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먹고 있던 마음 속 빈 공간을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길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바람으로 채우기도 하고
크게 틀어놓은 음악으로 채우기도 하고
때로는 좋다 느끼는 하늘을 카메라에 담아서 채워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들은 노래 가시나무 가사 중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어쩌면 그 누구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가득해서
곁을 내줄 수 없는 슬픈 가사가 아닐까라고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누구라도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되어주면 좋겠다
이런 저런 좋은 노래로 감성 충전을 해주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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