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의 위험에 따른
여름철 폭염이나 폭우,
더 센 태풍이 연달아 몰려오는 것을 보면서
빨리 해결책을 지구인들이 힘을 모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폭염을 견디는 방법 중 하나로
이제는 여름철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휴대용 선풍기 없는 가정은 물론
이제는 없는 사람도 보기 힘들 정도로
여름철 일상 휴대품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친구와 농담조로 기술이 발전하면
시원한 물이 같이 나오거나
얼음을 넣어서 냉풍이 나오는
그런 휴대용 선풍기도 생기는 거 아니냐 했는데
디마커스 스프레이팬 C350이
바로 시원한 물이 같이 나오는
미스트 기능이 있는 휴대용 선풍기
이런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3단 풍량 선풍기
KC 안전 인증 제품이고
25mL 용량의 수조로
미스트 기능이 있어 좋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2000mAh로
2시간 충전을 하면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데
풀타임으로 사용하시면
미풍 기준 3~5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스프레이 기능을 같이 사용하면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구성품은 선풍기 본체와
거치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있습니다.
거치대는 다른 기능은 없고
세워놓기에 좋은 모양인데
다음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면
충전 기능을 더해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면에 스프레이 분사구가 2개 있습니다.
물은 상단에 있는 뚜껑을 열고
안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뚜껑 중간에 고무 처리가 되어 있어서
물이 새지 않게 마감 처리되어 있습니다.
수조 용량은 25mL인데
분당 1mL 분사량이라고 합니다.
넣는 물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없는데
얼굴로 보내니까 깨끗한 물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뚜껑은 꽉 잠궈주시면 되는데
중간에 고무 패킹이 있어서
너무 심하게 닫으실 필요는 없고
이 정도라고 느껴지실 만큼이 있습니다.
작동 버튼은 중간에 있고
버튼부에 작동 상태를 보여주는
LED 표시창이 있어서 직관적이고 아주 좋습니다.
충전은 본체 옆에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이라
제공되는 케이블 말고도
다른 케이블로도 쉽게 충전 가능합니다.
충전기는 따로 제공이 되지 않는데
고속 충전기의 경우
고장 위험이 있으므로
5V 이하의 일반 충전기나
멀티 포트 제품의 경우
일반 포트를 사용해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 상태도 LED 표시가 되어
충전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D 표시 버튼 상단이 풍량
하단이 스프레이 작동 표시입니다.
풍량은 약/중/강 3단계인데
강으로 갈수록 LED 바람 회전이 빨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와 간단히 비교해봤습니다.
크기는 이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타사 제품의 경우 크래들이
충전 가능한 크래들인데
내년에 스프레이팬 다음 버전이 나오면
추가될 기능이면 좋겠다 싶은 것
수조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 정도의 크기 차이가 있게 됩니다.
디마커스 스프레이팬 C350은
확실히 야외활동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휴대용 선풍기나
접이식, 배터리 분리식, 클립 고정식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는
사용자의 주요 활동 패턴이 작용하게 되는데
스프레이 기능은 확실히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할 때
수분 공급을 해주는 장점이
탁월한 선택 이유가 됩니다.
버튼 하단부를 누르면
LED 표시가 되면서 스프레이 분사가 됩니다.
분사는 30초 된 다음
3초 멈췄다 다시 됩니다.
수조가 비었을 때는 꼭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버튼은 부드럽고 정확하게 잘 눌립니다.
아이들도 보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350을 보면서
어디선가 본 제품 같은데...라던 친구
방송에서 저렇게 등장했었던 모양인데
자세한 설명이 없었으면
미스트라는 자막만으로는
이해를 못 할 수도 있었겠습니다.
그냥 바람도 시원하지만
물바람이라서 더 시원한 것인가?
한 번 해보면 정말 시원하고
뜨거운 햇살 아래서 기분 좋아지는
그런 바람인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까?
사용 전후 얼굴 온도 측정해보면 알 텐데
각 잡고 열화상카메라로 측정을 하면
단숨에 8도나 식혀준답니다.
야외에서 운동하는 분들도 그렇고
일하는 분들이 여름에 사용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뙤약볕 아래서 일하는 분들도 많고
얼굴에 열이 확확 잘 오르는 분들
얼굴이 쉽게 건조해지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필요할 때 사용하시면
금방 시원해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전거 한 바퀴 돌고서
같이 있던 여름철에 열을 금방 받아서
잠깐만 밖에 있어도 땀을 뻘뻘 흘리는 친구가
사용을 하고선 말합니다.
"아~! 바로 이거야! 내가 원하던 손풍기가~!!"
얼굴에 특히 열 잘 오르는 분에게
손선풍기 추천해주신다면
디마커스 스프레이팬 C350은
최고의 선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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