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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NWZ-W273S 워크맨의 장르는 워크맨입니다. : 제1장 장르 탐구 갑니다.

리뷰 속으로 ∞/IT : 음향기기

by 뷰스팟 2014. 9. 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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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워크맨'이 포터블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의 '통칭', '대명사'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워크맨이 어떤 제품군에 들어가느냐가 아니라 워크맨은 그냥 워크맨

테잎으로 FM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녹음해서 들어본 세대는

워크맨은 단순한 기기가 아니라 문화의 한 장르였던 대단한 시절

그런데 세월의 풍파와 디지털 혁명을 거친 지금은 어떤가?

현 시대의 워크맨 NWZ-W273S를 손에 잡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대의 워크맨 NWZ-W273S는 어떤 스펙인가?

■ IPX5/8 등급 방수 지원의 29g 초소형 스포츠 스타일 워크맨

■ 13.5mm 대구경 다이내믹 EX 인이어 이어폰

■ 3분 빠른 충전시 60분 재생, 1시간 반 완충시 최대 8시간 재생

■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





소니 포장은 영상 장비 사용할 때부터 많이 봐왔기 때문에 별로 낯설지가 않습니다.

일단 중요한 점은 비닐 포장으로 가장 먼저 보여주는 구성품이 바로 USB 방식의 슬라이드형 크래들





그렇습니다. 크래들에서도 역시 소니의 독자적인 제품에 맞는 충전과 파일 전달 방식의

독자 노선은 구현되고 있습니다. 호환은 필요없다~! 소니는 소니 스타일로 간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이어피스가 구비되어 있음을 보면서

그리고 그 이어피스들의 구멍이 무언가로 막혀 있음을 보면서





아~! 저 알록달록한 이어피스들이 2m 수중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방수형 이어피스로구나~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영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정신이 있을까?

궁금하긴 하지만 아무튼 2m 잠수를 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다른 관점에서 보면 실연을 당하고 빗속을 거닐면서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센티멘탈의 완성형 뻘짓(?)이 가능하다는 점!! 

그래~ 비내리는 날 한강 다리를 뛰면서 젖을 걱정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Show~!

실제로 위의 낭만을 수시로 즐기는 후배 녀석에게 NWZ-W273S는 최적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수영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소나기를 피할 수 없을만큼 흠뻑 젖게 되었을 때도 굴하지 않고 비를 맞으며

테라스에서 냉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척 하는 모습에는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지만

수영하면서 음악 감상이라니...정말 궁금해서 수영을 주기적으로 다니는 유저에게 한번 줘봐야겠습니다.

2장이나 3장 쯤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다양한 언어가 있음을 알게 되는 종이 뭉치와

NWZ-W273S 본체를 파우치에서 꺼내어 확인합니다.

NWZ-W273S는 내장 메모리 4GB, NWZ-W274S는 내장 메모리 8GB입니다.





빠른 시작 안내서는 주욱~ 한번 정독해 보시는 것이 편합니다.

사실 읽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게 친절한 형태이고 친절한 제품 내 설명이 다 되어 있습니다.





일단 크래들과 본체는 슬라이드형 결합을 하게 됩니다.

뭔가를 열고 꼽고 하는 형태가 아니라 그저 모양에 맞춰 넣어주면 됩니다.

전용의 장점은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질 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단점은 이게 없을 경우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만충시 8시간 재생의 넉넉함이 있기는 하지만

전용은 좋으면서도 아쉽기도 한 그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접근을 해보면 뭔가 어긋나거나 핀이 부러진다거나 하는

범용으로 생각되는 5핀 USB 방식보다 훨씬 안전하고 사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안정감이 있지 않습니까?





연결을 하면 보시는 것처럼 LED 램프에 불이 들어와 충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충전이 끝나면 불이 꺼지게 됩니다.

기왕 연결한 거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에서 생긴 일





일단 기본적으로 USB연결을 하면 드라이버가 설치되고 장치 인식을 해서는

배터리 용량과 사용 공간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좋은 기기는 컴퓨터에 연결만으로도 사용 준비가 끝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를 위한 기술과 사용법은 단순할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보면 윈도우와 맥 유저를 위한 프로그램 폴더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음악은 딱 MUSIC폴더에 넣으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것인가?





우선 단계적으로 셋업 데이터를 백업하게 합니다.

뭐 꼭 백업을 안 해도 사이트 가면 있을 것이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하라고 하면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용량이 얼마 안 되니까요.





설치되는 내용은 워크맨 가이드와 워크맨을 유용하게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미디어 고

미디어 고를 깔지 않는다 해서 사용이 어렵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보통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내용 그대로 주욱 설치가 편리하게 진행되고

순서대로 하다보면 완료가 되어 미디어 고의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미디어고가 없어도 이미 수많은 바로 들을 수 있는 곡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에서 폴더로 바로 옮기는 유저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이드의 링크는 아직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도 내용은 생략합니다. 필요하시면 다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객 등록은 혜택을 놓치지 않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렇게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기존에 갖고 계신 곡들도 옮겨 담고

이제 사용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다시 제품으로 돌아와 보면

방수 재질에 방수 시스템일 것이고 기본 장착된 이어피스는 일반형입니다.

그러니 방수형으로 만들어주시려면 이어피스를 교체해야 합니다.





충전 단자에 물이 닿아도 될까? 알아서 잘 만들었겠죠!

제품 설명이나 버튼 설명은 잘 인쇄가 되어 있어서 보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런데 문득 파우치는 왜 없을까 생각해봤는데 별도로 제공되기 힘든 형태이긴 합니다.





케이블은 아무래도  기능 전달 때문에 휜다고는 해도

완전히 접거나 말을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기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파우치 하나 정도는 줘도 괜찮지 않나?

제품 모양은 잘 빠진 약간 큰 인이어 이어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어피스는 누구나 손쉽게 넣고 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수형이라고는 해도 이 끝이 막혀있을 리는 없겠지요.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끝면 마감이 완벽히 깔끔하지는 않네요.

귀 닿는 부위는 얼핏 봐서는 고무 같아 보이지만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케이블 연결 안쪽을 볼 수는 없지만 방수 처리가 잘 되어 있을 것입니다.

케이블은 앞서 말씀드렸듯 경질이지만 어느 정도의 탄성을 지녔지 접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버튼의 경우 우측 유닛에 전원 스위치와 홀드, 플레이 버튼과 앞/뒤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의 경우 곡을 재생하는 방식과 볼륨 조절의 서브 낸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곡 재생의 경우 순서대로 듣거나 셔플 혹은 하이라이트 재생의 기능이 있는데

아무래도 액정이 있어 곡을 선택하고 하는 내용이 아니다 보니

원하는 곡을 쉽게 딱 찾아서 듣고 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색상의 기존의 다섯가지 색상에 추가된 신상색입니다.





딱 보면 레드라고는 하나 '아이언맨 레드'라고 설명하면 아하~ 수긍하기 좋은 색입니다.

표면에 윤기가 흐르면서 아이언맨이 슈트와 함께 착용하면 어울릴 듯한 디자인





그런 고급스런 디자인과 더불어 제품 자체의 형태가 하트 모양입니다.

여러분의 여친이나 남친에게 선물로 줄 때 하트 뿅뿅 날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박스에 초콜렛이나 이런 저런 장식해서 넣으면 딱 좋겠네요.

유부남들도 수영다니는 아내 생일 선물로 줘도 좋지요?





전원은 우측 사이드에 버튼이 있습니다. 길게 누르면 켜지고 꺼지고 합니다.

홀드 버튼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상태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탈모보다 덜 고민이라는 白化 헤어 고민의 친구에게 착용감 테스트를 시켜 보았습니다.

업무를 보는 친구에게 장시간 테스트를 시켜본 바 귀가 아프거나 힘들거나 하지 않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 역시 일상적인 착용을 장시간 해보았는데 힘이 들거나 귀에 무리가 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음감이나 어떤 형태로든 비교를 하는 내용이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소리만 좀 더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 음질과 감상에 대한 내용은 다음 장으로 넘겨보고자 합니다.

지금 시대의 워크맨 NWZ-W273S 경쟁 유닛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해 쉬운 음질 평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위 NWZ-W273S 를 소개하면서 소니코리아 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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