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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X 이어폰에 블루투스 날개를 달아주는 미오디오 케이블 : MEEAudio BTX1 MMCX Bluetooth Cable

리뷰 속으로 ∞/IT : 블루투스n무선

by 뷰스팟 2018. 7. 2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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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입문 단계의 이어폰 유저를 벗어나면

다음 제품 선택에서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가

'MMCX 케이블 제품을 한 번 사용해볼까?'

괜찮아 보이는 이어폰(브랜드)도 제법 있고

분리가 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소리도 더 좋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호환도 되니 케이블만 바꿔도 좋기에

그렇게 그 케이블 자체도 값비싼 이어폰 유저가 되곤 합니다.





스마트폰을 슬림하게 만들어야 하는

숙명 아닌 숙명으로 3.5파이 단자가 자리를 잃어가고

누구나 블루투스 유닛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진정한 스마트 유저가 되는 세상

케이블만 바꾸면 되는 편리한 선택지를 가진

MMCX 케이블 유저에게

BTX1 유니버셜 블루투스 무선 MMCX 어댑터는

장점을 제대로 살려주는 유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의 스펙은

● 블루투스 4.0 MMCX 케이블, 10g

● A2DP, HSP, HFP, AVRCP, SBC, AAC, aptX

● 듀얼 충전지(100mAh), 2시간 충전

● 7시간 음악 재생, 8시간 통화, 180시간 대기

● 100Hz to 10kHz, -42dB± 3dB





MEEAudio BTX1은

MMCX 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유저에게만

유선에서 무선으로의 환승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템입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방식

구성품은 케이블 본품과 충전 케이블





길이는 50cm에 무게는 10g으로

목에 걸고 다녀도 불편감 없는 가벼운 제품





MMCX (Micro-Miniature Coaxial) 케이블 이어폰이 좋은 것이냐?

라는 친구에 물음에 딱 대답하긴 어렵습니다.

분리형이라 좋기도 하지만

분리형이라 빼고 연결하고 할 때 손상 우려가

MMCX의 장점이자 단점이기 때문입니다.

노이즈 간섭을 최소화한 동축 케이블이라

듣기에 따라서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





BTX1은 배터리가 2개입니다.

리모컨부와 반대편의 충전식 듀얼 배터리로

최대 8시간의 통화와 음악 재생 가능





끈 길이 조절이 가능한 형태로

클립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지만

기준에 사용하고 계신 클립이 있으시면

고정을 해서 분실 우려를 덜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은 생각보다 은근히 분실 위험이 높습니다.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방식이라

제공되는 케이블이나 집에서 사용하고 계신

다른 케이블과도 쉽게 호환이 되어 좋습니다.

제공 케이블은 짧은 편에 속합니다.





배터리 전체 용량이 합쳐져 100mAh입니다.

7~8시간 사용을 보장하는데

쉼 없이 듣는 것이 아니라면

종일 다니면서 사용 가능한 정도입니다.





LED 색깔을 통해서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색, 완료 시에는 파란색

페어링 모드에서는 점멸

리모컨은 볼륨 조절과 전원, 페어링, 재생 및 정지,

통화, 거절, 재발신, 음소거, 이전/다음 곡

많은 기능을 컨트롤하실 수 있습니다.





MMCX는 가운데 구리 선을 절연체로 감싸고

그 위에 노이즈 간섭 최소화를 하게 하는 그물망 도체를 덮은

소형화된 동축 케이블입니다.

모니터링 이어폰에서 주로 사용이 되었고

착탈식 커넥터가 케이블만 교체하면 되는 장점이기도 해서

그런 장점으로 제품이 늘고

이제는 블루투스 제품으로도 이어져서

케이블 하나로 다양한 브랜드 제품 사용이 가능한 것이

MEEAudio BTX1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EEAudio BTX1은 블랙과 Clear(화이트)가 있는데

유저가 많은 슈어의 SE215SPE

아무래도 원래 케이블이 블랙이라

살짝 어울리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핵심은 MMCX 제품은 어느 것이나 연결 가능하다는 것





슈어 SE215SPE의 원래 케이블과 비교하면

모양만 살짝 다르고 규격화된 커넥터라

바꿔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펜더 FXA9 화이트 제품과 잘 어울립니다.

본인의 유닛과 잘 어울릴 것인가

생각을 하시고 구입을 하시면 되겠는데

다른 색상도 더 출시되면 좋겠구나 싶습니다.

와이어 이어후크 타입이라 착용감도 안정적입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을 하고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단자도 없애려 노력하는 지금

블루투스 기술의 발전으로 유선 품질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블루투스 자체 품질 향상을 더 강조하는 세상에서

MEEAudio BTX1과 같은 블루투스 케이블은

지금보다 앞으로 더 유저층을 넓혀가겠다 싶습니다.





원래 펜더 FXA9와 짝인 것처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음질이 참 좋구나 감탄을 한 이어폰이라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서도

80% 정도만 유지를 해도 훌륭하겠다 싶습니다.





확실히 유선 이어폰을 케이블만 바꿔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바꿔 들을 수 있다는 건

성능 좋은 이어폰 유저에게는 훌륭한 확장성입니다.

따로 구입할 것 없이 케이블만 바꿔서

성능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유저가 되기 때문입니다.





입문 단계에서 다음으로 넘어가고픈 친구나 지인들이

이어폰이나 헤드폰 관련 해서

자주 등장하는 이슈인

'비싼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과연 더 좋은 것인가?'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내용으로 설명을 하게 되는데

실은 다 비슷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재생력 좋은 DAP로

무손실 음원을 고급형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들으면

10가지 정도의 구성이라 느꼈던 노래가

실은 20가지 넘는 구성으로 더 다양한 방향에서 들리고

곡의 전달이 머리와 가슴으로 동시에 됩니다.

7단 하이브리드 자전거 타다가

30단 자이언트 소라 구동계 드만 타보게 되어도

그 속도감이며 쭉쭉 나가는 주행감의 차이가 엄청난데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하면 이해가 될까요?





핵심은 그런 고급진 사운드의 감동을

MEEAudio BTX1 MMCX Bluetooth Cable을 통해서도

손실 없이 잘 느낄 수 있는가 하는 것

과연 투자 가치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원래의 케이블이 100%라고 할 때

개인적으로 80% 수준만 되어도 성공작이라

기준을 정하고 청음을 해봤는데

84% 정도 수준은 되겠다 느꼈습니다.

힘과 해상도가 약간 줄어든 느낌 빼고는

끊김 없이 선명하고 곡의 폭을 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3만원대 입문형을 떠나 20만원 초반

MMCX 케이블 이어폰 유저가 된 친구가 말하길

"오~ 블루투스 기술이 이렇게나 좋아진 건가?!"





유명 팝송을 FLAC, DSD 음원으로

펜더 FXA9 + MEEAudio BTX1 조합으로

감상을 한 친구의 느낌은

"살면서 정말 수도 없이 들었던 곡들인데

이전에 들었던 게 원곡의 70% 정도만 듣고 있었던 듯하네."





MEEAudio BTX1을 통해서

직접 DAP 조작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원래 케이블 대비 만족스러운 음질이라는 것

그래서 이 친구도 갖고 싶은 아이템이란 결론을 내립니다.





개인적으로 유선 이어폰도 여러 모델 사용 중이고

블루투스 이어폰도 여러 모델 사용 중인데

고급형 MMCX 이어폰 하나에

MEEAudio BTX1 하나만 있어도

다른 제품 갖고 싶다는 생각인 안 들겠다 싶습니다.

시너지 효과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조합





이어폰과 자전거를 비교했던 이유는

이 두 아이템이 성능이나 가격대가

매우 비슷한 형태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광명에서 한강까지

7단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다녀왔던 친구

30단 소라 구동계 로드로 왕복을 하니

전보다 훨씬 가깝고 힘도 덜 들었다 했었습니다.


펜더 FXA9 + MEEAudio BTX1

무손실 음원을 듣게 한 다음 이 친구에게

"그때 그 소라 구동계 로드에

"페달을 자동으로 돌려주는 전동기 달은 느낌 아니냐?"

라고 비유를 하니 그 느낌 알기에

정말 적절한 비유라며 엄지 척

이 느낌이건 저 느낌이건 해보셔야 알 내용이지만

MMCX 이어폰 유저시라면

MEEAudio BTX1 꼭 연결해 들어보시라 추천드립니다.

좋으니까~!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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