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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거리로 혼밥 레벨이 있는데
이런 게 나오는 이유는
혼자서 먹기에는 힘든
요리 종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요리든 혼자서
못 먹을 게 무어냐 생각하는 편인데
감자탕 같은 경우는
혼자서는 뼈해장국 먹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산더미처럼 쌓은
그런 감자탕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수원으로 출장을 오게 된 친구
살면서 매탄동은 처음이라는데
오기 전에 같이 점심을 먹자며
'수원감자탕 맛집'
이라는 명확한 키워드를
던져 주고서 오는 터라
친구 업무지 가까운
삼성교사거리 근처에서
매탄동맛집을 찾게 됩니다.
삼성교사거리는
삼성전기와 바로 붙어 있는 지역
그래서 삼성교사거리에서
수원시청 방향으로
길 따라서 맛집이 많이 있는데
많이 있구나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를 산드래미 음식문화거리라
지칭하고 있었습니다.
삼성교 삼거리에서
100m 조금 넘게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왼쪽에 목적지인 매탄동맛집
해정남옥 수원본점이 위치합니다.
점심에 해장국 땡길 때
삼성전기 근로자들은 물론
주변의 많은 직장인들이 찾을
수원감자탕, 수원뼈찜 맛집입니다.
바쁜 시간 피해서 찾았는데
식사 마치고 줄지어 나오는
직장인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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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가능(매장 문의) | 0507-1354-5595 | 월 11:00 ~ 24:00 화-일 00:00 ~ 24:00 |
해정남옥을 찾게 되는 손님들은
30년 경력의 한식 명인이 만든
깊은 맛의 국물이 일품인
소뼈 해장국, 감자탕, 뼈찜,
막국수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 고민을
단번에 통일시킬 수 있는
강력한 차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하시는 경우
음료수 쿠폰을 받고
찾으실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막국수를 주문하면
곱빼기가 무료에
품질 좋은 커피 서비스까지
기분 좋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거보다
내부가 훨씬 넓고 쾌적합니다.
인원이 많은 경우에도
편하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다양하게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해장국 드시러
혼자 찾으시는 분들도 많겠는데
주방 가까운 자리는
1인 식사에 편하게 되어 있어서
한 명부터 4명 이상 손님들까지
다양한 손님층이
편하게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는
식후 원두커피와
반찬 부족하신 경우
직접 드실 수 있게
셀프 코너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해장국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치와 깍두기의 맛
맛을 꼭 보지 않더라도
기대가 되는 김치와 깍두기 비주얼
해장국이나 감자탕
막국수, 육전 등
식사와 술자리를 겸할 수 있는
매탄동맛집 찾는 분들에게도
딱 좋은 해정남옥 수원본점
인원에 맞는 크기로
주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정이라는 뜻이
'숙취를 푼다는 뜻'으로
해장의 본디 말이라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취하러 찾는 분들도 많겠다 싶은
술자리에 좋은 해정남옥
다음 스케줄이 없어서
감자탕에 북면막걸리를 추가
매장 내 이런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이 되고 있으니
참여하시면 좋습니다.
요리에 대한 설명이나
철학이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 설명이 자세하면 자세할수록
맛집이라는 것이 검증된 데이터
감자탕을 먹다가
양이 부족하면 막국수를 추가하자
그러고 식사를 했는데
감자탕 양이 엄청 많아서
실현되지 않은 계획입니다.
합성 보존료와 합성착색료를 쓰지 않고
녹차, 치자 등 10가지 천연재료를
직접 우려낸 반죽수를 사용한
생면 막국수라고 하는데
다음에 근처 지날 때 맛을 봐야겠습니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소스와 양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뼈 감자탕(중)입니다.
작은 솥에 담겨 나오는데
그 솥 자체가 엄청 큽니다.
큰 솥에다 꽉꽉 채워 넣은 양
김치부터 맛을 보면서
주변에 살았으면
바로 단골 등록을 했을 맛입니다.
원래 해장국 단골이 되는 이유
혹은 단골을 포기하는 이유로
김치가 결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맛 변치 않고 오래가야 합니다.
최근에 회사 근처에서
감자탕을 동료들과 먹은 적이 있는데
거기 대자가 이거와 비슷했다는 친구
그런데 정말 어떤 감자탕 식당에서는
이 정도가 大로 나올만한 양
감자나 팽이버섯, 파가
고기를 가릴 정도로
듬뿍 들어가 있는데
그 틈으로 보이는 큼직한 뼈에
기본적으로 고기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양부터 일단 만족하고 시작합니다.
먹다가 나중에
부족하면 막국수를 먹자던 친구
막걸리를 주문하고선
감자탕이 안주임에도
안주가 따로 있어야 한다며
한우 채끝 등심 육회를 주문했는데
옆 테이블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영향을 끼친 듯
이렇게 맛있는 점심 겸
일찍 출장 업무를 마쳐
기분이 매우 좋은
직장인 친구를 위한 상차림 완성
감자탕은 패스트푸드가 아닐까
생각이 들곤 하는데
다른 건 좀 더 익히고
고기는 바로 드셔도 좋다는
기분 좋은 직원 멘트로 시작하기 때문
고기나 국물은
이미 오랜 시간 끓여
바로 들고 뜯으면 되기 때문에
해장국이나 감자탕을
더 좋아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원래 육회를 좋아하는 친구라
식사 중간에라도
주문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생막걸리나 다른 어떤 술이든
정말 잘 어울리는 안주입니다.
고기 자체가 매우 훌륭해서
막국수에 막걸리를 드시는 경우라면
육회나 육전 중 하나는
꼭 안주로 드시면 좋으시리라
적극 추천드립니다.
매운맛 단계 선택이 가능해서
해장을 위해 드시거나
쌀쌀한 날에 칼칼한 음식이
땡기는 분들이라면
맞춰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첫 술은 역시 국물인데
베트남 고추와 청양고추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을
완성한다고 하는데
설명을 안 봐도 국물이 정말 일품입니다.
수원감자탕 맛집으로
마음속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국물도 중요하지만 역시 고기
뼈만 크고 고기는 적은 식당은
그냥 스쳐가게 되는데
해정남옥은 근처 지날 일 생기면
고민 않고 찾아도 되는
고기 정말 많은 매탄동맛집
고기 많이 붙은 뼈라서 좋고
먹기 좋게 오래 잘 삶았구나
고기 떼어내면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월요일만 빼고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근처 주민이라면
새벽에도 많이 찾으실 수원감자탕
이 거리 자체가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은데
해정남옥은 새벽 늦게까지
술손님이 많겠구나 싶습니다.
전골과 찜 주문을 하면
라면 사리와 손 수제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고기 양이 워낙 많아서
그 단계까지 넘어가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은 필수
맛있는 국물과 시래기를
그냥 남길 수는 없어서
맛만 보고 집에 포장해서 갈 생각으로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맛있고 기분 좋은 식사를 하면서
3~4명이 탕이나 찜을 大로 주문해서
그 자체로 1차
라면과 손수제비로 2차
볶음밥으로 3차 하면서
막걸리 기분 좋게 새벽까지 들이켜도
즐거운 주말 마무리겠다 싶습니다.
육회나 육전, 막국수를
중간에 투입하면 더 좋겠지요.
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 드시는 분들은
커피머신 바로 옆 냉장고에
이렇게 얼음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자탕이 맛있어서 기분 좋고
이런 서비스도 정성이 가득해서 좋습니다.
식후 카페를 따로 가지 않고
해정남옥에서 해결하시라
스타벅스, 테라로사 원두로
향 좋은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멀리 사는 분들도
근처 지날 때 꼭 찾게 되는
하프 단골로 만드는 해정남옥
사탕은 물론 가글액까지
마무리까지 신경 써주는 해정남옥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운
수원감자탕 맛집으로
해정남옥 수원본점
적극 추천드립니다.
실내도 널찍하니 자리 배치도 좋아서
수원모임장소로 좋은 맛집 찾으시면
매우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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