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로 홈술 즐기고픈 분들에게 : 양지술곳간 모든날에 약주
시절이 하 수상하니 자의 반, 타의 반
홈술을 즐기게 된 지금
항상 안주가 구비되어 있는
친구의 사무실에
좋은 술이 있으면 들고 찾아가
같이 술잔을 기울이곤 합니다.
이렇게 좋은 술은 집에서도
편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어 좋은 시대
온도보다는 안전한 배송에 중점을 둔 포장
그래서 지방 명주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기는 합니다.
모든날에 양지백주는
한계령 맑은 물로 설악산 자락에서
쌀과 누룩으로 정성껏 빚어
저온 발효숙성한 프리미엄 전통주
딱 꺼내면 맛 좋겠다 싶은 모든날에 약주
15% 도수의 약주입니다.
15%의 탁주도 있는데
강릉단오제 등 술빚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는 좋은 술
고품격 삼양주라고 하는데
멥쌀, 찹쌀 등을 깨끗하게 씻어 가루내어
죽을 쑤어 식힌 다음
누룩과 혼합하여 밑술을 담그고 (1차 담금)
밑술에 다시 멥쌀 또는 찹쌀 죽과 누룩을 섞어
두 번째 밑술을 만들고 (2차 담금)
두 번째 밑술에 고두밥과 누룩 가루를 섞어 (3차 담금)
술을 빚는 방식이라 하는데
설명을 보면 그 과정을
옆에서 주욱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정성껏 빚은 약주
저온 침전여과 방식으로 풍미를 살리고,
찹쌀의 단맛과 발효에서 오는 산미의
조화로움이 부드러운 목넘김을 만든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약주를 좋아하기도 하고
좋은 술은 맛도 좋고
마신 다음에도 깔끔하기 때문에
몰랐으면 모르겠지만
알게 되면 다음에도 즐겨 찾게 됩니다.
우리 재료로 만든 우리 술이라
더 믿고 마실 수 있는데
양양에 갈 일이 있을 때
양지술곳간 찾아가서 바로 나온 백주 사다가
양양 송이버섯 안주 삼아 먹는
여행을 떠나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향이 너무 좋아서
어떤 안주를 같이 먹어도
술맛이 살겠다는 친구
이 친구의 경우 술안주가 항상 구비되어 있는 것이
늦게 퇴근하는 식당 운영하는 동생이
귀가할 때 안주거리를 항상 가져와서
자기 전에 한 잔 나누기 때문
그래서 좋은 술이 있으면
들고 가서 있는 안주에 술잔 나누곤 하는데
좋은 술은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애주가
향이며 투명한 색상이며
대한민국 명주대상 동상 등
상 받은 술이라고 하니
마시기 전에 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좋은 술에는 어떤 안주가 좋을까?
경험상 아무 거라도 있으면 됩니다.
매콤한 안주도 국물 안주도
술이 좋아서 다 맛있어지기 마련
마침 금방 먹을 수 있는 막창 안주가 있었습니다.
술을 맛있다고 할 때
단맛이나 쓴맛, 신맛이 아주 조화로울 때
보통 좋다고 표현하거나
깔끔해서 참 좋다 말할 때가 많은데
이런 백주 종류는 특히
다른 좋다고 느꼈던 명주와
비교를 하면서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고창 갔을 때 좋았던 술,
담양 갔을 때 좋았던 술,
고령 갔을 때 좋았던 술,
좋은 술의 느낌이 추가되어 저장되는 기분
맛있는 전통주와 약주에 대해
마지막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가장 최신 명주에 모든날에 양지백주를 저장하며
다음에 양양에 갈 일 있으면
양지술곳간에서 탁주 사다가
맛있는 안주에 먹어보자며
평화로운 일상 회복 이후의 계획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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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맑은물과 설악산아래 양양쌀로 빚은 정통삼양주로 자연의 맛과향의 무첨가 순곡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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