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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의 영통 양꼬치 전문점 찾을 때 좋은 영통역 맛집 : 이가네 양꼬치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8. 4. 2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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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를 10년 전에 먹어본 경험이 마지막이라는 친구 L

그래서 맛이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문득 궁금해졌다며 맛있는 곳으로 데려가달라 합니다.

그런데 양꼬치는 기준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같은 양꼬치를 먹으면서도 누구는 맛있다 하고

누구는 향이 너무 진해서 어렵다 하고

역시 가서 직접 맛을 보면 됩니다.

목적지 이가네 양꼬치는 영통역 2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약속 장소로 잡으면서 설명을 한다면

영통역에서 동수원세무서 방향

대각선 맞은편이라고 설명을 하면 되겠습니다.





걸어서 찾아가게 되면

1번 출구나 2번 출구 어디로 나가든

홈플러스 뒤에 있는 동수원세무서가 있는 사거리에서

세무서 대각선 맞은편으로 설명하면 되는데

차량으로 접근을 하실 때에는 이 코스가 찾기 편합니다.





동수원세무서 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맞은편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수원출입국 관리사무소 후문으로 이어지는 골목





영통에서 식사를 하게 되거나 술자리를 가질 때

많은 분들이 찾는 지역이라 주차가 중요하기도 합니다.

걸어서든 차로든 찾기에 불편함이 없는 위치







회식이나 외식이 많은 지역이라서

주차가 중요하고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많은데

건물 주차장 이용을 하면 되기에 편합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09-1 1F





건물 주차장

050 - 4570 - 3188

15 : 00 ~  03 : 00





전형적인 양꼬치 전문점의 모습





양꼬치 전문 식당은 다 비슷할 듯해도
맛도 다르고 요리 스타일도 다른데
본토 스타일이냐 한국인 입맛에 맞게 차이를 주었는가
그런 내용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는 적당한 개수로 갖춰져 있고
양꼬치 부위 선택에 초점을 맞추면 되겠다 싶습니다.
구이는 2인분 기준이라서
양등심과 양갈비살로 2인분 주문을 합니다.




3종 기본 반찬입니다.
양꼬치 먹으러 갔는데 땅콩 나오는 집은
보통 다 맛있었다는 경험적 사실에서 기대가 됩니다.




소스는 2종이 제공이 되는데
쯔란을 드시고자 하면 따로 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평소에 맥주 사다 먹는 친구들 모두
칭따오를 먹는 경우는 드문데
신기하게도 양꼬치를 먹으러 가면 약속이나 한 듯
칭따오를 주문하고 있는데 광고의 대단함을 늘 실감합니다.




양꼬치에 칭따오를 즐겨 마시다 보니
그 맛의 조합이 깔끔하니 좋기는 하지만
술안주로 양꼬치도 맛있는 것이라
공부가주나 다른 중국 술을 선택하셔도 좋으실 겁니다.




칭따오를 마시다가 문득 궁금해진 내용
공맥 (공부가주 + 칭따오 맥주)의 맛은 어떨까?
나중에 도전을 해보자 마음 속에 저장




이제는 숯이 나올 때 온기가 아니라
뜨겁다고 느껴지는 면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니
확실히 계절이 다 바뀌었습니다.




양갈비살과 양등심입니다.
소스가 기본적으로 뿌려진 양꼬치입니다.
양꼬치 맛을 볼 때 생고기냐 아니냐 차이가 있게 되는데
이렇게 소스가 뿌려진 경우는
그 소스가 좌우하는 맛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맥주도 맛있고 양꼬치도 그냥 다 맛있는
그런 즐기는 자 입장에서는 어느 곳을 가든 상관이 없는데
친구처럼 향에 대한 경계심이 있는 경우는
처음 경험을 생고기보다는 이런 양념된 고기가 안전




소스가 뿌려진 양고기의 경우는
비교적 생고기보다 잘 익었나 덜 익었나
눈으로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별로 없습니다.




소스가 양고기와 함께 맛있게 익어갑니다.
딱 봐서 타기 전이라고 느껴지는
바로 그 순간 꺼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양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이 정도에도
빨리 먹고 칭따오 맥주 들이켜면 좋겠다는 생각에
절로 군침이 돌기 마련입니다.




10년 전의 양꼬치가 마지막 기억이라
실제적으로 이것이 온전한 양꼬치 맛에 대한 도전인 친구
맛있다면서 열심히 먹게 됩니다.




이가네 양꼬치는 양꼬치를 즐기는 입장에서
좋은 고기 잘 손질해서 알맞은 양념 입혀서
초보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꼬치 냄새 때문에 맛있는가 잘 모르겠다는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맛이 잘 들었습니다.




본토식이냐 한국형이냐 그런 것이 있을 리는 없지만
영통 이가네 양꼬치는
개인적으로 한국인에게 잘 맞춰진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꼬치
불금 회식과 외식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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