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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 회식장소로 좋은 훠궈 무한리필과 다양한 중식이 있는 서울시청 맛집 : 천향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12. 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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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경우 매일 비슷한 요리를

어느 정도 주기를 두고 찾아가서 먹게 되는데

그러다 술자리를 갖게 되는 경우

안주로는 색다른 요리를 원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서울로 출장을 나와서
일 마치고 간만에 술자리를 갖게 된 친구
뭔가 안 먹어본 안주가 없냐 해서
시청역 7번 출구를 나섭니다.




시청역 출구 나와서
바로 왼쪽길로 웨스턴 조선호텔 방향으로 갑니다.




횡단보도가 없어서 지하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차량 흐름이 주인공인 사거리
웨스턴 조선호텔 딱 맞은편




중식은 짬뽕과 탕수육 조금 더 나가면
요새 맛을 알았다는 유산슬이 전부인
친구에게 도전 정신을 전해줄
중국전통훠궈집 천향원







훠궈라든지 마라탕과 같은 요리를
향이 세지 않을까 겁나서
아직 도전을 못 해봤다는데
색다른 술안주로 도전하기 좋은 요리


서울 중구 소공동 81 소공빌딩 2F





주차 문의

02 - 318 - 7705

11 : 30 ~ 22 : 00





어떤 요리나 다 그렇겠지만
안 먹어본 종류를 처음 맛보게 되는 경우
잘 하는 집 혹은 향이 너무 과하지 않은
그런 곳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향원 안쪽은 홀을 기본으로 한 구조로
인원수에 맞게 세팅을 할 수 있는
그런 단체 회식하기에 좋은 내부입니다.




퇴근 시간보다 이른 시간이었는데
이미 자리를 잡고서 회식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었고
퇴근 시간 땡한 다음에
많은 회식 손님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천향원이 회식하기 좋은 건
뷔페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런치와 디너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
훠궈나 마라탕 좋아하시면
저 앞에서 많이들 고민하겠습니다.




평일 점심런치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저 맛을 잘 아는 직장인들은
점심에도 많이 찾아서 드실 듯




훠궈든 마라탕이든 맛있는 곳을 찾았는데
뷔페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면
양껏 먹고 싶을 때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 친구에게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점심을 늦게 먹어 술이 중심이라
안주로 향하는 선택




훠궈 맛을 제대로 알게 되면
가끔씩 먹고싶어지는 그런 요리입니다.




소스도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고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특제 소스도 만들 수 있어 재미도 있습니다.




훠궈를 아직 못 먹어본 친구라서
이렇게 다양하게 들어가는 거였냐며
다음에 도전을 해보겠노라 기약합니다.




시원한 음료는 모든 손님에게
무한으로 제공이 되고 있는데
이날 준비된 음료는 시원한 진한 맛의 매실차




훠궈도 그렇고 마라탕도 그렇고
가끔씩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이런 뷔페식 중식당을 찾곤 해서
눈으로 보면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식재료는 40여가지 이상으로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는 종류




훠궈 손님에게는 이 모든 식재료와
냉장고 안의 꼬치까지 모두 뷔페 대상이고
마라탕 손님에게는 냉장고 안 꼬치가
개별 가격이 적용됩니다.




훠궈는 물론 마라탕이나
다른 안주 종류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술이 잘 갖춰져 있어서
술자리 모임에 아주 좋습니다.




훠궈와 마라탕은 물론
어떤 맛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다양한 요리가 갖춰져 있어
새로운 맛에 도전하고픈 분들에게 딱 좋습니다.




뭔가 한 번도 안 먹어본 요리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친구를 위한
오늘의 메인 안주인 마라룽샤
매운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인 마라
민물가재와 같이 요리한 음식으로
훠궈, 마라탕과 더불어 쓰촨의 대표 요리




마라룽샤는 가재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서
메뉴가 세분화되어 있다는데
이건 머리를 뗀 마라룽샤입니다.
껍질 벗겨서 먹을 수 있게 위생장갑도 주시는데
그냥 껍질채 드셔도 맛있습니다.





마라 소스가 강하지 않나 했던 친구
마라룽샤는 밥과 같이 먹는다고도 하는데
갑각류를 좋아하는 친구라
맛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먹게 되었고
익숙한 꿔바로우가 균형을 잘 맞춰줬습니다.





마라소스의 맛을 알고 갑각류도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맥주 안주로도 좋았지만
공부가주나 우리나라 전통주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안주라고 생각합니다.




마라의 매콤한 맛과 향을
균형감 있게 맞춰주기 위한 꿔바로우
천향원 주방장님은
맛있게 튀길 줄 아는 분이구나 싶습니다.




겉은 엄청 바삭하고 안은 쫀득쫀득하니
친구가 마라샹궈와도 친해지게 만드는
뭔가 미팅 주선자와 같은 요리




생각보다 마라샹궈의 맛에 빠르게 적응해서
볶음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비워지게 된 마라샹궈




볶음밥에 마라샹궈 소스를 비벼서 먹으면
마라볶음밥이 되겠구나 싶습니다.




서울 시내 중심지에서 마라 소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 드시고픈 분들이나
훠궈 좋아해서 무한리필 좋은 곳 찾는 분들
맛있는 중식 안주에 술자리 갖고픈 분들에게
천향원의 깊은 맛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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