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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중한 기억을 가치있게 남길 수 있는 고급 양장 다이어리 : 하나하루 로그북

리뷰 속으로 ∞/일상 & 서비스

by 뷰스팟 2019. 1. 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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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월에 다닌 곳도 많고 업무도 많았는데

다 지났는데 언제 뭘 했는가 적어둘 걸."

같이 밥을 먹던 친구가

벌써 1월이 다 갔다며 뭘 했었나

생각을 하더니 이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다이어리 하나 살까?"





일기 대신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기록을 남기면 된다고 하던 친구가

다닌 곳이 많았는데 언제였나 사진이 없으니

기록도 남지 않아 있고

이런저런 목표를 정했었는데

뭔가 다 그냥 흐지부지 지나가는 날과 함께

사라지는 느낌이라며 다이어리를 말합니다.

늦지 않았고 겨우 1월 지났을 뿐이라고 하고서

하나하루 로그북을 친구에게 소개해주게 됩니다.





그냥 날짜가 계속 적혀 있어서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압박감보다는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리해가는 기분이 들게 고급 다이어리였으면 좋겠다는 친구

책 느낌의 이런 패브릭 커버 다이어리면

그 요청에 제대로 호응하는 2019년 다이어리





고급스러운 다이어리 뒷면에

부록과 같은 무언가가 함께 짝을 이뤄

궁금증을 먼저 일으키는 하나하루 로그북





그냥 다이어리라고 써진 것이 아니라

로그북이라고 할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책갈피 겸 다양한 용도의 자와

설명서 라이프스타일북이 있습니다.





다이어리를 쓰는 경우

어떤 필기구를 사용하는가도

느낌을 다르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데

여기에 잘 어울리는 가죽 필통





기왕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김에

수년간 잠을 자고 있는 만년필을 꺼내어

필통에 넣어 다니면서 기록을 남기겠다는 야망





개인적으로 이태리산 송아지 가죽의

부드러우면서 좋은 감촉이

정말 고급 펜을 휴대하고 싶게 만든다 싶은

가방에 넣고만 다녀도 기분 좋을 필통입니다.





하나하루 로그북의 커버가

네덜란드산 패브릭으로 되어 있는데

촉감면에 있어서 정말 환상의 투톱





크기는 이 정도로 수납에 부담이 적습니다.

매일 무언가를 적게끔

365일을 꽉꽉 채운 다이어리가 아니라

약간의 달력이 있는 면만 빼면

2019년과 상관없이 편하게 적을 수 있는

말 그대로 Logbook





자도 되고 책갈피도 되고

줄을 그을 수 있는 라인도 있고

네모나 동그라미도 그릴 수 있게 되어 있는 책갈피





로그북 안에도 줄이 있기는 하지만

어떤 프로젝트를 정리했다든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서 초안을 만들었다든지

다시 봐야 할 내용이 있을 때 찾기 편합니다.





사용을 안 할 때에는

가장 뒷면에 있는 수납 공간에

이렇게 넣어서 보관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면 이 책갈피를 위한 전용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위치지만

무언가 메모를 따로 적었을 때

여기에 잠시 보관을 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로그북과 함께 제공이 되는 라이프스타일북

로그북이 기록을 채워가는 다이어리라면

이건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잠시 생각할 여유를 제공합니다.





나의 삶이 어떠했고 어떤 가치관이 있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정리해보는 시간





사실 다이어리라는 것을 적게 되면

업무라든지 여행이라든지

일상적인 내용에 대해 주로 적게 되지만

사색을 통한 성찰도 다양한 내용으로 적게 됩니다.

라이프스타일북은 그런 내용들을

한번 짚고 넘어가기에 좋은 노트





순서대로 쭈욱 적으면서 정리를 하다 보면

삶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어 좋습니다.

학생들이나 사회에 막 나온 청년들에게도

선물을 해서 정리해보게 해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스마트폰을 열심히 잘 활용한다면

다이어리가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종이에 적는 것의 감성은

결코 스마트폰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사실 6개월의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첫 페이지의 경우

손톱만큼 작은 칸에서 볼 수 있듯

단어 정도 적을 수 있는 크기라서

로그북이 하루의 기록에 의미를 크게 두는 것은

아니란 것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매일 미팅을 하고 외근을 가고

업무가 계속 바뀌는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페이지일 수도 있지만

그런 건 스마트폰이 더 효율적인 세상이긴 합니다.





연간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페이지 역시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기에 좋은 정도입니다.

뭘 하고 있고 해야 하는가

흐름을 잘 적어두라는 페이지





매뉴얼에 사용법이 적혀 있기는 하지만

하나하루 로그북은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일기장처럼 쓰기에도 좋고

아이디어북으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프로젝트 노트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가치관이 어디에 중심을 잡고 있는가에 따라

활용 모습이 다양하게 바뀔 겁니다.





중간중간 로그 힐링 페이지가 있는데

열심히 기록을 하고 사용을 하다 보면

생각을 틈을 주는 페이지





뒤쪽에 있는 월력은 좀 더 칸이 큰데

뜯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스케줄이 많은 분들은

앞의 월간 계획 페이지 칸이 작아서 불편할 수 있는데

이 페이지를 뜯어서 사용하시면

좀 더 편하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안쪽은 16개의 도트가 있어서

다양한 그래프나 도형 정리를 통해서

입체적인 정리가 가능합니다.

종이는 고급 종이(문켄프린트 퓨어)인데

고급이라면 잘 써지고 번지지 않겠지

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 딱 그렇습니다.

잉크가 딱딱 기록되는 필기감이 정말 좋습니다.





스마트폰이 발전을 해서

무언가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삶은

어쩌면 예전보다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과

종이 위에 글씨를 쓰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요새 아이들이 악필이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종이에 막힘없이 글을 적을 수 있는 능력은

학습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일상이든 프로젝트든 생각이든 적는 것은

삶의 기록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날짜만 표시되어 있는 다이어리나

커피 열심히 마시면 주는 다이어리보다

하나하루 로그북과 같은 생각하며 사용하게 되는

고급 다이어리 2019년 1월 가기 전에 곁에 두시는 것도

좋은 선택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http://hana-ha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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