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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이탈리아 감성의 파스타나 디저트 맛보기 좋은 용산아이파크몰맛집 : 키친미미미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8. 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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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뚜렷한 목적으로 찾게 되는 경우

그 목적을 달성한 다음 몰려오는 허기

그제서야 맛있는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색다른 맛을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에 앞서 카메라 렌즈를 하나 구입하고자 하는 친구

광학 장비는 항상 오프라인을 고수하기에

목표지 중 하나로 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매장을 선택하고 함께 하게 됩니다.





렌즈는 반대편에서 살펴보고서

점심은 패션파크 3층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에스컬레이터 타고서 올라오면 도착하는 곳이 바로 3층





패션파크라서 의류 매장이 주로 있는데

코너에 알록달록 시선을 끄는 곳이 있는데

이탈리아 푸드 컬처를 보여준다는 키친 미미미







그냥 지나가던 길이라고 해도

분위기가 밝고 화려해서

쇼핑을 나온 분들이나 어디선가 만나고자

약속을 잡는 분들에게도 좋겠다 싶은 키친 미미미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40-999 패션파크 아이파크몰 3층





아이파크몰 주차장

02 - 2012 - 4381

10 : 30 ~ 22 : 00





밖에서 보면 느낌은 대충 알 수 있지만
키친이 붙은 상호의 경우
양식을 다루는 식당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From Milano라고 쓰여있어서
이탈리안 식당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지나다가 시선을 끄는 화려한 장식에 이끌려
구경하다가 안으로 들어가는 손님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이렇게 진열된 상품들이
단순히 보기 좋게 놓아둔 것들이 아니라
실제로 구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란 것이 특징 아닌 특징




외국 감성이라는 것은
제품 패키지에 대한 다른 디자인도 담기는 것이라
이런 근사한 패키지가 진열되어 있는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양한 음료와 맥주, 와인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구입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는 없는 식재료도 있어서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이탈리안 감성을 구입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친 미미미는 처음부터 목적지였건
지나다 여기는 뭔가 구경을 하게 되었건
잠시 앉아서 식사하기도 좋고
시원하게 맥주나 음료 한잔 하고 가기에도 좋습니다.




어떤 경우건 분위기나 메뉴에 이끌려 찾게 되면
주문은 모두 셀프 서비스입니다.
골라서 알려주고 기다렸다 받아 가시는 곳




공간 자체는 어느 누구라도 마음에 들어 할
환하고 밝은 그런 곳입니다.
약속 장소로는 아주 훌륭한 공간




창가 자리의 경우는 건물이 많기는 하지만
남산도 살짝 보이는 도심 뷰
자연광이 좋아서 여름보다 다른 계절에
인기가 높은 자리겠구나 싶습니다.




실내가 아니라면 어딘가 햇살 좋은
광장 옆에 있는 노천카페 느낌의 인테리어
이런 분위기라면 길 가다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샐러드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직접 선택을 해서 주문할 수 있어서
식성대로 만들어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조각 케잌은 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달달한 유혹에 빠지게 만드는
보기에도 달달한 조각 케잌




마카롱과 같은 다양한 달달한 음식이
시원한 음료와 더불어 대화를 즐겁게 만들 수 있게
손님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자도 4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용 잘 보시고 고르면 됩니다.




샐러드는 보시는 토핑이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샐러드를 만들면 됩니다.
이름만 보고 모르겠다 하시면 확인하고 주문하면 됩니다.




보기 좋게 잘 구워진 빵





물도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되는데
그냥 물이 아닌 차라고 봐도 좋은
맛있는 물입니다.




바깥 온도가 지글지글 끓고 있어서
새콤한 물만 마셔도 살겠다 싶을 정도
모두들 물 한 잔 마시면서
가을이 언제 오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선택한 토핑으로 완성된 샐러드
그리고 피자와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앞서의 잘 구워진 빵의 촉촉한 단면





피자는 식사 느낌의 그런 피자라기보단
가벼운 음료 친구, 간식 느낌의
그런 부담스럽지 않은 피자입니다.




샐러드는 직접 선택한 내용물과 드레싱이라
좋아하는 것을 넣고 싫어하는 것을 피하기에
안정적인 메뉴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키친 미미미에서
주인공은 샐러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격 식사가 부담스러운 경우
샐러드 하나로도 충분히 포만감 느끼실 듯




크리미한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아마도 상당히 만족하실
클라우드 치즈 파스타의 근사한 모습




앞의 봉투 속 빵이 원래의 조합인데
머랭 구름 위 계란 노른자가
뭔가 저녁에 해 질 녘에 먹으면 더 맛있겠다 싶은
일단 모양은 예쁘다는 느낌 한가득




감상이 끝나면 소스와 면과 함께
적당히 잘 섞어줍니다.




그런 느끼한 음식이 맛있냐는 친구의 물음

그런데 그런 느끼함이 가끔 생각날 때가 있는

그런 맛까지 알게 되면

유럽의 입맛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용산역,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분위기 밝은 곳 원하실 때

키친 미미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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