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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든든하게 먹고자 할 때 좋은 부대찌개 봉은사역 맛집 : 신의주부대찌개 삼성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4. 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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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B가 내일 점심은 많이 먹을 것이라 다짐을 한다.

무슨 그런 쓸데없는 다짐을 하는가 물으니

프로젝트가 내일 오전 중으로 끝날 예정이란다.

아! 밤낮없이 2개월을 달린 그 프로젝트





프로젝트 끝나는 날 점심은 푸짐하게 먹어도 좋다.

그래서 밥과 라면이 무한리필인

봉은사역 5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부대찌개 맛집인 신의주부대찌개 삼성점을 목적지로 결정





한가한 듯 붐비는 지역

점심때가 되면 수많은 사무실에서 직장인들이 나와서

조용한 곳이 아닌 것을 알게 하는 지역

신의주부대찌개 삼성점은 대로 길 하나 안쪽





골프용품과 문구점 끼고 들어가서

다시 좌회전을 해서 좀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





주변의 많은 직장인 손님들이 붐비는 시간을 피하면

오히려 한가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편하게 많이 먹고자 하는 우리에게는 평화로운 시간







앞에 주차면도 있어서 차로 찾으시는 분들도

자리만 있으면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162-19





전용 주차장

02 - 538 - 5503

11 : 00 ~ 21 : 30





테이블은 4인 기준으로 식사하기 좋게 배치되어 있지만

단체로 방문을 해도 빠르게 조정이 가능해서

팀 단위 식사나 그 이상 모임에도 좋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3인이 부대찌개 2인에

계란말이, 사리를 더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뭔가 효율적인 세팅이 있겠구나 싶은 구성





우리는 많이 먹을 작정을 한 팀이라

우삼겹부대찌개 2인분에

사리를 더 추가하고 치즈계란말이를 추가





가운데에 햄과 양념장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 위로 파, 주변으로 우삼겹이 포위를 한 형태





이 라면사리와 밥이 무한으로 제공이 됩니다.

대식가 여러분들에게는 매우 훌륭한 환경





육수를 붓고 부대찌개가 끓기 기다리는 동안

치즈계란말이가 등장을 합니다.





크기는 뭔가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할 때

이 치즈계란말이 하나와 김치 하나만 있으면

아주 배부른 식사를 가능하게 만들겠다 싶은 크기





치즈는 딱 계란을 말 때 사이에 넣었을 것인데

집에서도 계란말이 만들 때

이렇게 만들어보면 좋겠다 싶게 합니다.





여럿이서 식사를 할 때

치즈계란말이 가운데 딱 놓고 식사를 하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그런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작부터 많이 먹을 작정을 한 터라서

우삼겹 사리와 햄/소시지 사리를

미리 주문해서 대기 모드로 옆에 두고 있습니다.

사리 하나에 1인분은 되겠다 싶은 정도





기본 반찬 2종





밥하고 계란말이로 식사 시작을 하면

금방 부대찌개가 익으면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얇은 우삼겹이라서 더 빨리 익는 느낌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비벼 먹어도 좋고

부대찌개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 들어간 찌개는 원래 그런 것





잘 먹는 분들은 금방 빠르게 먹어치이게 됩니다.

사리를 처음부터 대기시키는 것은

그래서 매우 현명한 세팅입니다.





맛있게 먹으면서 육수가 끓고 있을 때

미리 사리를 넣어줘야 식사가 끊이질 않고 이어집니다.





밥과 라면사리가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팀 단위로 좋은 가격으로 배불리 먹는 메뉴로

신의주부대찌개는 아주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음식 전문가 황교익 선생님이

나중에 통일이 되면 북한에 부대찌개 식당을 열고 싶다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무슨 의미인가 부대찌개를 먹을 때 느끼게 됩니다.





푸짐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마침 봉은사역 가까운 곳에 있다면

신의주부대찌개에서 부대찌개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3~4인 메뉴로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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