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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법조타운에서 짜장면, 짬뽕 먹고싶을 때 찾기 쉬운 문정동중국집 : 장홍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8. 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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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짜장면이나 먹을까?"

라고 말하는 것치고는

비교적 중식을 자주 즐겨 먹는 친구가 있습니다.

밖에서 식사를 자주 하는 영업인으로서

지극히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문정동 법조타운이 영업 마무리 지역이었던

정말로 타는 듯한 날씨의 어느 오후

이~전의 문정역 4번 출구라면

나와서 별것 없던 곳이





지금은 이렇게 원형 광장과 같은 곳도 있고

여기를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상가 지구가 형성이 되어

옛날 모습은 이제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역에서 법조타운 안쪽으로 향하는 길은

지하철역에서 지하 광장을 통해서도 이어져 있고

위로 올라가면 건물과 건물 사이에도

길게 연결되어 있어 따라서 가면 됩니다.





처음 가는 경우는 아무래도

건물 확인하면서 목적지로 갈 것이라

위로 다니겠지만 이 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지하로 많이 다니겠다 싶습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서 직진을 하면

서울동부 지방법원 바로 맞은편





친구와 같이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

중화요리 식당인 장홍이 법원 건너편 2층에 있습니다.







건물마다 식당이 있기는 하지만

법원에서 일을 보고 나오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맞은편이어서 찾기도 방문도 쉽습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5-2 C동 213호





건물 주차장

02 - 6475 - 0140

11 : 00 ~ 21 : 00

휴식 15 : 00 ~ 17 : 00





건물 사이로 태양을 피해 다녔다면
건물 안으로 빠르게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법조타운의 경우 신도시 개념이라
이렇게 건물 안에 식당이 있는데
보통 한 건물이나 옆 건물 정도에서
모든 식사나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




빨간색이 중화요리 전문점임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확인시켜 주는 내부




칸칸이 단체 손님을 위한 별실이
잘 나뉘어 있어 팀 단위 식사 자리로 좋습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중화요리 전문점보다는
종류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리 하나에 짜장, 짬뽕 드시고픈 분들에게
빠르게 제공이 되는 그런 중식당




말로는 짜장이 먹고 싶다고 하지만
항상 탕수육을 주문하는 친구
역시나 1등이 탕수육인데
장홍의 탕수육은 소스와 파채가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여러분들이 원하는 탕수육의 바로 그 고기




이렇게 파채와 함께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드셔보시면 탕수육에 파채도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감이 좋습니다.




짬뽕에서도 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단 진한 국물 스타일의 짬뽕인데
이런 육수는 해산물과 고기가 어우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안쪽의 면과 콩나물이
국물과 잘 섞이면 훌륭한 해장 요리가 됩니다.
술과 함께 드셔도 좋고
술 마신 다음날 점심으로 드셔도 좋은 짬뽕




장홍의 짬뽕은 깊으면서 시원한
그런 맛이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진하면서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




짜장면은 말 그대로 전형적인 짜장면입니다.
정작 짜장면을 먹겠다던 친구는
해장이 필요하다며 짬뽕을 주문하고서
그래도 맛을 봐야 한다며 짜장면을
제 몫으로 주문해달라는 뻔뻔함을 보입니다.




이 짜장면은 장홍의 맛입니다.
배달하면 오는 비슷한 맛의 짜장면 맛이 아닌
장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
매콤한 맛 좋아하시면 고추가루 살짝 뿌려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장홍은 점심에 탕수육이나 유린기에

짜장면, 짬뽕 드시고플 때 좋은 중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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