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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만들기 집에서도 썬비어를 통해서 쉽게 취미처럼 즐긴다~! : 비어나라

리뷰 속으로 ∞/일상 & 서비스

by 뷰스팟 2019. 5.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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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를 많은 분들이 즐겨 마시고

홈맥이다 혼맥이다 해서

술집에 안 가고 집에서 다양한 맥주 즐기는

그런 분들도 많은 시대에

직접 만들어서 마시는 수제맥주의 매력은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더라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유행을 보면서

맥주를 가릴 것 없이 즐겨 마시는 친구와

곧 수제 맥주 기계의 시대가 도래하겠다고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수제 맥주를 만드는 홈브루잉 머신이

점점 대중 앞으로 나오고 있고

썬비어도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맥주제조기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추출을 위한 부속품들과 설명서





기계적인 특징은

자동온도조절, 초절전 펠티어소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탈부착 가능한

12L 스테인리스 발효조가 핵심입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이 중요한 것은

발효를 위한 온도 유지 기능입니다.

가열/냉각에 펠티어 소자가 사용되어서

전기세 걱정을 안 해도 된답니다.

전기가 흐르면 온도가 가열 또는 냉각이 되는 반도체 소자

미래형 냉각소자로 각광받는다는데

단순해 보이지만 그런 소자가 안에 들어있는 것






차량용 냉/온장, 김치냉장고 등에 사용되는

첨단 온도 조절 소자라고 하는데

하단의 쿨러를 보면

썬비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적정 온도 관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맥주가 아주 맛있었던 술집 사장님이

좋은 술맛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정답은 맥주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탈부착 발효조는 스테인리스라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해서

깔끔한 맥주 맛을 보장합니다.





홈브루잉 시대에 대한 전망을

썬비어를 통해서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은

이렇게 좋아하는 맥주 원액을 주문해서

만들 수 있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I.P.A 10L 제조용 원액 1캔,

스타산 소독제 60cc, 스틱 설탕





스타산 소독제로 만든 맥주를 담는

내압페트병을 세척하게 되는데

맥주와 와인 장비의 소독에 가장 적합한 소독제로

1~2분 안에 세척을 가능하게 하면서

맥주와 와인의 맛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인산으로 만든 소독제

10리터 물에 겨우 15ml만 희석해도 됩니다.





그 맛있는 맥주집 사장님의 이야기가

항상 영업 마무리를 하고서

아무리 피곤해도 맥주를 담는 통에서부터

나오는 통로까지 깨끗하게 닦아서

항상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유지한다고 했는데

스타산 소독제로 발효, 숙성을 거친 맥주를 담을

내압페트병을 역시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해야 좋은 것





원액 1캔입니다.

이 캔 하나로 I.P.A 맥주 10L를 만들 수 있습니다.

10L면 500ml 맥주 20캔

편의점에서 4캔에 1만원이니까

5만원어치에 해당하는 양을 만들 수 있는데

32,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18,000원 이득





만드는 순서는 먼저

원액 깡통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어느 정도 녹여주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짐작을 할 수 있는 건

맥주 원액이 액체라고는 하지만

아마도 점도가 상당히 있는 상태인가보다.





바로 그렇습니다.

열어서 맥주 원액을 보시면

물엿이나 조청, 매실 액기스 엄청 진한 것

그 정도의 점도를 보여주는데

알콜이 함유되지 않은 공류 가공품 상태입니다.





뜨거운 물에 기본적으로 녹인 원액을

깨끗하게 세척한 발효조를

맥주 제조기에 넣은 다음 부어 넣습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을

썬비어를 통해서 맥주를 만들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유행을 하는 것처럼

맥주도 집집마다 만들어서 즐기는

그런 시기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오겠다 싶습니다.





원액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잘 녹여주면서 물과 섞는 것이

초반부 맥주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합니다.





섞을 때 사용하는 전용 스틱도 별도로 있던데

발효 과정을 생각하면

녹이면서 섞어줄 도구를

아주 깨끗한 것으로 준비해두시면 좋겠습니다.





발효조는 최대 12L가 들어가지만

안쪽에 10L가 표시되어 있고

원액 자체도 10L 짜리라서

저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표시선이 있어서 별도의 계량 컵이나 주전자 없이도

알맞게 채울 수 있어 좋습니다.





설명서를 보고서 그대로 하시면 되는데

원액과 뜨거운 물을 섞는 이 과정은

원액을 그만큼 잘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





이 정도로 섞으라는 추천 시간이 있는데

이렇게 거품이 올라올 정도로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원액이 물과 잘 섞여야 맛있는 맥주가 되겠지요?





이어서 발효를 위한 효모를 넣습니다.

효모는 맥주는 물론 포도주, 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미생물

식품을 위해 5천년 전부터 사용했는데

가장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이 참 궁금합니다.





이 효모를 잘 섞은 예비 맥주 위에 뿌립니다.





그리고 맥주와 골고루 잘 섞이게

역시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잘 섞여야 균일한 맛을 내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원액과 물, 효모를

잘 섞어주시면 맥주 발효 준비가 끝납니다.

잘 섞기만 하면 맛있는 맥주 제조 준비가 끝





뚜껑을 정확하게 덮고서

양쪽의 락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에어락 시스템은 나사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홈에 돌려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발효조 내부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반 정도 채워줍니다.





이렇게 물을 반 채우고서 뚜껑을 덮으면

안으로 공기가 전혀 들어갈 틈이 없게 됩니다.

정확한 발효를 위해 중요한 것





그리고 설명서를 보시고서

맥주 만들 준비를 순서대로 눌러주시면 되는데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서

잘 발효되게 만드는 것이 핵심

맥주나 와인 그리고 다른 무언가도 만들 수 있음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주 발효 세팅을 완료하면

알아서 온도 조절을 잘 하면서

맥주를 발효시키기 시작합니다.





사람 손이 잘 안 닿는 곳에 놓고서

이제 1주일간 발효가 되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온도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맥주 발효에 좋은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합니다.

썬비어로 막걸리나 식혜, 요거트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하나씩 만들면서 발효 전문가가 될 수 있을 듯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서 발효가 끝나고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맥주 처음 만들어봐서 신기한 모습인데

효모가 일주일간 저런 모습으로 바뀌면서

안에서 맥주를 만들고 있었던 것





발효가 끝나서 병에 담아야 하기에

이렇게 물에 스타산 소독제를 희석합니다.

10L에 15ml만 넣어도 되는 것이라

너무 많이 안 넣게끔 정확한 계량이 중요





병에 소독제를 넣고서

잘 흔들어서 세척을 해주시면 됩니다.

주입 밸브나 관도 역시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에 밸브에 고무 관을 연결하고

그 관에 주입기를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맥주 주입기는 밸브를 열어도

맥주가 나오지 않는데

제일 끝부분이 맥주 병 안쪽 바닥에 닿아야

맥주가 나오는 구조라 넘칠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설탕 5g 스틱 하나를

맥주 한 병에 넣어주시면 딱 맞는데

맥주를 병에 한 가득 넣으면 조금 더 필요하지만

병의 어깨선까지만 담으면

5g이 딱 적정량입니다.





효모는 설탕을 이산화탄소와

알코올로 치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걸 넣어야 탄산이 만들어진다는 것





설탕을 넣은 다음 주입관을

병 바닥에 닿게 넣어준 다음에

밸브를 열어주시면 이렇게 발효된 맥주가

병으로 차게 됩니다.

저 거품은 스타산 소독제 거품인데

맥주 맛과 상관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주입기 끝이 눌려야 맥주가 관을 따라서

병으로 들어가는 구조라

열려있어도 넘치거나 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 병 따르고서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산 소독제로 병을 소독하시면

다시 씻을 필요 없이 거품이 남더라도

그냥 두시는 것이 소독에서 중요한 내용

소독하고 따라내고 남는 거품은 괜찮다.





이렇게 맥주를 병에 채우면

그 압력에 남아있던 스타산 소독제가

거품으로 밀려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어떤 맥주든 깨끗한 세척이 정말 중요





맥주를 다 따르고서 발효조를 보면

효모가 정말 엄청난 일을 하는구나

남은 찌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맥주빵은 저걸로 만들겠지요?





이 맥주를 다시 상온에서

1주, 2주, 3주 숙성을 해서 드시는 건데

발효만 끝난 맥주를 맛보셔도 상관없습니다.

맥주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맛을 보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는 타이밍

뭔가 막걸리 느낌도 드는 발효 맥주





따로 뭔가를 할 필요 없이

깨끗하게 기기부터 병을 세척하고서

잘 발효되게 그냥 두고

잘 숙성되게 그냥 뒀다가

숙성 1주일 이후 드시면 되는 심플한 과정





맥주에 이렇게 라벨링도 할 수가 있어서

만든 날짜를 기록했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렇게 원액의 제품 브랜드도 있지만

그것과 상관 없는 독자적인 이름의

새로운 I.P.A 수제 맥주가 탄생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과정이나 신경 쓰이는 과정이 없이

간단하게 수제 맥주를 완성했습니다.

과정이 힘들면 그냥 사 먹자 하게 되겠지만

그런 게 전혀 없어서 계속 만들 동기가 충분합니다.





그렇게 상온에서 일주일 숙성을 합니다.

일주일 보다 이주일, 이주일 보다 삼주일 숙성하면

더 맛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1주보다는 2주차 숙성 맥주가 더 맛있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렇게 새벽 1~2시 사이에 일이 끝나서

친구와 같이 가볍게 술 마시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고 할 수 있는

친구를 위한 I.P.A 수제맥주가 완성되었습니다.

호가든 50cl 컵에 따르니 양이 딱 맞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딱 I.P.A 수제맥주의 맛인데

병마다 조금씩 맛이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몇 번째 받은 술이냐에 따라서

맛이 살짝 바뀌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맥주 타임 자주 가지신다면

썬비어 집에 하나 장만하는 것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마시면서 하게 됩니다.





비어나라 썬비어로 I.P.A를 만들어 마시면서

에일 맥주나 필스너는 물론

다른 독특한 맥주도 만들어서 마시는

그런 시대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맥주 즐겨 마시는 분들이라면

썬비어와 에어프라이어 조합이면

홈치맥의 시대를 앞에서 이끌어가겠습니다.



http://www.beer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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