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도 좋은 미디엄 토트백 : 내셔널 지오그래픽 WALKABOUT NG W8121
바닥이 다 닳아서
더 이상 못 쓸 정도로
오래 잘 사용을 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 WALKABOUT NG W8121
지금도 구입이 가능할까
검색을 해보니 국내는 단종
세계를 다 뒤져보니
구입 가능 쇼핑몰이
필리핀에서 하나 나오기는 합니다.
카메라 가방은
비교적 수명이 길기는 하지만
새로운 라인업이 출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단종의 수순을 겪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WALKABOUT 컬렉션도
2009년 출시되어
아직 판매 중인 제품을
가끔 볼 수도 있기는 하지만
신제품이 당연히 더 이상
안 나오는 희귀 아이템
토트백 뜻을 보면
'상단이 개방되어 있고,
파우치의 양옆에 손잡이가 달린
큼직한 가방'
카메라와 노트북까지
풀 수납을 했을 때나
이렇게 두툼해지는 가방
안쪽 기본 수납공간
그리고 지퍼 바로 아래에
간단한 물품 수납 가능한
지퍼 달린 수납 주머니가 있어
케이블 등을 수납하기 좋습니다.
NG W8121은
두 개의 이너백이 있습니다.
왼쪽에 미러리스 카메라와
작은 렌즈 수납이 가능한 수납백
오른쪽에 아이패드 또는
슬림한 작은 크기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수납백
아이패드 1세대가
2010년 출시되었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두고 출시를 했던 것
크기는 노트북 넣고
이너 파우치에 카메라 넣고
이렇게 수납이 가능한
나름 수납력이 상당한 토트백입니다.
2009년보다 지금 더
매력이 넘치는 토트백
이렇게 지퍼를 닫아
수납 후 안전하게 보호를 합니다.
지퍼도 튼튼하고
마감도 꼼꼼해서 좋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옷으로 접하게 된 세대는
카메라 가방 브랜드인 것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뭔가 브랜드 타이틀이
국내에서는
맨프로토가 아닌
더네이처홀딩스로 넘어간 느낌
손잡이가 있는
앞쪽에도 지퍼가 달린
수납공간이 있어
여기에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 같은
자주 사용하는 물품 수납에 좋습니다.
로고가 각인된 전면 커버의
가죽 손잡이라고 할까?
튼튼한 숄더 스트랩이
단단한 고리로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토트백이면서
숄더백으로도 사용성이 좋습니다.
이렇게 벨크로 테잎으로
전면 수납부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 제조사에서도
이제 이런 토트백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을 장악한 Manfrotto에서도
안 만드니 안 나오는 것
일반 가방 업체에서
토트백 종류를 많이 만드니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 느낌
DSLR이나 미러리스 유저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니
카메라 가방도
선택의 폭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
용산이나 남대문 다 뒤지면
새 제품 하나쯤 나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