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음식에 대한 설명 혹은 표현 중에
'가정식'이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먹는 것처럼 건강한 음식
부족함 없이 많이 맛있게 제공하겠다는 의미인데
이태리 가정식 하면 뭔가 가까운 듯 궁금하지 않나요?
분당 사는 친구도 가끔 만남을 가질 때
약속 장소로 잡는 판교 도서관이 있는 서판교
이유를 물어보면 분위기 좋고 조용한
맛집이 많아서 그렇다는 지역
공원과 도서관이 있어 녹지도 잘 되어있고
차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친구 말대로 분당에서 찾아가도 좋은 환경
운중로 따라가다가 판교 도서관 방향으로 틀면 됩니다.
이 친구와 향하고 있는 목적지는
이태리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뚜에이오
공원 바로 맞은편이라서
조용하고 깨끗한 공기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누구나 만족하는 위치라고 하겠습니다.
이태리 가정식이라 쓰고
파스타나 피자, 스테이크라도 해석하면 되기에
양식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뚜에이오
서판교 지역도 잘 정리가 된
카페 거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
공기도 좋고 새소리도 들리고 해서
약속 장소로 좋은 곳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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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없음
| 031 - 8016 - 1865
| 11 : 00 ~ 22 : 00 휴식 15 : 30 ~ 17 : 30 |
외식에 대한 다양한 기준이 있기 마련인데
너무 맛이 좋아서 줄을 서도 괜찮은
그런 외식 장소도 있기 마련이지만
조용하고 주변 환경고 깨끗하고 맛도 좋다면
스트레스 덜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뚜에이오는 바로 그런 환경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
입구에서 어떤 음식이 있는가
미리 확인하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경우 밖에 있는
칠판을 잘 보셔도 뚜에이오에 대해 파악이 쉽습니다.
이태리 가정식이라는 키워드를
미리 알고 가서 더 그런 면도 있지만
뚜에이오의 감성은 따뜻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급하지 않게 여유로운
그런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인테리어와 칠판이 주는 따뜻함
안쪽 자리도 좋지만
밝으면서 밖으로 풀이 가득해서
산 속 어딘가에서 식사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는
테라스 자리가 인기가 높겠다 싶습니다.
메뉴판도 메뉴판이지만
칠판에 적힌 내용들을 잘 보시면
추천 메뉴라든지 브런치 메뉴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습니다.
뚜에이오를 들어서는 순간
입구에 있는 큰 치즈를 보면서 다들
"와~ 치즈 봐라~!"
라고 하게 되어 있는데
치즈를 올리는 음식에
저렇게 듬뿍 치즈로 덮는 것이라서
보면서 저 메뉴를 먹자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가족 외식이든 커플 데이트로 찾든
일단 코스 메뉴에서 혜택이 많지만
단품 메뉴도 잘 되어 있습니다.
파스타는 물론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설명만 봐서는 감이 잘 안 잡히는 경우
직원분께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식전빵과 호가든 생맥주 친구라 나온 땅콩
식전 빵도 맛있고 좋지만
삶은 감자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이태리 가정식의 가정식에 대한 공감도가 높아집니다.
빵 특히 바게뜨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식전 빵은 그냥 분위기를 타서 더 맛있는 느낌
생맥주에 호가든 말고
페로니 같은 이태리 생맥주도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살짝
하지만 호가든은 맛있습니다.
친구가 칠판을 보고 맛있겠다 한
구운 닭다리살은 브런치 메뉴라
치킨이 들어간 메뉴 추천을 받아 선택한
Pollo diabloa
그릴드 치킨과 모듬버섯, 매콤한 드레싱의
샐러드에 입구의 바로 그 치즈를 올린
이탈리인 친구네 놀러 가면
정말 나올 듯한 푸짐한 샐러드
샐러드 하면 뭔가 가벼운 느낌의
조연으로 생각하기 쉬운 메뉴인데
이 Pollo diabola는 주인공 샐러드입니다.
맛있는 치킨에 살짝 매콤한 드레싱이
정말 잘 어울려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은 보신 그대로 정말 푸짐합니다.
뭐가 맛있는가 추천 요청을 드렸는데
크림 파스타로 Granchio (그랑끼오)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울진산 홍게속살 + 100% 날치알 크림스파게티
정말 이태리 가정식이 맞구나
여기서 또 한 번 확인을 하게 되는데
어딘가 파스타를 먹으러 가서
양이 적다는 느낌을 종종 받으실 겁니다.
딱 나오는 순간 이 역시 샐러드와 마찬가지로
엄마의 손에서 나오는 양입니다.
집에서 홍게속살에 날치알로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먹는다면 바로 그 양일 것이라 싶은
뚜에이오의 부족함 없는 양
그런데 샐러드도 파스타도 맛있어서
예약 손님도 많고 단체 손님도 많은 이유를
맛으로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가 부름에도 미리 주문을 해서
위에 자리를 마련해 두었던 수제 티라미수
단것을 별로 안 먹는다는 친구도
무려 세 번이나 먹게 만든 맛
맛있는 티라미수를 먹게 되면
무언가 충전 개념에 다가서게 됩니다.
달달한 음식만이 채울 수 있는 영역이 있는데
1일치가 다 채워지는 바로 그런 맛
좋은 곳에서 맛있게 양 부족하지 않게
즐거운 식사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뚜에이오는 이태리 가정식으로
높은 만족감을 드린다고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저걸 먹어보자 기약을 하게 되는 뚜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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