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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활용성의 휴대성과 녹음 품질 좋은 디지털 콘덴서 마이크 : SHURE MV51

리뷰 속으로 ∞/IT : 음향기기

by 뷰스팟 2017. 12. 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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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영상인 분들에게도 마이크는 중요하고

스트리머와 같은 새로운 직군에서도 마이크는 중요합니다.

SHURE가 Motiv 제품군을 내놓으면서

그런 모든 시장 전망을 한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MV51을 사용하면서 참 좋은 마이크라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외부 초청 강연을

직접 촬영해서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던 친구의 경우

업체에서 대여를 한 캠코더에 잘 녹화는 되었는데

마이크 설정을 잘못 해서 음성이 날아간 참사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5시간의 촬영이 허사가 된 일이었는데

현장에 노트북이 있었기에 MV51 서브로 활용했다면

간단히 커버할 수 있었을 문제





그런 행사나 개인 방송에서 많이 활용하는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MVi와 비교를 하면

MV51은 MVi에 고성능 마이크가 붙은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딱 마이크만 있으면 좋은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





크기는 스마트폰 정도라서 크게 부담이 안 되는 정도라

평소에도 가방에 넣어 다녀도 되는

부담감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메탈이라 살짝 묵직하지만 그래서 튼튼합니다.





일반 마이크 대비 가장 큰 장점은 5가지 DSP 프리셋 모드입니다.

이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내장되었다는 의미

용도에 맞게 선택해 활용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SHURE MV51은 보시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거치대가 있는

그냥 일반인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이크입니다.


▶ Apple MFi(Made for iPhone/iPod/iPad)로 보증된 제품으로써

어떠한 iOS 장치에서도 별도의 어댑터나 연결 키트 없이 사용 가능
▶ 스피치, 노래, 보통, 어쿠스틱 악기, 라우드 5가지 DSP 프리셋 모드

▶ 최적의 결과를 위한 자동 적용되는 게인, EQ, 컴프레션 그리고 리미팅

▶ 모드, 헤드폰 볼륨, 마이크로폰 게인, 뮤트를 전면 컨트롤 패널로 조절

▶ 레이턴시 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헤드폰 아웃풋 탑재

▶ 25mm 마이크로폰 캡슐

▶ 킥 스탠드 제공으로 책상 위 등에 놓기 편함

▶ 마이크 스탠드용 5/8" 스탠다드 나사 마운트

▶ MicroB - to - USB, MicroB - to - Lightning 케이블 제공





전체가 메탈로 제작이 되어서 튼튼하고

탐이 나는 빈티지 디자인이 일반인에게도 어필하게 됩니다.





킥 스탠드는 보시는 것처럼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여러 환경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눕힐 수도 세울 수도 있어서 음원이 나오는 방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것이 MV51의 큰 장점

일반 마이크와는 다른 모양과 쓰임새





마이크 스탠가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이렇게 킥스탠드를 바로 거치시켜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킥 스탠드는 기본형 마이크 스탠드와 호환이 되게

보시는 것처럼 고정 고무탭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고정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호환 규격의 마이크 스탠드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연결을 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트리머나 보컬 연습을 위한 공간, 세미나가 많은 홀 등

다양한 곳에 연결해서 마이크 + 인터페이스를 한 번에 해결





케이블 연결을 통해서 아이폰 유저라면 아이폰에 연결해서

전용 앱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녹음을 할 것이고

PC나 노트북을 연결하면 녹음 프로그램을 통해서

편하게 고퀄리티 소스 확보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MV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다른 마이크가 필요하지만

MV51은 마이크 그 자체이기 때문에

하나로 모두 해결하려는 분들에게 딱 좋은 제품





세미나 현장에서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노트북에 케이블로 연결하면 준비 끝입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해서 들으시면서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녹음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 가능한

곰 녹음기를 사용해 녹음을 진행해봤습니다.





업무적 관점에서 봤을 때 세미나나 강연회 발표회 등의 행사는

녹화는 메인과 서브를 통해서 하기도 하고

영상의 경우는 정상 녹화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쉽지만

사운드의 경우 영상과 달리 방심하기 쉽기 때문에

영상 장비에 있는 마이크 말고도 이렇게 서브로 배치를 하면

걱정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피치 모드로 청취를 해보시겠습니다.

육성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서 전달되는 음성이라

약간은 울리는 느낌이 있지만 정확히 깔끔하게 잘 들립니다.





모드 중에서 라우드(loud) 모드가

바로 이렇게 스피커를 통해 증폭된 소리를 녹음할 때

사람 목소리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설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스피치 모드나 라우드 모드나 정확히 입력이 되어서

콘텐츠 작성을 위한 모니터링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에는 연주 소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의 경우 역시 직접 악기 소리를 녹음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현장음과 스피커음이 섞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상 장비와 별도로 서브로 운영을 해서

녹음을 하는 것이 안정적인 결과물을 위해 필요합니다.





무대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악기 모드로 녹음을 해봤는데

MV51의 뛰어난 품질에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링을 안 하고 녹음을 했는데

업무용으로 활용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홀이라는 특성상 스피커를 통해서 울림도 있고

소리도 제법 크게 전달되기 때문에

loud 모드의 특성이 제대로 발휘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록용 녹화를 진행하셨던 담당자님에게 소스를 드렸는데

내장 마이크 음질보다 훌륭해서 편집에 MV51 녹음분을 사용하셨습니다.

MV51이 현장에서 위력을 발휘한 순간입니다.




< 본 리뷰는 제품 제조사 혹은 수입사에서 제품을 임대 받아

원고료를 지원받지만 솔직하게 체험하고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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