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신선이 나타나신다길래 가봤더니 상수역 1번 출구에 딱~!
발록을 무찔러야 될 수 있던 마법사 더 화이트?
인가 했더니 정확하게는 신선 더 하이트
바로 이 광고에 등장하시는 서양형 신선 되시겠다.
맥주의 신선이라 컨셉이 마법사 스타일로 잡힌 듯
상수역 1번 출구에 딱 자리잡고 계시니 주변의 이목을 끌지 않을 수 없겠지요.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에서부터
지나가는 차는 물론 멀리 길건너 분들도 호기심에 가득한 눈초리
어느 던전을 가시려고 오셨나 했는데 카페에서 미팅 하시고
전날 강화도에 빙어 낚시 다녀오신 말씀 나누시고
이런 저런 스케줄을 소화하시는데 여기가 던전인가?
그런데 하이트 신선님께서 진정한 던전인 홍대 던전을 가시기 위해 식사를 간단히 하십니다.
던전으로 가시기 전의 캠페인이 뭔가 여쭤 봤더니
'NPC들과 사진 촬영하기'
NPC (Neighborhood Photographer Client?)
이웃의 사진찍기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캠페인 쯤 되겠네요.
간달프다 사우론이다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시고
한번에 하이트 광고에 나오는 신선이다라고 알고 계신 분도 계시고
아무튼 이런 이벤트는 다들 즐거워하면서 사진 찍고 해서 참 좋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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