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정식을 찾게 될까?
미사신도시로 이사를 하게 된 후배가
하남한정식 좋은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회사 팀원들이 후배의 생일 축하 겸 집들이차 놀러오겠다는데
아내 요리 솜씨가 그런 걸 할 수준이 아님을
팀원들 빼고 모두 알고 있는 일이었기 때문
생일이나 집들이는 다 핑계고
팀원들이 맛있는 거 먹고 놀고 싶은 듯해서
그냥 가까운 곳 맛있는 곳에서
해결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니
이 후배도 얼마 안 되는 터라
답을 같이 찾아주려 상일동 3번 출구로 나섭니다.
이 지역은 누가 봐도
상일동역 연장선은 미사 신도시로
이어져야 하겠구나 싶게
갈 때마다 새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발전하는 지역
상일동역 교차로에서 상일 IC 방향으로 가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따라서
아파트 단지는 물론 학교, 상가지구가 이어지고
천변 정리도 싹 끝나서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기에도 좋은
신도시가 들어서 계속 변하고 있는 지역
이 후배의 경우 회사가 이 상가지구로 이사를 하고서
집도 따라서 옮겨오게 된 것인데
상일 IC 바로 옆에 있는 상가지구라
지방으로 차를 타고 출장 다니기 편한 곳
그래서 그런 업무를 하는 쪽이라
예전 서울 강남권에서 다닐 때보다
훨씬 편해져서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후배
빌딩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 삼성 계열사 건물도 있고
큰 기업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가
식사 시간대 방문을 하면
유동 인구도 많고 그래서인가 식당도 제법 있어서
동네 주민들 찾기 좋은 곳도
많은 것이 이 지역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이전을 하긴 했지만
항상 도시락 배달을 해서 먹고
늘 지방으로 출장을 나가서
현장에서 퇴근하는 적이 많아서
근처 식당을 가본 적이 없다는 후배
팀원들이 놀러 가겠다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찾게 된 희림 빌딩 지하에 있는 강동반상
개인적으로 최근에
이 지역 방문을 여러 번 하면서
담당자들하고 식사를 같이 할 일이 많았는데
큰 건물이라 주차가 오히려 편하고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가
동네 주민들이 외식하러 찾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강동반상 역시 2시간 주차 무료라 좋습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502 B1
|
|
|
건물 주차장
| 02 - 429 - 2733
| 11 : 30 ~ 20 : 30 휴식 14 : 20 ~ 17 : 20 |
건물 입구 바로 옆으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별도로 있어서
걸어서 접근을 해도
쉽고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점심 바쁜 시간대를 지나서 갔는데
식사 마치고 올라오고 있던 많은 외국인들
입구만 슬쩍 보면 규모 예측이 안 되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조형물에서부터
안쪽으로 한참 들어가는 규모가
회식이나 모임 자리로 좋은 이유를
눈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입구의 대기석이
웬만한 식당 크기라 해도 지나침이 없어서
바쁠 때 여기에 대기 손님이
가득 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럴 때는 피해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쾌적한 대기석에서
매실차를 직접 마시면서 기다릴 수 있어서
기다리는 것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강동반상
한정식을 찾게 되는 이유 중 다른 하나는
다양한 식성을 만족시킬 수 있고
이런 쾌적한 환경이
어떤 모임이든 만족시켜주기 때문
평일에 거의 회사에 없어서
강동반상 있는 것도 몰랐다는 후배
메뉴를 보면서 집에 손님들 오시게 되면
강동반상에서 식사를 하면 좋겠다며
메뉴 체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양이 너무 많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양이 사람에 맞게 나오는 것인데
4인 한 상 기준이라서 당연히 많은 것
참고하시면 좋을 내용
테이블이나 좌석이 기본적으로 넓어서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인데
테이블이 넓은 편인데 저 테이블이 음식으로 가득 찹니다.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왔었구나 싶었는데
파티션 다 열어서 길게 튼
안쪽 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갔던 것
인원 많은 모임도 이렇게 확장을 통해서
쉽게 해결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단일 룸도 넓게 잘 갖춰져 있어서
손님 접대해야 해서
좋은 식당 찾는 분들에게
편하게 찾으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식당 환경이 쾌적하다는 것은
넓고 깨끗한 것이 기본이어야 하고
인원수 상관 없이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강동반상은 바로 그런 쾌적함을 잘 만족시킵니다.
아이들 있는 가족 모임도
이렇게 아이들 좌석이 잘 갖춰져 있어
고민 없이 찾으시면 됩니다.
아이들 있는 가족 모임도
이렇게 아이들 좌석이 잘 갖춰져 있어
고민 없이 찾으시면 됩니다.
한정식이 좋은 것은 푸짐한 상차림인데
하나둘씩 나오는 것이 아쉬웠던 분들은
이렇게 다 차려진 상이 통째로 나오는
한판 한정식이 아주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한 상 그대로를 바로 받는 느낌이 기분 좋게 만듭니다.
종류도 많고 양도 푸짐해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고민부터 하던 후배
4인 기준으로 나오는 한 상이라서
정말 잘 먹는 어른 2명이 아니면
남길 정도의 푸짐한 상차림이긴 합니다.
맛있는 솥밥에서부터
생선찜, 다양한 샐러드와 반찬
된장찌개와 우렁쌈장과 쌈채소, 김 등
수육과 닭강정, 불고기전골
그리고 돌게장을 비롯한 역시
맛있는 식사를 보장하는 다양한 반찬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시는 불고기전골
일단 어떤 반찬이든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픈 분들에게
강동반상은 딱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밥보다 당연히 맛있는 돌솥밥
집에서도 이렇게 먹으면 좋겠다 하지만
집에서 해먹기에는 귀찮은 것이 사실입니다.
밥을 덜고서 돌솥에 물을 부으면
맛있는 누룽지가 되는데
나중에 누룽지 먹을 수 있을까 싶게
배가 엄청 부르게 되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서 잘 드시는 것이 중요
푸짐하면서 알찬 구성의 한정식이라
많이 허기질 때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꼭 어떤 모임이나 회식 아니더라도
가끔 뭔가 많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찾으면 좋겠다 싶은 강동반상
음식의 가짓수가 많은 만큼 중요한 것이
맛도 그만큼 있어야 한다는 점
그런 점에서 걱정할 필요 없이
맛의 기본이 잘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닭강정을 젓가락으로 집어 들면서
보통 이미 입력이 되어 있는
맛의 경험치가 다들 있기 마련인데
그런 경험치에 딱 맞는 맛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한정식이 좋은 점은
맛과 영양의 균형감이 잘 잡힌 점인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요리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없을 수 없다는 것이 장점
가득 차려진 요리 중에서
주로 젓가락이 가는 음식이 다른 것을 보면
역시 모임 자리로 한정식이 참 좋다는 걸
둘이 식사를 하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 엄청 좋아하는 후배인데
딱 보자마자
"돌게 간장게장이네!"
하더니 남김 없이 맛있게 비벼 먹던 간장게장
한 명이 더 있었으면
남김 없이 먹었겠다는 이야기에
적극 공감할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한식이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양념이 아닐까 싶은데
강동반상의 그 양념이
아주 맛있게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리에 자신이 없으면
맛있는 곳에 가서 사 먹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도 자기를 위해서도
스트레스 안 받고 행복한 일이라는 후배
후배의 아내 요리 솜씨를
대강은 아는 바라 공감하게 됩니다.
식재료를 사서 손질을 하고
양념을 만들어서 다시 이렇게 조리하고
그 과정을 개별 요리마다 할 때
들어가는 에너지와 시간을 생각해보면
하남한정식 잘 하는 곳을 검색해서
강동반상 찾게 되는 이유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먹으면서 이건 밥반찬으로
사 갔으면 좋겠다고 한 오징어무침
학창 시절 오징어 반찬 에피소드를
한참 나누게 했던 오징어 요리
생물 오징어 손질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후배
그럴 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역시 요리는 손맛도 중요하지만
관심이 있어야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종류가 많은 한정식을 드실 때
조금씩 다 맛을 보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후배가 먹어보라 하지 않았으면
생선 조림은 깜박하고 넘어갈 뻔
개인적으로 쌈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우렁쌈장이 아주 맛있습니다.
다른 것 더하지 말고
이렇게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씩 다 맛을 안 보고
좋아하는 것 위주로 식사를 하다 보면
이런 것도 있었네 하는 요리가 있기 마련인데
계란 노른자를 보면서
간장 계란밥 용도인가라는 후배
옆에서 보면 더 맛있게 보이기 마련
밥의 절반은 노른자 비벼서
간장계란밥 만들어서 먹었는데
간장 소스가 맛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요새는 즉석잡채도 많이 나와서
일상적으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한정식에서 잡채가 빠지면
한정식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
그 느낌에 공감을 하면서
배가 부르지만 잡채를 놓치지 않습니다.
역시 그냥 식사가 잔치상이 되는 것은
잡채를 먹어야 완성이 되는 느낌적인 느낌
맛잇게 식사를 하느라 손을 쓸 수도 있는데
안쪽에 깨끗하게 씻으실 수 있게
별도의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사강변맛집이나 하남한정식 맛집을 찾아야 하는데
푸짐하고 종류 많은 한 상을 원하신다면
넓고 쾌적하고 맛의 기본이 잘 갖춰진
강동반상은 매우 훌륭한 선택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