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감자보다 더 맛있는 간식! : 한입감자빵

한입감자빵

평상시 뭘 먹고서
맛있다는 이야기 거의 안 하는 친구가
"야. 이거 먹어라. 진짜 맛있다."
라고 말하면서 건네준 한입감자빵 한 박스
동생이 엄청 맛있는 빵이라며
퇴근길에 사다 줘서 먹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가족들이 전부
순식간에 다 먹어치우고
왕창 주문해서 맛보라고 가져온 간식

 

 

 

한입감자빵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친구가 극찬을 하면
없던 궁금증도 생길 터인데
원래 감자로 만든 요리 좋아해서
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설명이 있는데
냉동 보관하면 1년도 보관할 수 있다는데
그런 거에 비해서
방부제와 보존료는 안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입감자빵

딱 감자 모양인데
이름 그대로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
모양만 감자가 아니라
국내산 수미감자로 만들었다 합니다.

 

 

 

한입감자빵

개인적으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시 해동해서 먹을 때
컴퓨터 쿨링팬 위에 놓으면
적당한 시간에 아주 맛있게 녹아서
야간에 일하다가 먹기에 딱입니다.

 

 

 

한입감자빵

새로운 맛있는 음식을 접하게 될 때
맛있다는 다양한 표현법 가운데
이 감자빵은 아껴 먹게 되고
친구 말대로 엄청 맛있어서
일단 맛을 보라고 하게 되는 빵입니다.
모양도 감자 맛도 감자
맛은 삶은 감자를 간을 잘 해서
엄청 쫄깃한 감자전으로 감싼 느낌이랄까?

 

 

 

한입감자빵

하나에 2900원인 셈이라
만만치 않은 가격이긴 한데
정~말 맛있습니다.
냉동실에 있어도 남한테 안 들키고
나만 혼자 몰래 먹었으면 하는 맛
아니면 귀한 손님 오셨을 때
좋은 차나 음료와
함께 내놓기 좋은 정말 맛있는 빵
이건 그냥 꼭 한 번 드셔봐야 됩니다.
맛있는 감자 그 자체인 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