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주민들이 김치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길 때
김치 종류 하나 이상 알기나 할까
혹은 다양한 김치 보면서 잘 어울리는
저마다의 요리가 있다는 걸 알기나 할까 싶었습니다.
군침 도는 맛있는 김치를 보면
밥이 있나 생각해 보는 그런 기분도 알 리가 없습니다.
중국발 김치 논쟁으로 인해
마침 김치가 거의 떨어졌음을 깨닫고
주문을 하면서 역시 김치 사야 한다던
친구 몫까지 함께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는
후배의 추천으로 웅엄마김치 3종을 주문합니다.
바로 담근 김치를 바로 가져다줘서
뭔가 겨울 끝날 때까지 엄청 든든하게
맛있는 식사를 계속 즐길 수 있겠구나 싶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후배가 추천을 해주면서 했던 말
직장 동료 추천으로 먹었는데
계속 재주문하게 되는 김치라던 추천사
입맛이 비슷한 후배라서
믿고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하고 나눠 먹을 것이라서
포기김치는 넉넉하게 주문을 했는데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다고 합니다.
주문받은 수량만큼만
다음날 절여서 담그기 때문에
생김치 좋아하는 입장에서
열고 냄새만 맡았을 뿐인데
생굴을 좀 사다 놓을 걸 하는 아쉬움이 몰려옵니다.
국내산 태양초 고추가루와
청양고추가루를 섞어서 만든다는데
그래서인가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웅엄마김치는 광주에 있는데
말인즉은 전라도의 손맛이라는 것
젓갈도 매주 영광 설도항에 있는
젓갈타운에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다는데
코로나 끝나고 영광 갈 일 있으면
설도항에 가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치 주문은 1kg 단위로 가능한데
3kg이면 어느 정도냐면
요새 배달 많이들 시켜 드실 텐데
제일 큰 포장 용기 그 아래 크기인데
3kg 포기김치가 가득 찹니다.
먹을 때 꺼내서 잘라먹어도 되지만
어차피 나눠서 용기에 담아야 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습니다.
김치는 먹을 때마다 덜어서 먹어야 합니다.
침 묻은 젓가랏으로 후적후적하면
안에서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릇에 옮겨 담아놓으니 엄청 든든합니다.
김치를 익혀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김치든 바라 담갔을 때의
신선함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익혀서 드시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하나도 안 익은 총각김치를 정말 좋아하는 1인
총각김치 1kg의 양이 엄청 많습니다.
중간에 공간이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중량 달아보면 1kg보다 더 나올 듯
맛있는 김치를 접하게 되면
배추김치건 총각김치건
바로 맛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밥이 있는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밥이 없어도 맛을 보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일
이 달랑무가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친구 줄 것 빼고서
하나는 바로 먹을 용도로
다른 하나는 좀 익혀서 먹을 용도로 나눕니다.
그리고 파김치
파가 매우기 때문에 익혀서 드시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보면서 고기 생각나게 만드는 파김치
파김치는 절이고 속 넣는 과정이 없어서
단일 주문 시 빨리 받을 수 있는 김치입니다.
친구가 파김치를 엄청 좋아해서
이 파김치의 대주주는 친구
웅엄마 김치에서 맛을 자부하는 이유가
김치의 재료가 되는 배추나 달랑무
파를 좋은 놈을 사다가 직접 담근다는 것
드셔보시면 알 수 있기도 하고
양념만으로도 바로 확인이 됩니다.
그렇게 친구 줄 김치 따로 챙겨놓고서
냉장고에 넣을 김치를 보니
뭔가 겨울의 끝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김치 나눠 담으면서 한 입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식사 때도 아닌데
밥 한 공기 퍼서
김치하고 총각김치만 놓고
뚝딱 식사 아닌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다른 반찬 전혀 없어도
맛있는 김치만으로도 반 한 공기 그냥 비웁니다.
김치 가지고 가기 전에
미리 파김치와 잘 어울리는
고기 세팅을 해놓게 했었습니다.
맛있는 소고기와 같이 먹는 파김치는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불판 위에서 잘 구운 파는
맛에 맛을 더해 고기를 더 맛있게 만드는
최상의 조합을 완성합니다.
원래 좋은 김치는
좋은 원재료의 맛도 중요하지만
양념의 좌우하는 바도 큽니다.
육젓, 북새우젓, 갈치속젓 등
여러 젓갈로 맛을 내서 맛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더 고기하고 잘 어울리는 천연 소스
원래도 파김치를 좋아하는 친구인데
잘 익은 파김치와 고기를 같이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를 연발합니다.
그런데 정말 어떤 고기와도 잘 어울릴 맛
파김치가 맛있으면 김치도 맛있는 법
고기 드실 때 김치랑 같이 자주 드신다면
김치 잘 샀다는 생각이 드시게 될 겁니다.
안 익으면 생김치 그대로 맛있고
익으면 더 맛있어질 김치입니다.
김치를 넣고 찌개를 끓이게 되는 경우
김치가 익으면 더 맛있지만
웅엄마김치로 찌개를 끓이면
양념이 워낙에 맛있어서
안 익은 김치도 훌륭한 맛을 내겠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는 파김치가 있으면
찌개 만들 때 쫑쫑 썰어서
양념처럼 넣어서 맛을 올려주는데
요리 성공률을 향상시켜주는 조합
앞다리살에 두부 넣고
배추김치와 파김치 넣고
고추가루만 좀 더 칼칼해지게 넣어서
그대로 팔팔 끓여서 찌개를 만들어봤습니다.
좋은 젓갈과 고추가루로 만든 김치라서
끓이면서 다른 간이 전혀 필요 없게
정말 훌륭한 국물맛을 완성시켜줍니다.
원래 요리를 거의 안 하는 친구지만
맛있는 김치 생기면
김치전이나 두부김치찌개, 수육 정도는
자주 만들어서 먹게 된다는데
좋은 김치 잘 사서 당분간 요리하게 생겼다는 친구
훌륭한 웅엄마김치의 양념 레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가 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김치와 잘 어울리는
무언가를 다들 하나 이상은 떠올리게 되는데
찌개 끓이는 동안 어느새인가
두부 한 모를 부쳐온 친구
맛있는 김치가 있으면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아져서 아주 좋습니다.
특히 요새는 재택근무자도 많아지고
안 나가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은데
맛있는 김치는 기본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각김치를 처음에 봤을 때부터
라면하고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마다 김치를 더 맛있게 먹는
다양한 조합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조합을 이야기하면서
중국 사람들에게 그런 재미를 좀 알려주면서
정상인이 되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던 친구
김장을 예전보다 덜 하게 되는 이유는
김장이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웅엄마김치처럼 맛있는 김치를
편하게 사서 먹을 수 있게 된 이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라도 김치는
양념이 좋아서 손맛의 훌륭함을 알 수 있는데
웅엄마김치에서 지금은
포기김치, 총각김치, 파김치만 맛볼 수 있지만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깍두기, 얼갈이김치 등
다른 맛있는 김치도 만들어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택배로 맛있는 김치 믿고 주문하고픈 분들에게
웅엄마김치 적극 추천드립니다.
smartstore.naver.com/woongkim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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