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와 술자리 즐기기 좋은 쭈꾸미 신갈 맛집 : 명일숯불쭈꾸미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8. 5. 14. 22:28

본문



일산 사는 친구가 용인에 방문하는 것은 거의 여행입니다.

같은 경기도지만 끝과 끝의 위치

용인 외근길의 친구가 그 보상심리(?)로

용인과 분당 거주자들과 술자리 예약을 합니다.





업무 끝나고 다시 지하철로 먼 길 떠나기 전

퇴근길 지하철에 자리가 없을 것이라

아예 맛있는 술자리 갖고 여유롭게 출발하기 위해

기흥역 주변에서 식당이 많은 1번 출구

근처에서 약속을 잡게 됩니다.





기흥역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점점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외식이나 술자리로 각광받을 명일숯불쭈꾸미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길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찾기 쉽고

역에서도 가까워서 회식이나 외식 자리로 편합니다.

메뉴가 단순한 것도 좋은 점



경기 용인시 구갈동 377-4





주차 가능

031 - 281 - 0903

16 : 00 ~ 24 : 00





분위기는 소박한 포장마차 느낌이지만

자리마다 로스타 후드가 있어
숯불구이 전문점의 느낌도 삽니다.
메인 메뉴가 쭈꾸미, 꼼장어, 관자로 단순해서
주문을 간단히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단체 손님은 안쪽 긴 의자가 있는 자리가

드시기 편해서 인원이 많으면
미리 예약을 하시면 좋습니다.




잘 오른 숯불이 먼저 자리를 잡는데

불 상태가 아주 훌륭합니다.
미리 준비가 잘 된 숯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지찌개

그리고 열무김치와 시원한 묵사발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콩비지찌개 좋아하는데
밥 말아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게 맛있습니다.




쭈꾸미와 키조개관자(가이바시)를 시켰습니다.

꼼장어도 먹고 싶었지만 일행이 다 못 먹는 관계로 아쉽~
먹고서 더 맛있는 걸 추가하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올려주시면서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줍니다.

세 번 정도 뒤집으면 가장 맛있는 상태가 된다는데
꼭 세 번을 지키는 것보다 잘 보시면서 뒤집으면 되겠지만
세 번 정도가 적당하긴 합니다.




따로 구워서 먹을까 했는데 같이 올려주시는데

그 이유는 같이 먹으면 더 맛있기 때문
숯불 위에서 비지찌개도 온기를 유지합니다.




쭈꾸미는 양념이 되어 있어서

익는 상태 확인이 쉽고 관자의 경우는
차이는 잘 못 느끼지만 살짝 붉은 기가
하얗게 되면 드시면 되는데 회도 먹는 것이라
적당히 익었을 때 드셔도 됩니다.




밥을 꼭 먹어야 하는 1인이 있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양푼비빔밥 선택




집에서 저녁 안 먹고 버티다가

그냥 자야 되는데 허기를 견딜 수 없어서
조금만 비벼 먹자 싶어서 이것저것 넣다가
결국 옆에서 보던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게 되는 그런 맛




그렇게 비빔밥 먹는 가운데

세 번을 뒤집은 쭈꾸미는 잘 익었다 싶은 걸
보면 알 수 있고 관자는 익었나?




양념도 잘 되어 있고 먹음직스럽게 익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안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왜 숯불이어야 하는가 다시 확인하는 자리




관자는 역시 맛있습니다.

술을 부르는 맛있는 안주 그 자체




사장님이 추천을 해주신 방법

두 가지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했는데
식감이나 양념의 어울림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맛을 보고서 술을 정하자는 의견에

먼저 맛을 보고서 정하자 해서
깔끔한 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쌈의 경우는 쌈 자체를 좋아하시면
역시 맛있지만 그냥 먹는 것이
숯불 향도 잘 느껴지고 좋다고 봅니다.




직장 동료들끼리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시는 분들

온가족이 외식으로 찾아오신 분들
우리와 같은 친구들 술자리
어느 구성원이든 다들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숯불이라 더 맛있는 명일숯불쭈꾸미의 쭈꾸미와 키조개관자
다음에는 꼼장어 먹을 줄 아는 친구와 다시 맛봐야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