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나 학생이 아닐 때나 상이란 것은 좋다.
장려상, 남격 합창단도 받은 것이 장려상인데 장려상이라는 것이 좋으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긴 타겟팅한 영상 만든 것이 아니고 만들어 둔 작품 내서 받는 거라 많이 아쉬울 것은 없었지만.
현대오일뱅크
내가 여기를 사적인 자리(주유소) 말고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시상식은 없는 터라 택배 아저씨가 내게 상을 주시고 가셨다.
상장과 상금. 오래간만에 받아보는 상. 몇년만인지.
소시적에는 남는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어 공모전에서 몇차례 전공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삶에 찌들어 살던 중 받게 되는 이런 상은 그때보다 더 좋은 듯 싶다.
마냥 찌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팀원들에게는 영광을 제작자인 나는 영광과 옵션을~!
그런데 지금도 문화경도가 뭔지 모르겠다.
분명 문화수도라고 응모를 했었는데 경도라니...
무슨 상관인가. 장려상인데.
한번도 뵌 적 없는데 이렇게 상을 주신
김재범 사무총장님, 권오갑 대표이사님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을 빌어 한번 더 감사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다음번에는 대상으로 만나뵜으면 하네요.
99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HP가 묻다 (0) | 201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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