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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정의는 성격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여행 자체도 쉼 없이 다니면서 보면서
고갈된 에너지를 숙소에서 채우는 여행자
숙소가 목적지가 되어
그냥 고갈된 에너지 자체를 채우는 이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숙소는
에너지를 채우는 장소여야 합니다.
여행지로 좋은 곳 추천을 원할 때
순천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데
순천만의 아름다운 대자연만으로도
매력이 넘치는 데다가
자전거 여행으로도, 맛집 투어 고장으로도
매력 넘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지나
순천만습지로 향하는 입구인 신창
남해고속도로 도롱IC를 빠져나와 마주하는
순천만습지로 가는 길목
남해고속도로 바로 가까이
앵무산을 바라보는 곳에 위치한
낭트정원에서 가까운 순천만 숲펜션
한참만에 휴가를 갈 수 있게 된 P
안 가본 지역을 원했고
그냥 공기 좋은 지역 숙소에 누워서
밀린 영화와 콘텐츠 감상을 하면서
말 그대로 그냥 쉬었으면 하는 바람에
딱 좋은 독채펜션
전남 순천시 대대동 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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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주차장 | 0507 - 1437 - 1775 | 입실 15 : 00 퇴실 11 : 00 |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가운데 안내동이 위치를 하고
여기에서 독채펜션 안내를 받으시면 되는데
양쪽으로 여러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이 전부 숲인 독채펜션
입구 건너편에도 논이 있고
멀리 순천만습지와 산만 보이는
가만있으면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곳
P의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
어디 안 나가고 집에서만 쉬는
전형적인 집돌이인데
멀리 떠나서 쉬겠다고 할 정도면
스트레스가 엄청 많이 쌓였던 것
그런 휴식 공간으로 정말 좋은 순천만 숲펜션
사랑채는 10~18만원의
기준 4인, 최대 4인 독채 펜션
여름에는 1, 2, 3, 5, 6동 사랑채에
개별 어린이용 풀 설치해서
직접 물을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 있는 집에서 좋아할 숙소입니다.
더울 때는 어른도 물 받아서
드러누우면 시원할 미니 풀장
입구 바로 옆에 개별 바베큐장이 있어서
어디 다니지 않고
전부 준비해서 휴식 취하면서
고기 구워 먹기에 딱 좋은 독채펜션
P의 경우 고기 굽는 것도
힘들다고 느끼는 피로에 찌든 자이기도 하고
순천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포장해서 먹으면 되는 것이라
따로 준비한 것은 없는데
바베큐 좋아하시면 좋아할 숙소입니다.
조용하면서 쉬기 좋은 숙소를 원할 때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거나
돌아다닐 에너지도 없을 정도로
일상이 고갈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순천만 숲펜션은 정말 조용하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숙소입니다.
어차피 운전을 해준 터라서
P는 휴게실 들를 때만 빼고서는
내내 차에서 숙면 상태여서
도착했을 때는 나름 상태가 좋아졌는데
정말 좋다면서 에어컨 틀고서
TV 리모컨 채널 변경 놀이를 바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칫솔과 샤워 타월
그리고 헤어드라이기와 빗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입구 왼쪽으로 냉장고와
싱크대가 있고 커피포트와 컵
밖에서 바로 보이는 이 공간
이 공간을 보면서 친구가 말하길
비 내릴 때 문 열고 빗소리 들으면서
순천 지역 막걸리에
맛있는 전라도 요리 안주 삼아
술 마시면 정말 좋겠다는데
생각만으로도 느낌 제대로 전해집니다.
그래서 비가 왔으면 하던 사랑채
싱크대에 컵이 정렬되어 있는데
도착하면 바로 얼음을 얼리는 것이
지금 시기 휴가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장고 옆에 밥솥과 전자레인지
순천만 숲펜션 기준으로 생각하면
입구 바로 옆이나 근처에도
식당이 많이 있고 순천만습지 입구
근처에도 맛집이 많이 있어서
가서 사먹기에도 좋고
다 준비해서 숙소에서 드시는 분들은
안에서 요리해서 드시기에도 편합니다.
인덕션과 조리 도구가 잘 갖춰져 있어서
안 나가고 숙소에서 다 해결하고픈 분들은 편합니다.
안쪽에 큰 솥과 후라이팬
인덕션에도 잘 되는가는 모르겠지만
토종닭 사서 백숙 만들어서 먹어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어차피 친구의 경우는
근처 맛집 탐방과
순천 시내 맛집에서 오기 전에
먹을 음식과 참외 등을 다 사온 터라
요리할 일은 없었지만
마음 바뀌어서 요리를 하게 되더라도
잘 갖춰져 있어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밥그릇과 국그릇
수박이나 참외 썰어서
먹기에 좋은 큰 그릇
시내에서 옥수수가 맛있어 보여서
도착해서 바로 찌기 시작했는데
어디 갈 생각이 별로 없으신 경우
그런 주전부리나 과일 잘 챙겨오실 필요가 있습니다.
욕실 청소도 잘 되어 있고
깨끗하니 수압도 괜찮습니다.
수건은 안쪽 선반에 비치되어 있는데
공기도 좋고 볕도 좋은 지역이라 그런가
수건이 뽀송뽀송하니
잘 말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맛집 한 곳 다녀온 것 빼고는
방에서 영화 보고 간식 먹고
밥 먹고 자고 일어나서 과일 먹고
바닥과 한 몸이 되어 휴식을 취하던 친구
쉴 때는 정말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
진정한 휴식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새벽에 막 해가 뜰 때
그나마 덥지 않을 때 순천만습지를 다녀온 친구
순천펜션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독채펜션 찾는 분들에게도 좋고
조용하니 쉬기 좋은 숙소 찾는
순천 여행객들에게도 좋고
자전거 여행 하기에 좋은 순천이라
자전거 여행 중간 숙소로도 좋은 순천만 숲펜션
어떤 목적이든 정말 제대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실 수 있으리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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