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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밥집 맛있는 특수부위로 즐거운 회식과 모임 만들고픈 분들 위한 꼬들살 맛집 : 양콩이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4. 2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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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우

가끔씩 자주 먹는 고기 부위가 아닌

색다른 맛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만약에 몰랐던 꼬들살의 매력을 알게 된다면?





1년에 자기 회사에 들어가는 일보다

파견을 나가 있는 일이 더 많은 후배

퇴근 후 고기에 맥주 마시는 재미가

상위권 즐거움인 이 후배에게

꼬들살의 매력을 전하고자

선릉역 1번 출구를 나섭니다.





던킨 도너츠를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진입로부터 이미 수많은 맛집이 있는

선릉역 미식 중심지 거리





삼성로85길에서 포스코사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을 해서 조금 더 가면





꼬들살을 먹어본 적 없는 후배를 위한

꼬들살 맛있는 선릉역 밥집

양콩이가 충무성결교회 바로 전에 있습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라고 하니

차 끌고 가시면 미리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삼겹살이나 목살을 즐겨 먹는 것은

아는 맛이라 부담이 없기 때문

아는 맛을 통한 안정감이 있기 때문인데

특수부위 맛있는 것은

그런 안정감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합니다.

양콩이가 바로 그런 선릉역 밥집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4





주차 문의

02 - 558 - 2022

15 : 00 ~ 24 : 00





회식이나 모임을 하기에 좋은 구조
테이블 배치가 기본적으로
지역 특징을 잘 반영하기도 하고
2~4인이 찾아서 드시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양콩이의 핵심은 저온 숙성입니다.
맥주도 저온숙성 생맥주가 있고
고기도 저온숙성고에서
맛있는 상태로 숙성되는 것이 핵심




일단 들어가시면
입구 근처와 테이블 근처에
개별 옷장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옷에 냄새 안 배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옷장은 아주 좋은 편의 시설




옷장은 크기별로 있어서
옷과 가방을 잘 정리하신 다음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부위 설명을 보게 됩니다.
꼬들살이나 뽈살과 같은
양콩이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위의
설명을 접하실 수 있어
읽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꼬들살과 뽈살 말고도
두항정, 능꽃살, 오돌갈비 등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부위와
앞에서 보신 저온숙성 생맥주가
즐거운 회식, 모임을 책임져 드리는 메뉴




이 고기의 핵심은 바로 이 저온숙성고인데
숙성을 통해서 잡내가 안 나게 되는데
동충하초로 숙성시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숙성고에서 숙성이 되고 있는
꼬들살을 비롯한 다양한 특수 부위
특수부위 중에서도 최상급 특수부위만 엄선했다는데




2도씨의 일정한 온도로
동충하초와 함께 숙성을 해서
육질을 자부하는 맛으로 유지해주게 만듭니다.




그렇게 잘 숙성된 꼬들살입니다.
돼지 1마리당 300~500g 밖에 안 나오는
뒤통살(뒷덜미살)입니다.
식감이 목살보다 쫄깃한 것이 특징이라는 부위




어느 부위가 되었건
어떤 불에 어떤 불판으로 굽는가
그것도 고기의 맛을 좌우하는데
숯이 특이하게 생겼다 생각했는데
참대나무숯이라고 합니다.
이 숯 자체만으로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일반 숯 대비 고가의 숯이라고 합니다.




숯향 제대로 살려주는 철망형 불판
그리고 기본 반찬




파절이와 샐러드, 쌈장과 마늘, 고추





여기에 소스는 4종이 제공이 되는데
구운 와인 소금, 생 와사비, 홀 그레인 머스타드
그리고 간장양념이 나옵니다.




액젓 소스와 함께 고기를 올리는데
좋은 숯에 이런 망형 불판은
개인적으로 고기 맛을
가장 잘 살려주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부에는 직원분께서
적당한 정도까지 고기를 익혀주시며
부위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불판 특징이 기름이 아래로 잘 빠지는 형태라서
계속 타지 않게 구워주는 것이 중요




보통 특수부위 전문점을 가면
여러 부위가 함께 나오는
모듬 종류를 주문시켜서 먹게 되는데
비교하면서 드시는 재미도 있지만
집중적으로 맛을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다리살과 갈비의 사이의 꼬들살
씹으면 꼬들꼬들한 식감이 꼬들살이라고 한다는데
식감이 쫄깃하면서 맛이 좋습니다.
다른 부위 어딘가에 비할 데 없는 맛





누군가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면
이 꼬들살을 같이 먹으러 가도 좋습니다.
화력이 일정하게 잘 유지되는
좋은 숯과 불판을 사용하는가
구워서 먹으며 이해가 가는 대목




이런저런 아는 부위의 식감이
잘 조화를 이룬 느낌인데
쫄깃한 식감이 기본이지만
지방층이 고소하게 맛있어서
간장 소스가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빠르게 뒤집어서 안 타게 만드는 이유
어떤 고기라도 그래야 하기는 하지만
겉에만 바삭해야 육즙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




꼬들살이라는 이름 답게
식감이 꼬들꼬들해서
다른 아삭한 식감의 반찬들과 잘 어울립니다.




고기 먹을 때 더 맛있는
고기듬뿍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
큼직한 두부와 더불어
안쪽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냥도 맛있을 김치찌개인데
고기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점심에 와서 먹어도 좋겠다 싶은 김치찌개




원래는 고기 먹을 때
항상 소주를 먹는 소주파 후배인데
꼬들살 맛을 보고선
왜 저온숙성 생맥주를 파는가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맥주하고 아주 잘 어울리는 고기맛




고기가 기본적으로 맛이 있으면
어떤 소스와 함께 드셔도 맛있는 건데
꼬들살이 바로 그런 특수부위




회식 자리로 보이는 모임이 많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도 꼬들살 맛을 보고선
다음에 회식이라도 하게 되면
다른 부위를 주문하게 만들어봐야겠다 합니다.




봄에 회식이나 술자리 등
이런저런 모임 자리 많기 마련인데
선릉역 밥집에서 식사 모임 가지시는 분들 중에
항상 먹는 메뉴 아닌 곳으로 가고 싶으시면
양콩이의 특수부위 추천드립니다.




소금에 찍어서 먹어도
소금처럼 보편화된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도
꼬들살 자체가 맛있어서
맛있는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궁금해졌던 것이
숙성에 있어서 동충하초는 어떤 역할을 할까?
생각해보게 만든 양콩이의 맛있는 꼬들살
일반 정육점이나 마트에서도 팔까?
그것이 궁금했던 후배
맛있기 때문에 궁금했던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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