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크래프트 맥주로 입가심 하기 좋은 펍 : 남산케미스트리

일 때문에 담당자랑 같이 저녁을 먹고

이야깃거리가 조금 남아서 입가심으로 맥주 딱 한 잔 좋겠는데

하면서 경리단길이니까 괜찮은 곳이 있겠죠?

하는데 딱 나타난 크래프트 맥주 펍 남산케미스트리

크고 손님 많이 있고 크래프트 맥주로 의심 없이 입장

술자리도 많고 딱 맥주만 마시면서 대화 나누는 분들도 많은

제대로 잘 들어왔구나 싶었던 남산케미스트리

왼쪽의 파이프에서 여기만의 맥주가 나오게 됩니다.

맥주 파이프 너머로 보이는 N타워

창밖의 남산이 맥주 맛을 올려주는 곳?

왼쪽이 Honey Brown - 산뜻한 꿀 향과 초콜릿, 토피향의 브라운 에일

오른쪽이 Goose Green Line - 청량감, 고소한 비스킷 향의 페일 에일

결론은 맥주 맛있다. 경리단길에서 맥주 마시자 싶으면

남산케미스트리 다 함께 가셔도 될 듯

맛있는 맥주로 하루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