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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회식장소로 좋은 회와 고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좋은 서현 고기집 : 화로연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8. 5. 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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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임을 주최하는데 있어서

4명 이상 모이는데 반은 고기를 좋아하고

반은 회를 좋아한다면 어디를 가면 좋은가?

결론은 고기도 있고 회도 있는 곳이면 가장 좋겠다!





그런 곳이 있습니다.

사람 많기로 둘째 가라면 서로운

서현역 AK 프라자 5번 게이트로 나오면 있습니다.





5번 게이트로 나와서 왼편으로

도로 하나 건너 사거리에 있는 주문진 화로연
상호에서 주문진과 화로연이 붙어 있어서

어떤 곳일까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 주문진 화로연

주문진 하면 회가 떠오르는 분

화로 하면 보기 좋게 익고 있는 고기 떠오르시면

여기가 딱 그런 투 트랙 취향 만족형 식당







5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내려서 왼쪽이 주문진 화로연

오른쪽에 실내 골프연습장이 있습니다.

실내 골프 운동으로 즐기고 배불리 먹기 좋은 구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0-6 5F





건물 주차장 이용

031 - 703 - 1010

11 : 30 ~ 23 : 00

일 : 11 : 30 ~ 22 : 00





아니 뭐 건물만 보이는 5층이라고
무슨 경치가 좋은 것이겠냐?
라고 말해도 밖을 계속 보게 되는 높이입니다.




테이블 배치도 다양하고 방도 잘 갖춰져 있어서
목적과 인원에 맞게 선택을 하시고 예약 가능해서
단체 모임을 하기에는 딱 좋은 구조




구조가 칸칸이 되어 있어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역시 좋다고 느끼는 자리는 창가 자리




창가가 좋은 이유는 역시 탁 트인 경치와
내부만 시원하면 비타민 D를 만들어 주는
따뜻한 햇살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치가 좋은 자리 물 마시면서 여유를 찾고
메뉴판을 딱 펼치면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역시 주문진 화로연이 좋은 점은
회와 고기의 파도를 동시에 탈 수 있다는 것




그런데 기본 메뉴 나오는 것부터
웬만한 한정식 집 못지않게 나옵니다.
물론 이 세팅은 회가 보내는 정찰대




강력한 정찰대를 식도가 맞이하는 순간
이어서 바로 회가 등장을 합니다.
고기 없어도 이미 배가 부르게 생긴 회 상차림




회는 회대로 다른 해산물은 이렇게
별도의 구성으로 나와 더 좋습니다.
양이 많은 건 아닌데 먹을 게 많다는 기분




광어와 연어 등이 골고루 있어서
다양한 식감의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회가 나오면 항상 회 못 먹는 친구가
이야기의 중심이 됩니다.




맛있게 식사를 시작하는데
그 틈을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화려한 색감의 완벽한 술안주 전




그리고 시원한 묵사발까지 나오면서
1차 상차림의 완성이 됩니다.
고기까지 안 가도 엄청 배부를 세팅




살살 녹는 회는 역시 계절에 상관없이
시원한 술을 부르는 안주입니다.




회도 잘 먹고 고기도 잘 먹는 팀이라
열심히 음미하면서 먹게 되는데
회 잘 먹는 친구도 생각이 나고
회를 못 먹는 친구도 생각이 나기 마련




회가 맛없다고 하는 친구가 소환되면
야들한 식감과 맛을 모르겠다는 이유가
반대로는 회를 즐기는 이유가 되는 것이
참으로 오묘한 회의 매력




해삼이나 멍게의 경우는
회를 즐기는 자들 중에서도 안 먹는 경우가 있는데
앞에서 회를 열심히 먹고 있는 친구가 그편
다른 것이 많아 독차지하게 됩니다.




쫀득한 식감 파트를 맡고 있는
관자와 문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관자는 야들한 쪽에 속합니다.




먹을 것이 다양해서 고기가 뒤에 있지만
이미 회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회식 장소로는 정말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회는 비교적 빨리 사라지는 음식이라
다음 차례인 고기는 금방 찾아오게 됩니다.
물론 회 말고도 다른 음식이 많지만
불이 등장해야 해서 잘 체크하고 있습니다.




고기 세팅 확인을 해주시고
알맞게 오른 숯불을 놓습니다.




여럿이서 가서 회파와 고기파가 나뉠 경우
고기 먹는 사람은 좀 기다리게 되겠지만
다른 것이 먹을 것이 많아서
기다리는 게 힘들지는 않겠습니다.




테이블에 빈자리가 없어서 그렇지
회와 고기가 동시에 나와도 상관은 없겠습니다.
상차림의 이상향이 바로 여기 주문진 화로연




잘 익은 고기를 먹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회와 같이 먹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다음에 고기파 친구 데리고 와서 느껴보자 합니다.




잘 먹는 사람에게는 행복한 시간





양으로나 맛으로나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만약에 둘이 가는 경우라도
잘 먹는 사람이랑 함께 해야
만족감을 빠짐 없이 누릴 듯




그냥 계속 배부른 상태로 가는 것인데
식사도 메뉴에 포함이라
찌개도 선택을 하는데 딱 좋게 누룽지가 나옵니다.




고수는 항상 냉면을 위한 자리도 남겨놓는 법
냉면을 위한 자리는 위에 있습니다.




외식이나 회식이나 맛과 양은
균형감이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주문진 화로연은 그 기준을 아주 잘 만족시키는
여럿이서 가기 정말 좋은 식당입니다.
회냐 고기냐 다양한 음식이냐 고민할 필요 없는
그냥 다 있는 회식 천국 주문진 화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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