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런 가격대에 다양한 플래터의 구성이 좋은 강남역 스테이크 식당 : 스테이터

연말이 꼭 아니어도 데이트족은 데이트 즐기고

친구나 지인들과 해를 마무리하면서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고기는 항상 옳은 것이고

그 고기가 스테이크면 기름 많이 안 튀고 좋습니다.

신논현역에서 가까운 거래처 담당자와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마감한 일을 조촐히 자축하기 위해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하고 신논현역 5번 출구로 나섭니다.

스테이크 먹으러 스테이터 가는 길

출구 나와서 조금 더 내려가다가 쉑쉑 버거 끼고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지날 때마다 하는 이야기

"쉑쉑 버거 먹어봤어요?"

"그러게요. 맨날 이야기하는데 아직이요."

골목을 따라서 안쪽 사거리 두 번째 있는

GS25 편의점 있는 코너 건물에 있는 작은 스테이크 식당 스테이터

찾기에 어려움이 없는 위치가 되겠습니다.

규모가 아담하다고 볼 수 있는 스테이크 식당인데

저녁 시간대 자리가 다 차 있고

대기 인원도 계속 있는 곳입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2

별도로 없음	02 - 3288 - 7977	11 : 30 ~ 22 : 00

스테이터에는 입문자를 위한 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문득 스테이크 고수는 과연 누구일까?

아마도 부위별로 맛을 다 알고 잘 어울리는 와인을 아는 사람?

생각해 보면 누구나 고수가 되길 원하겠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는 분들이나 예약을 하고 어딜 다녀오는 분들도 계신데

가격대가 스테이크라고 할 때 생각하는 것보다

일반적인 정도여서 인기가 높다고 봅니다.

스테이크와 선택 가능한 사이드 메뉴가 있어 좋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손님이 가시면 바로 세팅이 되고

다음 차례 손님 밖에서 이미 주문한 내용이 있어

빠르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소금이 담긴 접시와 무쇠 팬이 달궈지고 있어

빠르게 음식이 제공됨을 알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를 맞춘 다음 두툼한 스테이크 고기를

팬 위에 올려서 구워주시기 시작합니다.

플래터의 경우 스파게티와 채소, 버거 세트는 기본 구성이고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어 마음에 드는 메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둘이서 먹기에 딱 좋습니다.

많이 먹는 사람이야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지만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을 것이

둘이서 먹기 적절한 양도 한몫을 담당한다고 봅니다.

아마도 개별 메뉴로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하면

이런 가격대에 드실 수 없는 세팅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고기와 채소, 밀가루의 조합이

적절하게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 음식

고를 수 있는 메뉴는 이렇게 회덮밥을 선택하거나

샐러드를 선택하는 것처럼 좀 더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서

더 마음에 드는 식사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를 드시고 있노라면

고기가 뒤집어지고 잘 익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어로 드시는 분들은 채소를 함께 볶기 시작하는

이 단계에서도 바로 잘라서 먹을 듯합니다.

하지만 역시 미디엄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육회를 못 먹는 일행의 식생활을 고려하면

이제는 먹어도 되겠다고 하는 단계임을 주장하지만

더 익어야 한다고 하며 기다리는데

신경 안 쓰고 먹고자 하면 잘라서 드시면 그만

역시 스테이크는 핏기 가신 정도가 가장 맛있는 듯합니다.

가격 대비해서 만족도가 높을 스테이터입니다.

전체적으로 식사 만족도가 높은 스테이터입니다.

일행은 다음에 점심에 동료들하고 와서 먹어도 좋겠다고 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대가 장점.

강남에서 스테이크로 모임 자리 잡아도 좋으시리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