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촌 결혼식 가야 큰일이다. 양복도 셔츠도 맞지를 않아."
"새로 사면 되잖아."
"브랜드 상품이 내 몸을 받아들이질 않아."
최근에 스트레스와 과한 음주, 폭식으로
폭발할 듯한 친구의 배를 보면서
옷에 몸을 맞추기에는 옷이 힘들어하겠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에게 주어진 브랜드도 시간도 별로 없지만
맞춤이라는 좋은 방법은 항상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푸에스토테일러 상암점이 바로 그런 맞춤 양복점
디지털미디어시티 9번 출구로 나가 MBC 방향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친구가 일하는 사무실이 바로 근처에 있지만
원래 회사 근처는 식당이나 카페 정보나 많이 있지
맞춤 양복이나 셔츠에 대한 정보는 부족할 수 있겠습니다.
오가며 본다고 해도 특별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주목을 하는 경우는 드문 영역이 아닐까 합니다.

양복과 셔츠 맞춤에 도움도 되어 보고
간만에 일 이야기를 빙자해 외근 휴식을 주고자 향하는 길
푸에스토테일러 상암점은 MBC 바로 맞은편에
딱 보이는 곳에 자리해 찾기 쉽습니다.

상암동에서도 가장 번화한 동네의 스타벅스가 위치한 곳
그 3층에 자리하고 있는 푸에스토테일러 상암점

주말에 정장과 셔츠를 보러 다니는데
배가 자꾸 쇼핑을 방해해 고민 중이었는데
왜 맞춤을 생각하질 않았을까 하는 친구를 데리고
푸에스토테일러 상암점이 있는 사보이시티 3층으로 향합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 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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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차장 가능
| 02 - 3152 - 5535
| 11:00 ~ 21:00 (주말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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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에 관한 기억은 무엇이 있는가?
제 경우는 옛날에 대학 입학 시절에 맞춤의 기억이
친구의 경우는 맞춤양복 교환권이 생겨 양복을 맞춘 기억이 있는데
맞춤이나 기성이나 몸이 소화해내던 정상적인 체형의 사람이었을 때 이야기

입구 옆에서 저런 슬림한 옷을 도대체 누가 입는 것인가
서로 버럭하면서 들어가지만 빼빼 마른 사람도
맞춤이 필요하겠다는 의견 교환으로 순화시켜 봅니다.

중요한 점은 배가 나왔건 말랐건
푸에스토테일러를 통해서 몸에 맞는 옷을 만들 수 있다는 점
걸린 옷들과 마찬가지로 내 몸에 딱 맞는 옷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전시된 옷들이 뚱뚱한 사람 체형에 맞게 완성된
그런 옷도 있으면 더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일단은 멋있어 보여야겠지요.

일반 양복에서부터 예복까지
보이는 옷은 전부 맞춤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면접에서 좋은 인상 주는 취업정장이나 근사한 혼주용 정장까지
저런 근사한 핏을 체형에 맞게 만들어 내겠습니다.

맞춤 의상도 있지만 모피의 경우는
우수한 품질의 기성복을 괜찮은 가격에 드리기도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맞춤이라는 것이 장점이
잡지나 어딘가에서 근사한 스타일을 보고
그런 스타일이 나한테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싶을 때
자료만 있다면 그 스타일을 체형에 맞게 새로 만들어 제공해 준다는 점
스쳐 지나간 스타일도 구현해준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복고라는 것도 유행이 돌고 돈다는 컨셉에서 이해를 하자면
어딘가에서 봤었던 영감을 제공하는 스타일이 있는 경우
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트렌드를 반영해서 맞춤을 해달라 하면
그게 실제로 실현이 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해 보니 즐겨 입던 셔츠 스타일이 있었는데
그 스타일을 다시 찾기 어려울 때
맞춤으로 해결을 해서 스타일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의미

양복이나 셔츠뿐만이 아니라
이런 신발도 맞춤으로 제작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모양 마음에 드는데 어딜 가도 찾을 수 없더라 하는 경우
푸에스토테일러에서 쉽게 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맞춤이 좋은 건 물론 가격 거품이 없다는 것이지만
피부 민감도나 활동성에 따라 옷감 선택도 자유롭다는 점
마음에 들 수밖에 없는 구조

제작이 끝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옷인데
왼쪽 옷은 두 번째 맞춤 옷 의뢰하러 온 사람
오른쪽 옷의 주인은 같이 따라왔다가 옆에서 보고 상담이 마음에 들어
같이 의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객분들 대부분이 릴레이처럼 소개를 통해서 찾아오신답니다.

역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맞춤 셔츠들
이 중에는 같은 사무실 직원 세 명에게 전달될 셔츠도 있다는데
맞춤의 장점은 쉽게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상담을 지켜보면서 든 생각이
옷이란 원래 이렇게 세심하고 다양한 단계를 거쳐야
마음에 드는 옷이 되겠구나 싶은 점이었습니다.
우선 다양한 원단을 통해 디자인이나 취향을 맞춰가게 됩니다.

다양한 무늬와 색감, 질감, 두께
마음에 드는 옷감 중심으로 범위를 좁혀 나가다 보면
원하는 옷감으로 점점 다가가게 됩니다.

상담을 하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옷이 만들어져 가는 기분
실제로 용도나 빈도수까지 세밀하게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상담은 길어지지만 정말 필요한 옷이 만들어지는 느낌입니다.

생활이나 사무 환경에 따라 옷감의 탄력 정도도 선택할 수 있고
고를 수 있는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색상이나 매칭이 어려워 옷 사기 힘든 분들일지라도
여기서는 그런 고민이 말도 안 되게 줄어들 듯합니다.

별생각 없이 와서 상담을 받게 되더라도
세밀한 상담과 잡지 등의 시각적 샘플을 보면서
자신도 몰랐던 선호 의상을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옷감 종류와 색상, 스타일을 고른 다음에는
디테일의 반영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런 이니셜을 어느 위치에 새길 것인가라는 내용에서부터

옷깃의 폭은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소매 끝은 각이 질 것인가 라운드가 질 것인가 등의
저런 것도 따질 수 있는 내용이었구나 하는 디테일의 선택과 반영

넥타이를 자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옷깃 뒤편에 단추를 달 것인가 말 것인가와 같은
다양한 내용에 대한 선택을 아주 전문적으로 설명 받으면서 하게 됩니다.
셔츠 하나에도 이렇게 신경 쓸 내용이 많은 거였구나
새삼 알게 되는 상담 과정

주로 바지 안쪽으로 옷을 넣어 입느냐
아니면 그냥 밖으로 내어서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도
맨 아래의 단춧구멍 방향이 달라지는 등의 세밀한 선택
이런 세심한 선택 과정을 거치면 옵션이 모두 선택되게 되고
이제 체형을 재게 됩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이
가끔 옷을 살 때 스타일이 참 마음에 드는데
한두 가지 이유 때문에 구입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스타일과 디테일이 모두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완성되는 옷은
이미 상담과 측정 과정에서 마음에 들게 되겠구나 싶습니다.
옷 제작도 후다닥이 아닌 10~11일 정도 공들여 만든다 합니다.

완료 연락을 받고서 셔츠를 받은 다음에
집에서 입어본 친구는
느낌이 마치 평소에 입는 옷과 같다고 합니다.

기존에 입던 셔츠가 전부 배만 툭 나와서
보기에 흉해서 셔츠를 피하게 되었다는데
배도 덜 나와 보이고 무엇보다
입었을 때 핏이 안정적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

체형적으로 목이 두꺼운 편이어서
셔츠를 살 때 항상 다른 데가 편해도 목이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맞춤이라서 무엇보다도 목이 안정적이어서
맞춤 셔츠의 매력이 바로 이것이구나 싶다고 합니다.

양복 안에 언제부터인가 니트만 입고 다녀서
폼이 덜 나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핏 사는 셔츠로 근사한 사진 남기게 되었다는 친구
체형 고민이 있으시다면
상담 받으시고 맞춤 양복
푸에스토테일러 상암점에서 마련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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