 보관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3.4A ( 1A & 2.4A) 의 듀얼 포트라서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여러 기기 충전해야 하는 경우 효율적입니다.
내장 케이블 슬롯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안에 넣으면 착 붙기 때문에
분실 우려가 거의 없는 휴대성이 장점입니다.
다만 내장형 케이블이 짧은 편이라
충전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살짝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다들 주로 사용하는 케이블 하나 정도는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주로 사용하는 케이블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보조 배터리 잔량 확인은
LED 표시부 버튼을 누르시면
이렇게 칸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남았는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조 배터리와 비교를 하면
두께는 비슷하지만 메탈 소재라서
조금 무겁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래서 외부 충격에 강한 측면이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는 챙겼는데 케이블을 깜빡하면
종일 불편함을 겪을 수가 있는데
자주 깜빡하는 분들에게는
케이블 슬롯은 아주 믿음직한 기능입니다.
같은 충전 환경에서 충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동일 기종 10% 충전에 어느 정도 걸리는가
타사 보조 배터리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2.4A에서는 13분, 1A에서는 17분으로
무려 4분이나 단축할 수 있어 좋습니다.
스마트폰이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면
2.4A 포트 충전이 당연히 더 효율적
역시 듀얼 포트인
잘만 파워 뱅크의 2A 포트를 통해
10% 충전을 해봤습니다.
파워락스타 6600 2.4A 포트로 13분
잘만 2A 포트로 16분이 걸려서
3분이나 더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구가 계속 사용하고 있던 NEW allo600
5V 2.1A 출력으로 되어 있는데
역시 10% 충전을 해봤습니다.
큰 차이가 있을까 싶지만
벨킨 1A와 비슷한 시간이 걸려서
벨킨 보조 배터리를 사용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슬림이면서 고속 충전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가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케이블을 거치할 슬롯이 있다는 점은
확실한 파워락스타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블 없이 보조 배터리만 들고나간 기억이 있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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