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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낙조 감상하면서 고기 구워먹기 좋은 갯벌에서 가까운 대부도단체펜션 : 모세펜션

리뷰 속으로 ∞/호텔 & 펜션

by 뷰스팟 2020. 2. 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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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H : "낙조 감상하면서 놀기 좋은 동네 어디 있을까?"

친구의 질문에서 논다는 것이

동호회 회원들과 고기 안주에 술 마시는 것이어서

여러 장소 중에 떠오른 곳이 대부도였습니다.





외장하드에 담긴 여러 일몰 사진 중에

근사한 사진을 남긴 장소 중 하나인 대부도

대부도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낙조전망대가 있는 구봉도로 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구봉도는 선재도와 영흥도가 보이는

가장 위에 있는 낙조 전망대가

코스로 잘 되어 있는 곳인데

그래서 바다 전망으로 펜션 단지도 있습니다.





구봉도 방향으로 틀어서 가시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 쪽으로 가시든 다시 합쳐집니다.

왼쪽 길이 보다 자동차 전용 도로 느낌





대부도를 비롯한 서해안은

겨울에 이런 느낌이 더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갈대와 억새가 전하는 그 느낌

그래서 겨울에 좀 더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 방향으로 가든 다시 합류를 하게 됩니다.

800m 정도라 큰 차이도 없습니다.





길이 합쳐지는 구간에

이렇게 바다 낚시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주변에 바다낚시터가 여러 곳 있는데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래서 많이 찾기도 하겠다 싶습니다.





낚시터에서 보는 대부도 경치도

제법 근사해서 좋습니다.





계절에 따른 차이도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른 경치의 차이도 크고

같은 해변에서도 많은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떨어져서 보면 근사한 저 포인트는

갈림길에서 보시면 북망산전망대 방향





낚시터에서 이미 알 수 있었던 '해솔'

가는 길에도 그렇고 해변에

소나무숲이 근사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숲은 여름에 캠핑도 많이 한다고 하고

그 옆으로도 펜션이 여럿 줄지어 위치합니다.

이 길은 대부도 해솔길에 해당합니다.

북망산은 저 소나무숲 너머의 작은 산





이 길은 대부해솔길 1코스인데

쭈~욱 따라서 걸으면 구봉도를 끼고

낙조 전망대를 찍고 나와 돈지섬으로 연결되는 길

소나무의 경우 가까이보다

멀리서 보는 게 더 근사한 느낌입니다.





썰물 때에는 해변을 따라 걸을 수 있어서

구봉도 관광 안내소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으로 좀 더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잡을 수도 있겠습니다.





펜션단지 앞 정류장 있는 곳에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섬이라서 편의점 위치 파악해두는 것이

야간에 뭔가 사야 할 때 좋습니다.





모세펜션은 구봉펜션단지가 있는

왼쪽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단지에 20개 정도 숙박 시설이 있는데

펜션도 있고 민박도 있는

그런 단지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구봉 회 단지도 있고

여기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 가시면





이 일대가 구봉펜션단지인데

주차장 입구에서 또 왼쪽으로

길을 따라서 좀 더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쪽에 모세펜션 간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친구가 말한 낙조 감상은 경치에 해당하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와

자는 건 그리 중요하디 않다는 조건도 있었는데

그런 면에서 대부도가 알맞습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1-9





주차장 있음

010 - 3484 - 8542

입실 14 : 00

퇴실 11 : 00





입구에서 미리 알 수 있는 것이

모세 펜션의 가장 강점은 역시 바다 전망





숙박 시설의 선택은 장소도 중요하지만

어떤 목적의 방문이냐에 따라서도

선택을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방갈로 옆에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따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문이 있는 방향이 서해라

일몰 시간에 여기에서 식사를 하시면

석양을 조명 삼아 드실 수 있습니다.





시설보다는 왁자지껄 좋은 경치 보면서

먹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분들에게

알맞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 지는 방향으로 섬이 보이는데

선재도와 영흥도가 되겠습니다.





선재도와 영흥도 너머에는

자월도, 덕적도, 굴업도 등 배로만 갈 수 있는

섬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경치를 보면서 술과 고기가 있는

그런 모임 방문을 위한 장소로

이 경치는 아주 근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방은 펜션이라 쓰고 민박이로 읽는

그런 느낌 쪽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넓기 때문에 인원이 많은

그런 모임을 저렴한 가격에 찾을 수 있어서

시설보다 모임 성격에 맞는 곳을 찾으실 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방바닥이 찜질방 바닥처럼

뜨끈뜨끈해서 뒹굴게 될 정도인데

밖에서 추운 기운 느껴질 때까지

고기 구워서 먹고 들어오면

따뜻한 바닥에 뒹굴기 딱 좋습니다.





안쪽으로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인원이 많은 모임에 좋습니다.





안쪽 방까지 하면 대략

20명까지도 잘 수 있는 넓이입니다.

방은 더 넓은 곳도 있고 더 작은 곳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대략 이렇습니다.

모세펜션은 친구의 조건처럼

근사한 낙조 뷰를 배경으로

고기 구워서 왁자지껄한 술자리 가지고

식사 마치고 들어와서 TV 보면서 따뜻한 바닥에서

뒹굴거리며 놀다 오기에 좋은 숙소





마당에 이런저런 채집 장비가 있어서

아마도 계절에 따라서는

저 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잡을 수도 있는

그런 내용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나도 그런 장소나 숙소를 찾고 있는데

하시는 분들이라면 문의해보시고

근사한 낙조 배경으로 좋은 시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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