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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인테리어를 위한 디자인가구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링 : MAGO & RAULEN

리뷰 속으로 ∞/가구n인테리어

by 뷰스팟 2015. 1. 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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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라는 것이 가풍을 만드는 데 아주 큰 요소가 되는 이유는
보통 세트로 구입하는 편이기도 하고 원목 장롱에 불쑥 화이트 바로크풍을 넣을 수도 없고
비슷한 톤과 분위기로 계속 세팅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혼 가구의 선택이 그런 형태의 가풍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구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링이 있다면 그래서 편하겠지요?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라서 자주 눈에 들어오는 집
중대에서 현충원 가는 방향으로 계단에 평탄한 오르막 그리고 옛날 집 그대로의 모습
안이 정말 궁금한 집





바로 그 옆에 뭔가 인테리어 가구가 근사하게 자리잡고 있어
지날 때마다 신호 앞에 멈추게 되면 눈길을 주었던 마고 앤 로렌






가끔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기도 하는 코스라서 들여다 볼 때도 있었는데
마고 앤 로렌이 사람 이름인가라고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감각적인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





방문을 하고선 마고 앤 로렌이 바로 프랑스 지방을 뜻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마고와 로렌은 어느 곳일까?
마고는 와인을 조금 알면 접할 수 있는 샤또 마고
로렌은 소설 마지막 수업의 배경 지역인 알사스 로렌의 바로 그 로렌입니다.





사실 우리가 어떤 예술적 가치나 지향점을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프랑스 사람이 전라남도풍의 가구 컨셉이 예쁘면 좋은 거지 깊이까지 이해는 어려울 겁니다.

그 지역은 몰라도 마고 앤 로렌 지방의 인테리어 컨셉이 반영된 것임을 알면 되는 것





마고 앤 로렌의 아이덴티이인 물고기입니다.

신문을 재료로 한 이런 컨셉 아트 하나하나도 모두 직접 작업한다고 합니다.





기획에서 제작까지 소품 하나하나까지 작업되기 때문에

다양한 컨셉이 세팅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고 앤 로렌은 그런 면에서 가구를 모아놓은 것이라기 보다는

실제로 우리 집에 배치되었을 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갤러리의 요소가 더욱 강합니다.

1층부터 3층까지 바로 그런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마고 앤 로렌이 좋은 점은 이런 세팅이 어떻게 조화로운가?

혹은 이런 조합은 여러분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

실제로 해봄직한 배치라는 점입니다.




식탁과 조명, 커텐 그리고 장식용 도자기의 이런 조합





깔끔한 화이트 벽면 바탕에 원목과 철제 조합의 가구 세팅이 된 거실 느낌





화이트톤의 식탁 배치와 포인트 있는 그림을 벽에 걸었을 때의 느낌





단순한 가구의 배치가 아닌 실제로 여기가 우리집 거실이라면 부엌이라면 하는

어떤 '풍'의 세팅을 간접적으로 보고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큽니다.




내부를 보면서 만져보고 앉아보고 하면서 느낄 수 있는 다른 점은

가구들의 품질과 완성도가 정말 높다는 사실입니다.




다양한 컨셉이 있으면서도 어울린다는 점이 마고 앤 로렌의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다나 강이 보이는 이런 창이나 문의 형태에 이런 원목 가구가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면 어떤 호텔이나 펜션에 놓으면 좋을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가구는 건물과도 떼어놓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파트도 빌라도 호텔도 지은 사람이 지향하는 방향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공간을 채우는 가구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2층에는 좀 더 우리의 생활과 가까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주로 거실이나 침실과 같은 많이 머무르고 활동하는 공간의 예시들





둘러보다 보면 통째로 들어다 옮겨 놓아도 되겠다 싶은 컨셉들이 많이 눈에 들어 옵니다.





침실의 경우 실제로 누가 살고 있는 방의 느낌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

이런 톤을 좋아하는 분이 보면 이 세팅 그대로 모두 가져가도 좋을 정도입니다.





대가족의 거실로 이런 배치 정말 좋지 않습니까?

다들 둘러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





쇼파에 앉아서 실제 따뜻한 온기를 뿜어내고 있는 벽난로를 보면

마치 벽돌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어떤 별장이나 펜션도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 생각해보게도 됩니다.





그러고 보면 이런 느낌들이 프랑스의 마고나 로렌 지방의 어떤 집의 풍경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게 디자인 된 구성도 들어 있겠지만

동서양의 누구라도 이런 느낌의 벽이 우리 집이면 좋겠다 생각할 것입니다.





마고 앤 로렌의 담당자님께서 강추한 2015년 신혼 부부를 위한 최적의 신혼방 스타일링




따뜻한 우드톤의 가구와 새하얀 침구의 조화 그리고 그 모습을 비춰주는 큰 거울





강렬한 색조의 그림을 배치하여 벽면에 포인트를 주고





느낌 있는 조명을 통해 심심하지 않는 분위기를 연출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위의 컨셉이 마고 앤 로렌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꼭대기 층 지붕 옆에 공간을 저렇게 꾸며 놓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




물론 이런 검은 벽돌집에 살거나 벽돌을 놓아도 되는 집 구조가 나와야 가능한 세팅이지만

어느 노천 카페나 근사한 레스토랑의 한 쪽으로 만들어 둬도

사랑받을만한 자리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컨셉은 나중에 전원 주택 짓고 살게 되면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컨셉




그러고 보면 이런 근사한 컨셉은 주로 주택에 어울리는 모습들인데

아무래도 마고와 로렌 지방에는 아파트보다는 주택이 많기 때문에

컨셉 자체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주택형에 가깝다고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봤는데 이런 분위기면 정말 멋스럽겠지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식탁을 사러 왔다가 컵도 사게 되고 커피잔도 사게 되고

그러다 보니 물병도 사고, 수저/포크/나이프도 사고

결국에는 컨셉 전체를 다 구입하게 되는 신혼 부부들도 많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접시에서부터 컵까지 신혼 부부들은 어차피 다 구입해야 할 제품들인데

이런 조화로운 세팅을 직접 보게 되면 굳이 발품 팔면서 고생할 필요가 없어서 좋을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마고 앤 로렌의 제품 퀄리티가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게 만들만큼 높다는 것





1층은 2층이나 3층보다는 좀 더 포괄적인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실내에 원목 화장대의 세팅은 어떨까에 대한 배치





가죽 쇼파와 양탄자 그리고 원목 좌탁이 놓였을 때의 조화로움은 어느 정도인지~





이런 다양한 세팅이 역시나 마고 앤 로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조합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채광이 좋은 집의 큰 창문 안쪽에 이런 가구 세팅은 어떠한가~





책이 많은 깔끔한 서재의 느낌





이런 서재라면 앉아서 소설이라 쓸 수 있는 의욕이 생겨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의 인테리어





나무의 결이 살아있는 원목 식탁의 경우는 이런 배치도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파티테이블과 같이 단순함에 빛이 나는 조합





빛이 잘 드는 집의 창가에 어울리는 화이트 테이블과 의자

하지만 심심치 않게 브라운으로 강조를 한 세팅





보신 것처럼 마고 앤 로렌은 이 가구가 어떨까 저 가구가 어떨까보다

이 컨셉은 어떨까? 저런 조합은 어떨까? 이런 배치는 어떨까하는

실제 집에 세팅된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합니다.

가구를 사고 인테리어 소품을 채워가는 재미도 물론 있겠지만

조화로운 세팅을 편하게 옮겨 가서 짧은 시간에 하우징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지름길

마고 앤 로렌은 그런 라이프 스타일링 회사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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