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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만나서 술로 스트레스 나누는 친구도 있고
회사를 그만둔 다음 업종을 완전히 변경해서
독재울사거리에서 서동탄역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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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서 우측으로
오늘의 목적지인 콩마루입니다.
차로 방문을 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넓은 주차장이 있는 콩요리 전문점
동탄이나 병점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외식하기 좋은 지역이 여러 곳에 있는데
두부나 콩국수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그런 메뉴 구성의 콩마루
식당 크기를 보면 5배 이상은 되는
넓은 주차장이라서
차 여러 대로 모임 갖는 가족이나
직장인들 모임 자리로 정말 좋습니다.
경기 화성시 능동 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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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전용 주차장 | 031 - 221 - 0014 | 11 : 00 ~ 21 : 30 주문 마감 20 : 50 |
두부 요리가 있는 식당이 좋은 점은
다이어트나 채식주의인 분들이나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나
다 같이 맛있는 식사를 하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단지 근처 식당은
역시 일단 주차장이 넓어야 좋습니다.
주차를 못 해서 문제가 될 수 없는
정말 넓은 주차장이 콩마루의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매일 가마솥으로 만드는 손두부 요리라서
두부 좋아하시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외식으로 많이 찾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에 좌식 테이블도 있는데
날 추울 때는 엉덩이 따뜻하게
앉아서 드시기에 좋아서 인기가 높겠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식탁 인기가 높았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보이는 가마솥
두부 만드는 시간대를 알면
그 시간에 맞춰서
가마솥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두부를 드실 수 있겠습니다.
그 시간 알면 두부 만드는 모습
직접 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혼자 찾아도 맛있는 식사가 많고
메뉴 구성이 역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찾아서 드시면 더 맛있는
그런 세트와 전골 요리가 갖춰져 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는 후배 부부여서
고민 않고 떡갈비 보쌈 정식으로
푸짐한 상차림을 선택합니다.
콩국수 좋아하는데 토종콩으로만 만든
콩국수라니 정말 더울 때 콩국수 맛보자
다음도 기약을 합니다.
최근에 삼시세끼에서
두부 만드는 모습을 보고서
맛있는 손두부 먹었으면 했다는 후배
그러고 보면 두부 하나만 있어도
찌개며 전이며 다양하게 맛있게 요리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식재료
역시 정식이 좋은 점은 반찬이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기 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막걸리 생각나게 만드는
새콤한 김치가 잘 어울리는 두부김치
옛날에 후배와 동호회 모임 시절
단골 동동주 술집에서 기본 안주로 나오던
그 두부김치 생각난다는 후배
그만큼 두부가 맛있다는 것
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샐러드와 잡채입니다.
가장 간단하지만 선두에서 식사를 이끄는
그런 에피타이저 같은 반찬
식사의 균형을 맞춰주는 반찬
다이어트할 때
채식이 중요한가 칼로리가 중요한가
생각해보게 되는 밥을 부르는 반찬
두부김치에는 신김치가 나오기에
이런 생김치는 반찬으로 나오는데
맛있어서 금방 먹고서 추가하게 됩니다.
떡갈비 정식에는 보쌈과 떡갈비가 있어서
새우젓과 쌈장, 마늘이 나옵니다.
큼직한 두부 부침입니다.
모두부를 봐야 두부의 기본 크기를 알겠는데
그 모두부를 바로 잘라서 부쳤겠다 싶습니다.
배고플 때 맛있는 두부 있으면
큼직하게 부쳐서 간장에만 찍어 먹어도
맛도 좋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반찬으로 먹는 두부는 더 맛있습니다.
후배도 삼시세끼 보면서
두부 맛있겠다고 느꼈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순두부 엄청 좋아해서
찌개가 아닌 이런 그냥 순두부 생각을 했던 터
고소하고 담백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그래서 간장의 매력이 더 빛나는 순두부
순두부 먹으면서 두부 만드는 시간 알아뒀다
콩국수와 순두부만 먹으러
다시 찾아도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떡갈비 보쌈 정식은
2인 이상 주문하는 메뉴인데
2명이서 드시게 되면 순두부와 청국장이 나옵니다.
청국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깊은 맛의 진국 청국장
식사를 하면서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고기를 안 먹는 것이 다이어트냐
아니면 칼로리를 정확히 따져서
고기를 먹어도 되는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냥 고기 먹겠다는 의미
보쌈 고기만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 아닐까 싶게
담백하게 잘 삶은 고기
새우젓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데
생각을 해보면 다이어트 앱으로
먹는 요리 사진으로 찍으면 칼로리 계산해주는
그런 앱은 없나 궁금해지던 순간
보쌈은 역시 고기만 먹으면
당연히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보쌈이란 것이 고기 혼자서는
완성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두부가 맛있어서 두부만 먹어도
맛있는 식사가 되지만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역시 고기가 있어야 합니다.
맛있는 막걸리나 동동주 생각이
절실하게 나는 순간
칼로리 계산은 안 하지만
칼로리 잘 따져서 고기 먹으면 된다는
하지만 칼로리 계산은 안 하고 있던 후배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구운
떡갈비를 보면 다이어트 해제가 되긴 합니다.
잘 먹고서 운동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지만
밖에 잘 안 나가게 되는 것이 현실인지라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게 됩니다.
게다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밖에서 하는 운동은 더 어려운 요즘
살이 찌고 배가 나오고 하더라도
운동을 밖에서 열심히 못 하더라도
코로나 시국에서는 건강보다 후순위입니다.
잘 먹고 실내에서 열심히 움직여서
면역력 좋은 상태로 유지하시는 것이
다시 찾아올 일상을 위한 가장 좋은 기다림입니다.
맛있는 밥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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