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고 느끼게 된 이유가
고기 먹고 있는데 회도 먹으면 좋겠다 싶었다는 친구
반대로 회 먹으러 가서 고기도 먹어야겠다 생각했다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보니 동시에 먹으면 되는 것인데
라는 정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고기 먹다가 회도 먹고싶어졌었다던 Y
이야기 나온 김에 Y 집에서 멀지 않아
회랑소랑으로 같이 점심을 먹으러 향합니다.
영통역이든 망포역이든
영통중앙공원이 붙은 영덕고 삼거리를 지나
난방공사 교차로에서 원천저수지 방향으로
좀 더 올라가시면 됩니다.
영흥공원 옆이라 찾기 쉽고
차로 접근하기도 좋은데
고기와 회를 동시에 드실 수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자리로 많은 분들이 찾을 회랑소랑
근처에 공원에 보건소, 문화센터, 아파트 단지, 학교 등
외식이든 회식이든 수요가 많을 것이라
동시에 드셔도 좋고 무한리필 메뉴도 있고 해서
고민 없이 찾을 수 있는 곳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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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전용 주차장
| 031 - 215 - 7576
| 11 : 00 ~ 23 : 00 주문 마감 22 : 00 재료 소진시에도 마감 |
모임이나 회식의 경우는 주차가 편한 곳이 좋은데
회랑소랑은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장점입니다.
바쁜 시간 아니면 편하게 차를 대실 수 있겠습니다.
회랑소랑이라는 상호를 통해서
회나 소고기가 주력임을 알 수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메뉴나
무한리필을 선택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리도 많고 넓어서
가족 단위든 회식 모임이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커피만 있으면 외로웠을 터인데
그 옆으로 시원한 매실과 복숭아티가 있어서
커피 말고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
손님이나 아이들에게도 식후 음료를 즐길
시간이 제공되어 좋습니다.
다양한 메뉴 세팅이 되어 있어서
모임에 맞는 선택을 하고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부위별 생선별 가격은 당일 기준 확인하시면 될 듯
점심 식사를 하려는 분들을 위한
정식이나 단일 식사 메뉴도 잘 갖춰져 있어서
주변 직장인들 방문도 많겠습니다.
회랑소랑 세트 메뉴를 주문하시면
상차림에 이런 반찬이 구성되어 나옵니다.
세트는 2인 이상 주문 가능
그 상차림에는 이 김치 찌개도 포함이 됩니다.
반찬이나 찌개를 상차림으로 묶어버린 것인데
활어회 + 소고기 150g + 김치 찌개 + 반찬 등의 상차림
이라고 설명을 하면 맞겠습니다.
고기와 두부 그리고 맛있는 신 김치
김치를 잘라서 드시면 좋은데
일단 찌개 맛은 좋습니다.
공기밥을 따로 시키셔야 한다는 것이 함정(?)
회랑소랑 세트의 회를 맡고(?) 있는 회입니다.
이 회는 무엇과 무엇이다 말씀을 해주시는데
아마도 철에 따라서 바뀌기도 할 듯
그리고 소고기 150g입니다.
두 명이니까 300g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프라임등급 소고기라 하는데
역시 어느 부위인가 말씀을 해주십니다.
소고기는 누가 구워도 부위만 좋다면
큰 어려움 없이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지만
항상 제일 맛있는 고기는 남이 구워준 고기
직원분이 맛있는 상태로 잘 구워주시기 때문에
구경을 하거나 다른 것을 먹으면서
기분 좋게 기다리면 됩니다.
그래서 고기가 익을 동안에
회를 먹는 순서가 자연스럽게 앞에 있어서
1부와 2부로 나눠서 식사를 즐기는 기분입니다.
산지 직송 제철 활어라고 하는데
그렇게 쓴 내용은 맛있는 회라는 뜻
그저 맛있고 즐거울 따름입니다.
회나 고기를 따로 집중해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여럿이서 모여 식사를 하는 경우는
이렇게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으면
다양한 입맛 충족 측면에서 참 좋습니다.
그렇게 회를 맛있게 먹고 있노라면
고기를 아주 맛있는 상태와 크기로
잘 구워서 먹기 좋게 올려줘 좋습니다.
맛있게 잘 익은 소고기는
소금만 약간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기 마련
바로 이런 순서를 원했다는 친구의 만족
이제는 어떤 고기집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명이 나물은 소고기와의 합이 참 좋습니다.
맛있는 고기는 고기만 먹어도 좋고
명이 나물이든 김치든
쌈으로 먹기에도 참 좋습니다.
소고기는 기름기가 돼지보다 덜 하기 때문에
그래서 같이 먹는 것들의 조화를 더 잘 느끼게 됩니다.
먹는 속도 봐주시면서 남은 고기도 구워서
먹기 좋게 잘 세팅해 주기에
회랑소랑은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게 됩니다.
상대에게 고기 먹을래 회 먹을래?
라고 물어보지 않아서 정말 좋은 회랑소랑
고기도 좋아하고 회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둘 중 하나만 좋아하든 하나만 싫어하든
같이 나오기에 상관없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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