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역맛집 해장국맛집 추천 : 가야해장 용산본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25. 5. 21. 01:06

일주일 일정으로
서울 출장길에 오른 친구
일감 만들어 준다며
관련 자료를 봐야 한다길래
같이 점심 먹으면서
내용 보기로 하고
해장이 필요할 듯하다 해서
해장국 맛있는 서울역맛집
가야해장 용산본점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역에서 KTX 타고 내리면
700m 떨어져 있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
남영역 10번 출구에서는
200m도 안 되어
도보 2분이면 방문 가능한
숙대입구역맛집입니다.

남영역에서 숙명여대 방향으로
갈월동 지하차도를 지나면
바로 숙명여대입구 사거리

사거리에서 직진을 하면 숙명여대
우측으로 가면 서울역입니다.
숙명여대와 서울역이라는
양대 상권이 조합을 해서
예전부터 이 일대에는
맛집이 곳곳에 위치한
용산모임장소로도 인기 높은 지역

서울역에서 남영역 구간에
예전부터 기사식당 맛집이 많았는데
가야해장 용산본점은
그런 맥을 잇는
용산점심맛집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용산회식 장소로도 좋지만
서울역에서 KTX 내려서
해장이 필요한 여행객
혹은 출장족들이
맛있는 해장국을 먹고자 할 때
딱 좋은 용산밥집 가야해장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96-1


별도로 없음 (매장 앞 도로 주차장 이용)	02-6949-2676	08:30 ~ 22:30

해장국을 비롯해
식사를 위한 청파동맛집
퇴근 후 술자리를 위한
안주맛집으로 다 좋은
그런 메뉴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서울부모님식사 장소로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듯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맛집의 척도로 볼 수 있는
남녀노소 다양한 손님층이
가야해장의 맛을
미리 검증해 주고 있었습니다.

안쪽 메인 홀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별관이 이어져 있고
북적거리는 본관보다
조용하니 여기가 더 좋아 보입니다.

별관 바깥 자리는
옆에 물레방아 돌아가는 것도 보이고
한옥의 나뭇결이 더 잘 보여서
요새처럼 바람 딱 좋은 날에는
야외 식사 즐기시기 정말 좋습니다.
혼밥 테이블로는 여기가 최고인 듯

그냥 본관에 앉아 식사를 했는데
나중에 별관을 보면서
조용한 식사 원하시면
바로 별관으로 향하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더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합니다.

인원이 4인 이상이라면
별관 가장 안쪽 자리가
가장 쾌적한 식사 공간이겠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와 고추무침
그리고 달궈진 팬에 직접
계란후라이를 만들 수 있게 제공됩니다.

이렇게 제공이 되면
완숙이나 반숙
원하는 정도로 익힐 수 있어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후추와 소금
그리고 고기 찍어서 드실
특제 소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해장국 먹을까 하다
그 못지않게 해장 효과를
제대로 본다는 친구의 선택은
한우곱창전골(중) 38,000원

뼈해장국 맛집이라
곱창전골에 뼈가 들어간 것인가
뼈해장국에 곱창이 들어간 것인가
아무튼 큼직한
고기 많이 붙은 뼈

그리고 양념 곱창이
얼큰한 국물을
책임지고 있어 보입니다.

시원한 국물의 기본은
이런 채소가 담당하지 않나 싶은데
신선함이 눈에 들어옵니다.
육수 제대로 우릴
신선한 채소와 버섯

밥은 말 그대로 솥밥
인원수에 맞게
갓 지은 밥이 솥째 제공되는데
밥이 부족하다 싶으시면
무료로 리필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외식이나 회식 손님들이
낮 시간에도 많은가 싶었습니다.
옆 동네 일본은
쌀값 때문에 난리라는데
이런 밥 인심 보면
엄청 부러워할 듯

그리고 소뼈구이(1인) 18,000원
옆 테이블 손님들이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드시고 있길래
궁금해서 추가를 해봤습니다.
이렇게 한 상차림 완료

숙대입구역맛집 해장국맛집 가야해장 용산본점

전날 술을 거하게 마신 친구
해장을 항상 해장국이나
순대국으로 한다는데
그래서 한우곱창전골이
그 두 요리를 합친 격이라
해장에 좋은 요리가 아닐까 싶은데
해장 필요한 분들이
다들 좋아할 얼큰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재료가 신선하고 좋아서
그냥 팔팔 끓이기만 해도
국물 맛이 더 깊어져서
해장이 됨은 물론
술을 주문하게 만드는
일품 안주로 거듭나게 되는 한우곱창전골

뼈를 먹으면서
누구라도 알 수 있게 될
소뼈해장국도 맛있겠다 싶은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합니다.
가족, 학생들, 직장인들,
데이트 장소로 찾은 연인까지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역시 곱창 많은 전통 순대국이나
해장국을 좋아하는 터라
서울역 이용하는 때가 많은데
얼큰한 국물 생각날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서울역맛집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 손님들의
극찬이 주문하게 만든 소뼈구이
그 손님들은 술손님들이었는데
받고 보니 더 이해가 됩니다.

해장국이나 전골
소뼈구이에 들어가는 뼈는
다 같은 고기여서
같은 품질의 고기 맛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 소뼈구이는
소스가 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인 레벨 마늘과
마늘칩 등이 어우러진
일품 양념이 정말 듬뿍 제공되는데
평소라면 전골 국물에
밥을 비벼 먹었을 건데
자꾸만 소뼈구이 양념에
밥을 비비게 만듭니다.
가야해장에서
양념치킨이나 양념게장을 팔아도
소스가 이 소스일 것이라
자주 찾겠다 싶은
매우 훌륭한 맛의 특제소스

좋은 고기를 잘 삶아서
살도 쉽게 잘 발라낼 수 있고
양념이 없더라도
잡내 하나 없는 맛있는 고기임을
드시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이 서울3대해장국으로
꼽아도 되겠다 하는
해장국 좋아하는 친구의 평가

좋은 재료의 확인은
곱창으로도 하실 수 있습니다.
손질을 깨끗하게 해야 하는
곱창의 특수성이
맛집을 판가름하게 만드는데
가야해장 용산본점의 곱창이
바로 그런 좋은 곱창입니다.

고기도 곱창도 국물도
다 일품인 맛있는 전골
그래서 해장국도 당연히
맛이 있을 것이란
합리적 추론이 가능한 숙대입구역맛집

본관과 별관 연결부에
이렇게 후식으로
혹은 대기 중 드실 수 있게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음통도 바로 아래에 위치

맛있는 식사로 하게 되어
너무 좋다는 친구
출장 마치고 내려갈 때
시간 맞으면 좀 일찍 와서
술안주로 다시 먹자며
가야해장 용산본점
재방문 의지를 알린 친구
맛보면 단골이 되는
남영동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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