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마치 스마트폰 없는 가정이 없듯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정도는 다들 있는 세상입니다.
구입으로든 경품으로든 블루투스 스피커는
일상품의 영역으로 들어온 상품
블루투스 스피커나 포터블 스피커나
휴대용으로 사용하려는 제품에 대한 기대는 비슷합니다.
소리 좋고 방수도 좀 되면 좋겠고 휴대가 간편했으면~
자운드 Z3는 그런 요구에 대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군에 드문
파우치까지 있는 Z3의 스펙은
★ 블루투스 Ver 4.1 포터블 풀레인지 스피커
★ + EDR / HFP / HSP / A2DP / AVRCP / SBC
★ micro 5핀 포트 / AUX단자 / 내장배터리
★ 재생 : 5시간(볼륨 50%) / 통화 : 5시간 / 충전 : 2.5시간
★ 150g / LED 표시등
그리고 기본으로 있어야 하는 충전 케이블
그리고 AUX 케이블과 연결 고리도 있습니다.
고리는 쉽게 연결과 분리가 가능한 형태인데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케이블은 보이는 것처럼 파우치 수납이 가능합니다.
고리를 연결한 상태에서는 수납이 쉽지 않아서
고리까지 수납을 하려면 이렇게 빼서 넣어야 합니다.
방수는 IPX 4등급으로 모든 방향의 스프레이로부터 보호 등급
일상적으로 물이 튀는 경우나 소나기 정도는
피할 수 있는 방수 스피커입니다.
버튼은 전원과 페어링, 통화와 재생/정지
길게 누르면 볼륨, 짧게 누르면 이전 곡/다음 곡
단자도 커버로 잘 보호가 됩니다.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보호 커버가 있어서 단자 보호가 잘 됩니다.
등산이나 트래킹,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 방식이고
안쪽 LED를 통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인지도 있는 JBL Go와 비교하면 비슷한 크기입니다.
크기보다는 디자인 특성의 차이를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휴대 목적의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많은 선택을 받는 제품이
이 정도 크기의 손바닥만 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리만 좋다면 가방에 넣거나 걸기에 편하기 때문
두께가 JBL Go보다는 좀 더 두꺼운 편인데
소리에 반영이 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방수 등급을 생각해 보면
야외 사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최소한 IPX 4등급 이상의 제품이어야겠구나 싶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음질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를 해보면 밸런스의 초점이
고음이냐 중저음이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선명하게 잘 들리고 노이즈 적으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해서 들으셔도 깔끔하니 밸런스가 잘 잡힌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휴대 목적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청음샵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었다고는 해도
종류도 많고 비교해서 듣기가 어려운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전에 친구에게도 추천을 원하길래
일단 원하는 가격대 제품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3개 정도 골라놓은 다음 물어보라 했습니다.
그런 다음 용도에 맞게 IPX 등급 등의 스펙을 비교해서
그 제품을 선택하면 마음에 드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ZOUND Z3는 여행이나 나들이 용도로
휴대성도 좋고 구성품도 알찬 그런 블루투스 스피커
< 본 리뷰는 사운드캣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상품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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