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느 가정이나 공유기 없는 가정은
없다고 보는 것이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공유기를 바꾼다거나
새로 구입해야겠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냥 인터넷 업체에서 제공한 공유기를
4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던 친구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중
뭔가 렉이 있고 딜레이가 있음을 느끼고
공유기를 좋은 걸로 바꾸면 문제가 없을까?
라는 공유기에 대한 욕심을 처음으로 품게 됩니다.
와이파이를 유선보다 많이 사용하는 시대적 흐름
그러면 기존보다 얼마나 더 좋아지는가
비교를 해보자 투입을 해본 ipTIME N604E
제품의 스펙은
▶ 유무선 / 100Mbps / N300
▶ 리얼텍 RTL8196E / 400 MHz / RAM : 32MB / FLASH : 4MB
▶ WAN : 1포트(100Mbps) / LAN: 4포트(100Mbps)
▶ 싱글 밴드 / 안테나 : 2개 / 모바일 관리 어플 / 모바일 UI
▶ IEEE 802.11n 지원 유무선 공유기
공유기 분야 최강자인 ipTIME
지금의 완성형 디자인은
한참을 이어져오고 있고 딱히 바꿀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누구나 보면 ipTIME이구나 알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공유기 본체와 어댑터
랜 케이블과 설명서 및 보증서
N604E는 5dBi 안테나 2개의
2.4GHz 2Tx-2Rx 300Mbps급 11n 유무선공유기입니다.
스펙상 내용을 본 친구의 질문
친구 K : "기가인터넷 지원 안 하는 공유기 아니냐?"
"기가인터넷 최적 환경도 와이파이 300Mbps 나오는 곳 없다."
와이파이 잘 터지기만 하면 되는 유저들에게
딱 효율적인 공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셋 홈과 WPS 버튼이 전면에 있습니다.
WPS [ wi-fi protected setup ]는
주로 연결하는 기기가 WPS 지원을 하면
버튼만 누르면 보안이 적용된 무선 연결이 가능해서
잘 사용하면 매우 효율적인 기능
WAN 포트 1, LAN 포트 4
보통 컴퓨터, 게임기, IPTV 정도를
기본으로 보고 하나 정도 여유분으로 봐도
4개면 충분한 것이 가정용 공유기의 특징
그래서 대부분 공유기 포트는 이 정도가 표준인 듯
안테나는 방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
환경에 따라서 공유기를
안쪽이나 아래에 놓아야 하는 경우에도
편하게 세팅할 수 있어 좋습니다.
지금의 디자인이 3세대 큐빅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심플하면서 부드러운 라인과 화이트 색상
그리고 간결한 LED 라이트닝 디자인까지
절제 혹은 단순미란 어떤 것인가 잘 전하고 있습니다.
공유기는 제품 특성상
정말 쉼 없이 일을 하는 생각보다 열을 많이 발생하는 기기라
저전압 / 저발열 설계 기술이 중요합니다.
하단부 전체가 통풍구입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작동 여부와 어떤 포트에 연결이 되었는가
LED 라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동작 시에만 나타나는 오렌지 LED로
공유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런 것도 중요한 디자인 컨셉 중 하나
기본적으로 공유기를 작동시키면
비번 없는 상태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기본적인 설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ipTIME 유저라면 다 알고 있는
192.168.0.1이 공유기 설정 페이지
관리자 페이지의 경우 무단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CAPTCHA CODE를 추가해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iUX는 모바일 기기를 위한
ipTIME의 차세대 사용자 환경을 말하는데
보시는 것처럼 접속만 하면
공유기 하나를 통해서 정말 많은 작업을
간단히 수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앱이 있어도 없어도 편리한 사용자 설정
기본적으로 무선 설정을 바꾸면
이전의 연결은 끊어지고
새로 설정한 무선 이름으로
다시 접속을 해서 다른 환경 설정을 이어가면 됩니다.
무선 암호 설정을 기본으로 하시는 것이
보안의 가장 첫걸음입니다.
기본적인 무선 설정은 물론
세부적인 설정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TV나 게임기에 연결하려는 분들은
앱이나 설정 창에서 간단히 하실 수 있습니다.
ipTIME 유저라면
ipTIME Mobile Manager 앱을
설치해놓으시면 더 빠르고 쉽게 컨트롤 가능합니다.
공유기 속도가 왜 이런가?
할 정도로 옛날 모델을 사용하다가
그보다 좋은 공유기로 교체를 하고서
진작에 바꿀걸 그랬다는 반응을 보인 친구
우측이 새로 바꿔준 공유기인데
안테나가 3개인 모델이라 N604E보다 더 큽니다.
가게 공유기도 바꾸면 좋겠다고 하는 중
주 사용자가 무선 접속을 주로 한다면
속도 차이만 없다면
작으면서 랜포트는 오히려 하나 더 많은
N604E와 같은 제품이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활용하기에 따라서
WPS 버튼은 외부 기기의 안정적 연결과 관리에 좋은데
N604E는 리셋과 WPS를 구분해서 더 좋습니다.
앱을 통해서도 접속 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어
회선 관리나 게스트 네트워크 관리가 쉽습니다.
N604E는 단순히 속도 측면을 떠나
앱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설정과 관리 그리고 ipDISK를 활용해서
외부에서도 유기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 기능은 사용을 하면서 필요에 따라 이용하게 되고
그렇다면 속도 측면의 만족도는 어떨까?
이전 공유기가 워낙 느려서
오른쪽의 지금 공유기로 바꾸고서
아주 만족을 하고 있는 유저가 된 친구
4명의 가족이 모두 와이파이 접속을 해서
공유기 유저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다운로드는 평균 52 Mbps,
업로드는 13 Mbps,
핑은 17 ms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테나 3개인 공유기의 품질
N604E로 바꾸기 전 친구의 궁금증 하나
'안테나 3개가 2개보다 당연히 빠른 거 아닌가?'
그 궁금증에 N604E가 준 답은 이렇습니다.
다운로드는 평균 60 Mbps,
업로드는 13 Mbps,
핑은 17 ms
업로드나 반응 속도는 큰 차이가 없는데
게임을 하거나 콘텐츠를 감상하는데 있어 중요한
다운로드 속도는 오히려 더 빨랐습니다.
친구의 반응은 자연스럽게도
"아니! 왜 안테나 2개인 공유기 다운로드 품질이 더 좋으냐!?"
물론 CPU나 기술 등의 스펙을 비교해야겠지만
이런 기본형 공유기에 있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중 하나인
안테나 개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간단하지만 인상적인 비교 테스트입니다.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라
손님들의 요청 중에 비교적 많은 것이
무선 잘 터지는 방을 요청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업체에서 제공하는 기본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친구의 또 다른 궁금증 중 하나
N604E와 같은 공유기를 세팅하면
'더 빠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가?'
많은 유저들이 인터넷 이용할 때
업체에서 제공하는 공유기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다운로드는 평균 40 Mbps,
업로드는 33 Mbps,
핑은 30 ms
와이파이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핑이 별로 좋지는 않은 수준
여기에 N604E를 세팅해봤습니다.
다운로드는 평균이 60 Mbps를 넘고
업로드는 38 Mbps,
핑은 15 ms로 2배나 빨라졌습니다.
결과를 보고서 친구의 반응은 하나입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공유기가 일을 열심히 안 하네!"
만약에 빠른 와이파이도 서비스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N604E로 바꾸시는 것도 매우 훌륭한 선택입니다.
누군가 기본으로 사용하기 좋은
가격 비싸지 않은 공유기 추천을 해달라고 할 때
현재의 좋다는 기준은
와이파이 잘 터지는 공유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리얼텍의 RTL8196 SoC (MIPS 400MHz),
메모리 32MB에 다중 채널 본딩 기술로
만족스러운 무선 속도를 제공하는 N604E
그런 기본으로 사용하기 좋은 공유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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