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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데이트 코스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있는 근사한 레스토랑 원하신다면 추천 : 제주문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12. 2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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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O : "연말이나 연초에 서울에서 데이트하면

가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좀 해주세요."

"연애하니?"

후배 O : "아니 좀 해보고 싶어서 공연 보고 코스 잡아보려고요."

연말에 시내에서 공연 보고 맛있는 식사로

썸녀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픈 후배를 위해

좋은 레스토랑을 추천해주게 되었습니다.





공연 보는 근처에서 바로 식사를 하는 것보다

조금 거닐면서 공연 이야기도 하고

걸으면서 허기짐을 배고픔으로 바꾼 다음

식사할 곳에 도착하면 좋을 것이라

광화문 광장 따라서 대화 좀 나누고

교보문고 뒤에 있는 D타워에 도착하는 코스를 짜봅니다.





바로 식사를 하러 찾으시거나

식사 후에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면

3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가깝습니다.





광화문역 3번 출구에서 광장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우측으로 바로 길이 연결됩니다.





D타워를 차로 접근하셔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경우

종각역 방향에서 세종대로 사거리로 온다면

우회전을 해서 D타워 끼고 우회전을 하면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광화문 광장에서도 잘 보이는

매우 규모가 큰 D타워





가는 방향 그대로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는

D타워 리플레이스로 들어가는

입구를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회사를 다니는 친구의 경우

리플레이스를 자주 찾는데

여기서 웬만한 식사와 티타임은 물론

모임 갖기에도 좋은 다양한 매장이 있기 때문





리플레이스 3층에 있는 제주문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뭔가 반짝반짝

머리 위로 보이는 장식 덕분에

연말연시의 느낌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런 느낌 없어도 되고

빨리 올라갔으면 하는 분들은

입구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바로 3층 제주문 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어떤 곳이 멋지고 근사하다고 할 때

그 장소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앉아서 보는 뷰가 좋아도 그렇게 말합니다.

제주문으로 올라가는 길과 자리에서 보는 뷰 모두

누구나 멋지다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3층 창가 앞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문

입구 바로 위라서 위의 근사한 뷰와

창밖 경치도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입구 옆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제주문







실내인데 마치 노천레스토랑의 느낌

옆으로 큰 창이 있어서

좋은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주문



서울 종로구 청진동 246 D타워 리플레이스 3F





건물 주차장

02 - 2251 - 8303

평일 11 : 30 ~ 23 : 00

휴식 15 : 00 ~ 17 : 00

주문 마감 21 : 00

토 11 : 30 ~ 22 : 00

휴식 15 : 00 ~ 17 : 00

주문 마감 21 : 00

일 11 : 30 ~ 21 : 00

휴식 없음, 주문 마감 20 : 00





안쪽 주방에서 맛있는 요리와
요즘 많이들 마시는 와인이 무언가
궁금할 때 믿고 추천받을 수 있는
내추럴 와인을 좋은 가격으로 공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호가 제주문인 것은
제주 바다 위에 뜬 달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느낌을 전하고픈 것일 수도 있지만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여서
제주가 가장 앞에 옵니다.




엘레베이터와 제주문 사이는
방문객들이 오가는 통로여서
바로 창문 밖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밝은 날 낮에는 환하게 빛이 안으로 들어오는 자리




제주문을 지나는 길에 보게 되는 경우는
위치상 그렇게 많지 않겠지만
다양한 와인과 제주 맥주가 있는
그런 레스토랑을 찾으시게 되면
많은 분들이 접하게 되실 겁니다.




순서대로 드시기에 좋은 메뉴
그리고 여기에 잘 어울리는 와인
선택하신 요리에 어떤 와인이 어울릴까
잘 모를 때에는 그냥 추천받으시면 좋습니다.




식전 빵입니다.
모든 메인 메뉴에 식전 빵이 제공됩니다.




가운데 검은 것이 무어냐 묻는 후배
전에도 알려준 적이 있었는데
양식을 자주 안 먹으니 까먹는 모양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식초 섞은 빵을 위한 소스




로메인상추와 베이컨, 계란으로 만든 시저 샐러드





집게와 칼이 같이 나오는 것은
로메인상추가 큼직큼직해서
가져다가 잘라서 드셔야 좋기 때문




아삭한 로메인 상추와
중간에 씹히는 맛이 좋은 베이컨
그리고 소스와 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식욕을 올리는 데 아주 좋은 샐러드입니다.
후배처럼 잘 보이고픈 자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덜어주면 좋은 점수를 받겠지요?




제주문에는 그 달에 좋은 재료로 만드는
제주문 이 달의 파스타도 있고
고르실 수 있는 기본 파스타도 있습니다.
이건 매콤한 고기 소스의 라구 파스타




와인은 고르실 수 있는데
라구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과 고기 맛을 살려줄 화이트 와인으로 선택
와인 잘 아시는 분들은
마음에 드는 와인 고르시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샐러드와 스테이크 가운데에서
매콤한 맛 하나가 있으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 주문했는데
겨울에 좋은 아주 맛있는 파스타




화이트 와인은 라구 파스타와 잘 어울리겠다 싶어
주문을 했는데 와인하고 별로 안 친한 입장에서도
이 와인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에서 식욕을 잘 끌어올려서
더 맛있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제주문 시그니처 메뉴인 흑돼지 스테이크는
이 스테이크 자체가 맛있습니다.




이 순서 그대로 먹어도 정말 좋겠다는 후배
스테이크는 채끝 등심이나
제주문 함박 스테이크도 있는데
흑돼지가 시그니처인 이유는 역시 제주 식재료이기 때문




데이트나 모임처럼 목적성이 있는 자리를 위한
맛있는 요리를 드시고픈 분들이나
그냥 스테이크 맛있는 걸 시내에서 먹었으면 하는
식사 손님들에게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되실 겁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들 만나게 되실 텐데
광화문광장 좀 거닐고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하고자 하실 때
흑돼지 스테이크만 보고 제주문 가셔도
아주 좋은 시간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식사하신 다음에 맛있는 디저트 먹으러
좋은 카페로 이동하실 수도 있지만
제주문 홈메이드 티라미슈와
맛과 향 진한 커피 정말 좋습니다.




후배의 썸녀가 티라미슈 엄청 좋아한다는데
개인적으로 제주문에
이 티라미슈에 커피 마시러 찾아도 되겠다 싶은
정말 맛있는 티라미슈입니다.
추운 겨울에 여기저기 찾아서 다닐 필요 없이
제주문에서 맛있는 식사와 후식까지
근사한 분위기에서 즐기시면 좋은 시간 되시리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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