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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데이트 즐기기 좋은 정통 남미음식이 있는 분위기 근사한 연남동 맛집 : 까를로스식당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3. 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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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일상적인 것이지만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통해서

일상적이지 않으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주 접하는 한식이나 일식, 중식이 아닌

남미요리는 바로 그런 기회를 제공합니다.





연남동이나 이태원을 찾는 분들은

그런 색다르지만 정통의 맛을 기대하고 찾게 되는데

홍대입구역 3번 출구를 나서면

그런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많은 식당과 카페, 술집이 골목골목 위치합니다.





정통 남미요리를 맛보기 위해

연남파출소 앞 건널목에서

경의선 숲길공원 우측길을 따라

연남동 안쪽으로 향합니다.





골목으로는 우측 4번째인데

연남동은 어느 곳에서 접근을 하는가에 따라서

골목 입구가 여기저기서 이어져 있어

지도 앱의 발전이 참 좋은 것이란 것을

몸소 체감하기에 좋은 동네





그렇게 길을 찾아서 안으로 들어가면

노란색 간판의 까를로스 식당이 있습니다.

상호만 봐도 일단

중식이나 일식은 아닌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라틴 요리 전문 까를로스 식당

친구와는 농담조로

도밍고스 식당, 에르난데스 식당

이렇게 이웃해서 있어도 좋겠다 이야기 나눕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라틴 이름



서울 마포구 연남동 390-42





별도로 없음

02 - 323 - 1162

일-목 12 : 00 ~ 22 : 00

금/토 12 : 00 ~ 23 : 30

휴식 15 : 00 ~ 17 : 30

토일 휴식 없음

격주 화요일 휴무





분위기는 남미 어느 곳이라 해도
정말 이렇겠구나 싶은 인테리어입니다.




데이트든 모임이든
색다른 곳에서 맛있는 요리 즐기고자
연남동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바로 그런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
혹은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하는 분들
좋은 식사로 그게 가능하다면
참 소박하면서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기분 전환 겸 맛있는 무언가를 원했던
친구에게 까를로스는
아주 훌륭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음을
느낌 좋다는 반응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익숙한 음식도 있고 무얼까 궁금한 음식도 있고
메뉴판을 잘 읽어보게 만듭니다.




다양한 남미 요리 중에서
비교적 익숙함을 제공하는
익숙함으로 시작을 알린 해물남미면




'따야린 살타도 데 마리스꼬스'
해물과 각종 채소를 감자튀김과 같이 조리한
남미식 볶음 스파게입니다.
해산물 남미 볶음 스파게티




스파게티는 이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요리인데
남미의 맛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은
향이 먼저, 맛이 이어서 즐기게 됩니다.




'세비체 데 까마로네스'
새우 세비체는 새콤하고 상큼한
새우를 이용한 세비체입니다.




세비체는 뷔페 요리 드시러 가면
작은 접시에 담아내는 곳이 많은
나름 익숙한 중남미 요리인데
해산물을 레몬과 라임 등으로 절여서
잘게 다진 채소와 함께
소스를 뿌려 차갑게 먹는
우리에게 익숙한 샐러드나 무침과 같은 종류




맥주 안주로 좋겠다 싶은
새콤달콤한 맛이 좋습니다.
역시 주인공은 탱글한 새우




이렇게 과자 위에 새우와
채소, 양파 등을 올려놓으면
여러분들이 뷔페에서 자주 접했던 세비체




해산물이 있으면 고기 요리도 있어야 하는 법
등갈비를 이용한 치차론
'치차론 데 출레타'




각종 허브에 마리네이드해서
(와인, 올리브기름, 식초, 과일, 주스, 향신료 등에 절여 놓은 것)
삶은 등갈비를 튀겨낸 요리인데
매콤한 아히 베르데 소스가
감자튀김과 함께 제공이 됩니다.




촉촉하고 맛있는 등갈비 요리입니다.
색다른 요리를 별로 즐기지 않는 친구인데
남미 요리 앞으로도 찾게 되겠다며
아~주 맛있게 그릇을 비운 친구
다음에 연남동에서 누구를 만나게 된다면
까를로스 식당에 믿고 찾을 수 있겠다고 합니다.
분위기와 맛 모두 좋은 남미요리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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