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세탁기가 아닌 이상
수년간 사용을 한 세탁조를 분해하면
당연하지만 그래서 더 깜짝 놀라게 될 정도로
이렇게 세탁조 뒤는 더럽다고 하는데
저런 찌든 때와 같이 세탁이 이뤄지는 것이라
세탁조 청소를 꼭 해야만 하는 것
특히 빌트인 세탁기의 경우는
다른 세탁기보다 분해 청소를 하기에
더 까다로운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냥 안에만 봤을 때는
깨끗하고 깔끔하니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저 뒤에 꿉꿉한 냄새를 유발하는
그런 찌든 때가 있다면
깨끗한 물로 헹군다는 것이
사실은 깨끗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마음 같아서는 분해 청소를 하고 싶지만
누구나 그럴 수는 없는 것이고
꼭 그렇게 청소할 필요가 없다면
쉬운 방법을 찾기 마련인데
홈스토리 슈가버블 세탁조 클리너가
바로 그런 청소를 위한
99.9% 항균 세탁조 클리너입니다.
드럼이나 통돌이 세탁기 모두 사용 가능하고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세탁조 안에서 클리너를 불린 다음
미온수로 불림 + 표준 코스로 돌리고
한 번 정도 더 헹굼+탈수를 하면
깔끔하게 세탁조가 청소되게 됩니다.
세탁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자주 할수록 좋다고는 하지만
계절마다 한 번씩만 해줘도
까먹지 않고 깨끗한 상태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스에 이렇게 세탁조 관리
체크 표가 있기는 하지만
그냥 편하게 1, 4, 7, 10월 1일에
날 정해서 순서대로 진행하면
계절마다 깨끗하게 냄새 없이 기분 좋게
깔끔한 옷을 입고 다니실 수 있겠습니다.
부지런하면 월 1회를 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4개가 들어있는데
계절 기준으로 보면 1년 치
부지런히 1개월마다 청소를 한다면
3박스 사 놓고서 매월 1일을
세탁조 청소의 날로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청소라는 것이 원래
눈에 보이는 곳보다 안 보이는 곳을
더 잘 해줘야 하는 법인데
우리 몸에 닿는 옷이기 때문에
찌든 때, 오래된 먼지, 섬유 찌꺼기 생각하면
열심히 잘 챙겨서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을 위해서 세탁조 안을
40°C 미온수를 우선 채워줍니다.
세탁기 선택 옵션에 40°C가 있기도 하고
더 효과를 얻기 좋은 방법으로는
따로 물을 받아 여기다
홈스토리 슈가버블 세탁조 클리너를 풀어서
충분히 풀어진 다음에 넣어도 좋다고 합니다.
홈스토리 슈가버블 세탁조 클리너를
뜯어서 이렇게 풀어주신 다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풀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찌든 때를 없애주는 성분이라
2시간 이상 이 상태로 두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클리너가 뭉치지 않게 잘 풀어서
골고루 청소가 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세탁기 뜯어서 싹싹 닦아내면
가장 속 후련한 청소가 되겠지만
이렇게 편하게 물에 풀어서 돌리기만 해도
세탁과는 다른 만족감이 듭니다.
저 하얀 거품에 뒷면의 때와 얼룩이
녹으면서 깨끗하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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