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게이밍 PC를 조립한 친구 P
업그레이드의 계기도
멀리 지내던 친구인 게임과 다시 친해지면서
렉 없이 게임을 즐겨야 스트레스 덜 받고
수명 단축(?)도 덜하기 때문이라는 이유
컴퓨터를 샀으니 이런 저런 게이밍 아이템도
더불어 갖추게 됩니다.
마우스도 게이밍 마우스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사용하기 좋은
그런 제품을 알아보던 P가 물어옵니다.
P : "그런데 게이밍 마우스 무선도 쓸만한가?"
유선과 무선 게이밍 마우스 유저라
물어온 것인데 사실 무선 마우스도 좋은 제품은
유선 못지 않은 성능에 무선의 장점까지 더해져서
다시 유선을 못 쓰게 만들기도 합니다.
앱코 Hacker Reflex에서 바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끔씩 외부에서
여유 시간에 게임을 즐길 수 있겠다 싶을 때
손에 익은 마우스를 휴대하기도 하는데
무선을 주로 휴대하고
유선도 갖고 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성 측면에서 역시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이길 그런 제품은 없습니다.
다양한 양질의 하드웨어를 만드는 앱코에서
최근에 출시한 앱코 해커 REFLEX
박스의 사진에서부터
잘 만든 무선 게이밍 마우스 느낌을
제대로 받는 이 제품의 스펙은
◆ 무선 광 게이밍 마우스 / DPI + 5버튼
◆ USB / 상하 / PMW-3335 / 16000DPI / 가속도 40G
◆ H/W 매크로 / 소프트웨어 지원 / 내장 메모리 / LED 튜닝제품
◆ 무게추 조절 / OMRON 스위치 / USB 연장 케이블 제공
◆ 125mm / 66mm / 39mm / 100g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연장 케이블
설명서와 AA 건전지 2개
그리고 AAA 건전지도 사용하게 해주는 케이스
디자인 자체는 정말 깔끔하게 잘 빠졌습니다.
비교를 꼭 하지 않더라도
무광과 유광의 라인 조화가
아주 균형감 있게 잘 잡혀 있습니다.
다양한 마우스를 사용하다보면
모양에서 그립감을 바로 느낄 수 있는데
앱코 해커 REFLEX는
딱 알맞은 높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 앞/뒤 멀티미디어 기능키가 있는데
크기나 위치의 경우
외국인의 손 크기에 맞게 설정된 마우스의 경우
살짝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위치나 크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어떤 그립으로 잡든
측면의 물결 모양 패턴이 적용되어 있어
심플하면서 단조롭지 않고
미끄럼 방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에도 손에 잘 감깁니다.
좌클릭과 우클릭 모두
최대 5,000만외 클릭 수명을 보장하는
OMRON사 스위치가 사용되었습니다.
스위치는 내구성 못지 않게
클릭감이나 반응 속도도 중요한데
앱코 해커 REFLEX가 좋은 점이
안정적이면서 정확한 클릭감과
빠른 반응 속도가 훌륭한 게임성을 보장합니다.
휠 스크롤도 부드럽게 잘 작동되고
휠 클릭 버튼도 정확하게 잘 작동합니다.
무려 8단계까지 변경 가능한 DPI 버튼도
누르기만 해서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800 / 1200 / 1600 / 2000 / 2400 /
3200 / 8000 / 16000(SW 사용시)
하단부에서 중요한 기능 조절이 가능한데
전원과 LED 효과 on / off
REPORT RATE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앱코 해커 REFLEX는
빠른 반응 속도의 PMW 3335 게이밍 센서를 탑재했는데
최대 추적 속도 400ips,
최대 가속도 40g,
폴링레이트 1,000Hz,
해상도 최대 16,000dpi를 지원합니다.
세밀하면서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의미
가운데가 전원 스위치
왼쪽이 폴링 레이트 변경 버튼,
우측이 LED 효과 on/off 버튼
건전지는 기본적으로 AA 하나 들어가고
제공되는 케이스에 AAA 건전지를 담아서 사용 가능합니다.
건전지 옆에 리시버 수납 공간이 있고
보시는 것처럼 추가 2개 들어가서
무게 조절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유저에 따라서는 무게에 민감한 분이 있는데
마우라는 제품은 어떤 무게가 손에 딱 맞는다 싶으면
그 무게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내게 됩니다.
그래서 유저에 따라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하기도 하고
살짝 무게감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분도 있습니다.
리시버는 수신거리 10m의
2.4GHz NANO 리시버입니다.
Plug & Play 기능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떤 PC 환경에서는
케이스의 USB 포트 품질이 떨어져서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있는데
연장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이 되어서
가장 좋은 상태의 USB 포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L사의 기본형 마우스를 계속 사용해왔던 P
그냥 손에 익어서 딱히 바꿀 생각이 없었다는데
어떤 마우스든 익숙해지면
그 마우스에 맞는 움직임을 취하게 되고
그립도 그 마우스에 제일 잘 맞는
그런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게임하면서 단축키로 활용하는 측면 버튼은
그래서 그립을 따라가게 됩니다.
이전에 무선 마우스 사용 경험이 없는 P
앱코 해커 REFLEX를 잡아보고서 말합니다.
P : "아! 무선 마우스가 이런 느낌이구나!"
마우스를 사용할 때 선이 없어지면
선이 있어서 취하게 되는 불필요한 동작이 없어지고
가장 편한 그립을 취하게 됩니다.
사실 스펙으로 볼 때
무선이라는 점 하나만 빼고 보면
최근의 좋은 게이밍 마우스가 보통 갖춘
좋은 센서에 좋은 스위치 있어야 할 기능이라서
무선의 좋은 마우스인 것이 간단한 사실
근사한 크롬 라인과 같은 것도
그립감이 좋고 미끄럼이 적어야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다른 마우스나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를 떠나
앱코 해커 REFLEX는 이 마우스 자체로
좋다는 반응을 통해 선택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앱코에서 아주 좋은 마우스를 내놓았다 추천하겠습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어떨까?
궁금함에 구입해서 휴대를 하던 G603입니다.
성능이 나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그립감이 제 손에 살짝 아쉬운 게이밍 마우스
크기를 보면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교를 해서 보시면
버튼이나 휠 스크롤, 측면 버튼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높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코 해커 REFLEX에 비해서
G603이 살짝 더 높으면서 왼쪽에서
우측으로 경사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그립이
마우스가 감기는 느낌이면서
살짝 들기에 좋은 느낌을 선호하는데
G603이 아쉽다고 느꼈던 점이
살짝 높으면서 경사가 진 디자인으로
감아서 잡는 것보다는 손을 얹는 느낌이 더 크기 때문
비교해서 잡아보시면 바로 이해가 갈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손이 평균보다 작은 편이어서
앱코 해커 REFLEX가 더 잡기에 편하고
매끈한 면과 비교되는 물결무늬 패턴이
얼마나 큰 장점인가 비교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됩니다.
측면 버튼의 크기 차이도
기능 설정을 통한 제어에 있어서
적당한 버튼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잡아보고 클릭을 하면서 비교를 해보게 합니다.
기능적 측면이나
좀 더 신경쓴 느낌의 테프론 피트 배치
비슷한 가격을 생각했을 때
앱코 해커 REFLEX의 장점이 정말 많습니다.
리시버 수납 방식은
디자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렇게 다릅니다.
G603이 상판을 다 들어올리는
특이한 형태에 속하는 편이긴 합니다.
기존에 P가 사용하고 있던
많은 분들이 기본 마우스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딱히 바꿀 생각이 안 드는 이유는
G603보다 평균적인 그립이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는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내 손에 잘 맞는 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P가 앱코 해커 REFLEX를 좋다고 느끼게 된 건
그립이 익숙한 기존의 마우스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본형 마우스라서 평균적인 사람들의
손 크기를 고려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 제품에 비해서는 앱코 해커 REFLEX가
살짝 더 높은 정도인데
비교해서 잡아보고 사용을 한 다음
P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앱코 해커 REFLEX의 그립감이 훨씬 안정적이고 좋다는 것에
공감을 하게 됩니다.
앱코 해커 REFLEX의 장점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디테일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앱코 사이트에서 제품을 찾은 다음
마우스 관련 메뉴를 보시면
보시는 것처럼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설치 파일을 받아
원하는 위치에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마우스 설정은 메인 메뉴에서
6가지 버튼의 기능 설정과
폴링레이트 선택을 하실 수 있고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dvanced 메뉴에서는
DPI별 LED 색상 지정과
마우스 민감도, 스크롤 속도, 더블클릭 스피드와 같은
사용을 위한 최적값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고성능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어서
마우스를 분리해도 설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연결을 해도
설정해둔 그 내용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LED는 고정, 숨쉬기, 네온 모드가 있고
각 모드별로 색상 지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립은 핑거 그립이나 CLAW 그립, 팜 그립
어떤 그립도 잘 안정감 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측면 버튼 위치나 크기도
보시는 것처럼 아주 알맞습니다.
버튼은 부드럽게 클릭되고
무선 마우스 신호가 끊기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그런 의심을 품었던 P가 사용을 해보더니
전혀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휠 감도는 조절을 해서
자신에게 잘 맞는 정도로 설정하시면 되는데
부드럽게 아주 잘 움직입니다.
게임을 하고 이미지와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내리는 결론은 간단합니다.
'좋은 마우스인데 무선!'
게이밍 마우스 좋은 제품 찾는 유저에게도
평상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은
무선 마우스 필요한 유저에게도 딱 좋습니다.
P가 최근에 매일 시간을 투자해 즐기는
배틀그라운드를 앱코 해커 REFLEX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잘 되면 2~3일에 치킨 먹는 정도인 유저
좋은가 잘 되는가 테스트였는데
물론 같은 편이 잘 한 것도 있었지만
바로 첫 판에서 치킨을 뜯은 P!
유선 마우스로 컨디션 좋을 때
잘 되는 플레이 그대로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선에 구애를 안 받고 해서
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것도 큰 장점
그래서 P는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결정을 바로 합니다.
무선 마우스를 유선과 비교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선이든 무선이든 그 마우스 자체의 완성도에 따라서
유저가 되거나 다른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앱코 해커 REFLEX의 완성도는 만족스럽고
모든 버튼과 휠 작동 정상적으로 하고
끊김이나 지연 없는 안정적인 사용감이 좋습니다.
게임도 작업도 그런 안정감이 좋은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추천을 해줘도 괜찮은 그런 무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선 없는 즐거움은 누려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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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업체의 제품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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