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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파라곤맛집에서 가족 회식과 모임 좋은 육질의 고기로 만족스럽게 즐기자~! : 엉터리생고기 파라곤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1. 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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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요새 애들이 갑자기 컸다고 느끼는 되는 게 둘이서 3인분을 먹는다."

"잘 먹여야겠네."

"거기다 애들이 이 집 고기는 맛있다 없다 평가를 하기 시작했어."

"아!!"





세상에 맛없는 고기를 좋아할 사람은 당연히 없습니다.

11년째 같은 자리에서 운영 중인 엉터리생고기 파라곤점

고기가 맛있다는 다른 의미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고기를 구분하기 시작했다는 아이들을 위해

친구와 오목교 2번 출구를 나서서

번화가인 식당 밀집구 행복한 백화점 옆 광장으로 향합니다.





목동 사는 친구나 친척, 지인들과

식사 혹은 간단한 간식이라도 먹을 약속을 잡으면

항상 이 라인 어딘가를 선택해서 향하게 되는 목동 주민들의 단골 지역





파라곤은 1층이나 지하나 식당가로 유명합니다.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 약속을 잡고 가면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의 빈틈을 못 찾게 만들기도 하는 지역





아무튼 그 목동 파라곤 지하의 끝 출입구로 들어가면

엉터리생고기 파라곤점으로 바로 이어지게 됩니다.







파라곤 지하 식당가가 유명한 이유는

수요에 걸맞게 없는 메뉴가 없다 봐도 될 정도기 때문입니다.

그런 치열한 지역에서 10년 넘게 운영을 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고기가 좋다는 뜻



서울 양천구 목1동 917 목동파라곤 B1





건물 주차장

02 - 2647 - 3339

11 : 00 ~ 22 : 00





고기를 먹는 선택에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사실 모험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인증 혹은 인정하는 안정적인 육질의 고기집을 선호하게 됩니다.





엉터리생고기 파라곤점의 고기는

보리를 먹인 순수 국내산 소와 돼지만을

매장 안의 정육코너에서 직접 손질해서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





11년 내공에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인테리어와

강한 흡입력의 환풍구로 몸에 냄새 안 배는

그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합니다.





테이블이 제법 많아서 여기가 다 찰까 싶은데

좀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잡은 터였는데

저 많은 자리가 주민들과 근처 직장인들로 보이는

회식, 외식 모임들로 본격 저녁 시간대에 꽉꽉 찹니다.





고기는 전부 국내산으로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조카 녀석들이 과연 고기의 맛을 알고 먹는 것일까?

궁금함에 생오겹살과 생가브리살 주문





방송국을 비롯한 많은 회사가 있는 지역이라

점심 메뉴도 보시는 것처럼 잘 갖춰져 있습니다.





기본적인 상차림입니다.





쌈무와 백김치, 쌈장, 쌈채소, 마늘, 양파 초절임





소스에 적셔먹을 양파와 파절임





수시로 두부며 호박이며 가득한 상태로 채워주시는 된장찌개와

익혀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김치





계란찜이 고기 익기 전까지의 기다림을 책임지기 위해

등장을 하면 이어서 바로 고기가 놓여집니다.





양으로 되어 있어서 오겹살 하나, 가브리살 하나

이런 식으로 주문을 하시면 되겠는데

고기가 두툼하니 상태가 딱 봐도 아주 좋습니다.





그날 잡은 소고기로 제공되는 육사시미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메뉴로 육회를 좋아하시면

이 육사시미도 당연히 좋아하시게 됩니다.





꼬맹이들도 맛을 보기는 했지만 한 점에 그칩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신선한 고소함이 가득해서 좋습니다.

역시 생고기란 것에 아직 아이들이 매력 파악이 덜 되어서

오히려 다행(?)이다 싶은 어른들 메뉴





고기를 불판에 올렸는데 한 번에 다 올릴 수 없습니다.

김치가 빠지면 다 올릴 수 있는 양이니 참고가 되실 겁니다.





화력도 좋고 불판도 타지 않고 좋은 데다가

환풍기가 연기를 제대로 빨아들여서

쾌적한 환경에서 구우실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육사시미를 정말 맛있게 먹는 걸 보던 조카가

그걸 구워 먹으면 맛있느냐 물어봐서 구워줍니다.





어느 부위인가는 모르겠지만

얇아서 순식간에 익어 먹기는 좋지만

확실히 육사시미로 먹었을 때가 훨씬 맛있는 부위입니다.

이게 익어서 맛을 볼 즈음 다른 고기가 다 익어서 아이들의 식사도 시작





애들 때문에 잘게 썰기는 했지만

오겹살 자체가 좋아서 식감이 아주 훌륭합니다.






처음에는 소금 살짝 찍어서 고기 자체의 맛을 느껴보는데

좋은 고기라는 걸 딱 맛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다면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고기 자체가 좋으면 소금이나 양파나

다른 어떤 것들과 함께 먹어도 당연히 맛있습니다.

역시 고기집은 고기근본주의를 충실히 지켜야 하는 것





익은 김치와 함께 드셔도 맛있고

계속 가득 차 있는 상태로 유지가 되는 된장찌개가 있어

공깃밥 시켜서 드시면 훌륭한 식사를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회사나 집 주변에 단골로 다니는 고깃집이 한두 군데는 있으실 텐데

목동 주민과 목동 직장인이 가끔 가는 고깃집으로

엉터리생고기 파라곤점이 겹친다는 점과

이제 맛있는 식당에만 다시 가자고 한다는 친구네 아이들이

여기를 그다음 주말에도 가족 외식으로 찾았다는 점은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가 당연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줍니다.

자리도 넓으니 회식이나 모임 있을 때 예약하고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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