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셀] 갤럭시S 파우치 : 갤스에게 자유로움을 허하노라~!

 

 

개인적으로는 파우치 없는 기계 사용을 더 선호합니다.

왜냐?

기계(기기)는 사용하면서 흠집도 나고 오래 쓰면서 고장도 나고 해야

또 새로운 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계들이 점점 더 고가를 향해 갈수록 생각을 조금씩 바꾸게 됩니다.

 

크루셀의 갤럭시S 파우치에 대한 설명에 앞서 생각해 봅시다.

 

고장으로 인한 A/S 비용 VS 파우치 사용에 의한 안전성 확보

 

애매한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값비싼 스마트폰 쓰면서 전자보다는 후자에 더욱 끌리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셀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과 노트북, 카메라와 MP3 등의 케이스나 파우치와 같은 액세서리 전문기업입니다.

다양한 아이폰 제품군을 갖춘만큼 갤럭시S 제품군을 갖춘 것도 당연합니다.

 

 

바로 제품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고급스런 재질(천연소가죽!)과 로고(레이저 조각 펜던트!)

제품 전체의 품질이 우수함을 만지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스웨덴 하면 어떤 기업이 유명한가? 스웨덴 하면 딱 떠오르질 않을 수 있지만

에릭슨, 사브, 일렉트로룩스, SAS항공, 볼보 하면 "아~!" 하실 겁니다.

에릭슨도 에릭슨이지만 옆나라 핀란드의 노키아를 생각해 보면 스마트폰 액서사리의 발전은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내부를 보시면 설명서와 제품 모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척~ 넣으면 착~! 들어가는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용 파우치라 갤럭시S 외에는 다른 제품을 넣을 수 없습니다.

 

 

내부 재질은 흠집으로부터 안전하게 갤럭시S를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커버에 해당하는 부분에 수납 공간이 눈에 띄입니다.

 

 

저 커버는 분리형입니다. 슬라이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커버 없는 파우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 유저라면 누구나 손쉽게 넣으실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들어가게 빼기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갤럭시S 전용 파우치이기 때문에 모든 구멍의 소통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재질 자체도 좋지만 탄탄한 박음질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각 위치별 정확성도 매우 훌륭합니다.

 

 

정확한 포인트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장착 상태에서의 조작은 살짝 둔한 감이 있습니다.

파우치 자체의 두께감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대충 눌러서는 안 닿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성이나 모서리의 라운드를 살리는 처리 등은 매우 자연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안테나를 뽑은 상태에서도 무리없이 잘 다루실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도 안정적인 기능 작동이 가능합니다.

 

 

후면입니다.

커버 연결은 자석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multidapt 이것이 Krusell의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multi에서 감 잡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multidapt는 어디든지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장착의 유연함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닛입니다.

독특하다! 좋다! 당연하게도 Krusell의 특허 기술입니다.

 

연결은 간단합니다. 맞춰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 유닛을 떼려 하실 때는 약간 불편하지만 안쪽을 눌러서 빼주셔야 합니다.

 

 

클립형 Multidapt입니다. 갤럭시S 파우치의 기본 구성품입니다.

 

 

이 클립형 multidapt는 본체에 장착되는 유닛에 껴주시면 됩니다.

왼쪽에 보이는 부분이 버튼부로 탈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어느 방향에서나 껴 넣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회전이 360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클립은 어느 방향에서든 본인의 사용 목적에 따라 장착 가능합니다.

 

 

사용 목적에 따른 장착. 외출시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클립이니까 허리에 장착해야 하나?

아니죠~! 사용 목적에 따라 장착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의 핵심은 기동성 아닐까요?

물론 어르신들(?)처럼 허리에 장착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아직 젊은이들에게 허리춤은

한참 후에 도전하고픈 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와 같은 갤럭시S 유저인 제 친구가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회전이 되고 클립형인 경우라 가방에 장착하기 딱! 좋았습니다.

가방의 어느 측면에나 쉽게 고정시킬 수 있어 사용하기에 매우 편했습니다.

 

 

회전이 꼭 필요한가? 라고 묻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단지 탈부착의 용이성 때문만이 아니라 충돌시에 회전이 되기 때문에

클립의 안정성 유지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시에도 유저의 위치에 따라 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소시켜 줍니다. 

이렇듯 크루셀 파우치는 갤럭시S 전용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유저에게 최적의 사용감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납의 경우는 빡빡한 감이 있습니다. 분실의 위험을 생각한다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

넣고 빼는 수고로움을 생각한다면 뭔가 유연한 구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에는 multidapt 암밴드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은 왠만한 것은 다 된다는 장점 때문에 여러가지 휴대용 기기들의 수를 줄여 주었습니다.

운동 나갈 때 휴대폰과 별도로 MP3P나 동영상 플레이어를 가져나갈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암밴드는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유닛입니다.

 

 

크루셀의 암밴드는 앞서 보신대로 그냥 장착 - 끝입니다.

그냥 넣어주고 버튼 누르고 빼고 하기만 하면 됩니다.

 

 

앞서 볼펜을 이용해야만 꺼내주는 구조가 아닙니다.

암밴드의 활용성이 한정된 상황에 적용되기 때문에 탈부착이 앞서 경우보다 쉽습니다.

 

 

쿠션도 편하고 사용도 간편합니다.

 

 

장착 예입니다.

 

 

미스터 월드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팔에 쉽게 장착하실 수 있습니다.

 

 

매우 단단하게 잘 고정이 됩니다.

 

 

운동 시에는 움직임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안정감있게 고정이 되어야 합니다.

암밴드는 필요한 기능이 정확히 구현됩니다.

 

 

활동성이 많은 갤럭시S 유저들이라면 꼭 하나 장만하시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크루셀(Krusell)의 갤럭시S 파우치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장점 : 전용 파우치의 장점 극대화, 다양한 multidapt의 사용을 통한 다양한 보호법 확보

단점 : 두꺼운 파우치가 싫다면 고심, multidapt가 좋긴 한데 추가 비용이 발목을 잡겠구나.

 

갤럭시S 유저 입장에서 휴대에 중점을 둔다면 케이스가 맞겠지만

다양한 활용성에 중점을 둔다면 파우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파우치가 그냥 넣었다 뺐다 하는 액서사리 개념을 넘었으면 좋겠다 하면

 

크루셀 올빗 플렉스 플립형 가죽케이스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