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스팟 블로그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편 첫방송이 나갔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걸었던 거리 지났던 길이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쉽더군요. 성동일 배우님께서 똑같은 장면을 벽에 계속 돌리는 것 같다고 했는데 운전을 했다면 덜 느꼈을 겁니다. 비슷한 듯 결코 지루하지 않은 운전길 숙소도 캠퍼 사이트로 ..

포토뷰 ∞/만화경 2013. 11. 26. 01:16

집이 산 아래다 보니 택배사의 온갖 불친절 사례는 다 겪고 사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 CJ ONE BOX처럼 예상 못 하고 있던 선물을 받게 될 경우에는 집에 받을 사람이 없을 경우 던져 놓고 가겠다는 택배 기사님의 알찬 실행을 겪곤 합니다. 뭐지? 집에 올 게 없는데 뭐가 온 걸까? 종일 신경 쓰..

포토뷰 ∞/만화경 2013. 8. 30. 02:22

자 여러분 여기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쉬 전동공구가 있습니다. 보쉬 GDR10.8V-LI 충전임팩 드라이버입니다. LED등이 내장되어 있고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된답니다. 못 하는 작업이 없는 만능 전동 드라이버 저 위에 드라이버나 드릴을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뒷태입니다. 크기는 건진..

포토뷰 ∞/만화경 2013. 8. 8. 14:54

"아~ 지르고야 말았다~!" 오래간만에 가산쪽에 외근을 나가게 되어 친구와 점심을 먹는데 기쁨의 탄식을 하더군요. "뭘 질렀는데?" "아스텔 앤 컨!" "배...배신자~!" 평소 지름신의 제왕이라 일컫는 친구. 솔로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카드 할부의 덫을 벗어나질 못하는 친구. 노트북 할부가 ..

포토뷰 ∞/만화경 2013. 7. 16. 18:50

싹은 아직 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질 못 해서 언뜻 언뜻 겨울의 크기가 더 커보입니다. 따뜻한 겨울 혹은 차가운 봄의 실루엣 공존하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한 순간

포토뷰 ∞/만화경 2013. 4. 9. 22:38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가끔은 노랗게 익어가는 들녘에 차를 몰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도 있다. 하지만 참아야 한다. 수확은 콤바인의 몫. 들어간 자동차의 수확은 견인차의 몫.

포토뷰 ∞/만화경 2012. 10. 4. 15:48

인간의 과거 전쟁사를 들여다 보면 대부분이 땅따먹기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옥한 땅이 더 많아야 농사를 짓든 목축을 하든 도시를 건설하든 기회가 더 많아지기에 수천 수만년 전부터 전쟁을 했었던 것입니다. 결국 '먹는 일'에 모든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긴 했겠지..

포토뷰 ∞/만화경 2012. 8. 30. 07:48

직박구리에게 매미란? 맛있는 점심. 그것이 먹이 사슬이다. 문득 정글의 법칙에서 순록과 새 잡아먹는 장면을 두고 너무 적나라하다, 그것이 자연이다 라는 식의 가벼운 논쟁이 일었던 내용이 생각났다. 어떤 사람들은 가끔 사람도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는가 싶을 때가 있다. 마트 매대에..

포토뷰 ∞/만화경 2012. 8. 30. 07:19

도롱뇽 [Korean salamander] 체색은 갈색 크기 7~15cm 한국의 도롱뇽은 눈이 툭 튀어나왔고 주둥이가 둥글다. 짧은 네개의 다리를 가지고있고 앞발가락은 네 개, 뒷발가락은 다섯개이다. 옆구리부터 꼬리까지 10~13개의 홈이 나있다. 꼬리는 옆에서 눌린 듯 세로로 납작하다. 가끔 집 주변에서 집..

포토뷰 ∞/만화경 2012. 8. 30. 06:38

요새 서울시 신청사 다 지어져서 이렇고 저런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좋다는 기사보다는 이런 저런 험담이 더 많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멀리서 보고 있노라면 마치 영화 '2012'에 나온 대홍수를 피하기 위한 배? 그런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부조화스러움이 넘치는 가학..

포토뷰 ∞/만화경 2012. 8. 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