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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예식 참여차 서울에 오는 친구
그런데 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식사는 따로 없고 기념떡을 받게 되어
근처에서 같이 밥이나 먹자는 친구
이 친구가 밥 먹자고 하는 건 고기 먹자는 것
같이 고기를 먹으러 가게 될
제주돈사돈 신당점은
신당역 9번 출구 나와서
바로 앞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길을 따라서 조금 더 들어가면
가는 방향 우측으로 제주돈사돈 신당점
이 지역이 충무아트센터도 있고
다산로 건너편에 아파트 단지도 있고
큰 오피스텔 안에 예식장도 있고
주변에 학교도 많고 DDP도 가까워서
많은 분들이 찾는 라인입니다.
제주돈사돈 신당점 입구는
다산로 방향으로도 있습니다.
서울 중구 흥인동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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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로 없음 신당역 공영주차장 충무아트센터 공영주차장 유료 |
0507 - 1394 - 0053 | 12 : 00 ~ 22 : 00 일요일 휴무 |
대로인 다산로에서 들어오면
이렇게 메인테이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무아트센터 방향에서 들어가면
주방 앞으로도 테이블이 있는데
조용히 먹기에는 여기가 좋습니다.
신당역삼겹살 맛있는 식당 찾을 때
제주산 근고기를 맛볼 수 있어 좋습니다.
숙성을 거쳐 더 맛있다고 합니다.
근고기하고 잘 어울리는 연탄
특허받은 청결연탄이라고 하는데
은은한 연탄불에 구워 먹으면
가장 맛있는 육질을 보장합니다.
제주돼지를 더 맛있게 해줄
파채를 비롯한 다양한 곁들임 음식
소스는 소금과 고추 냉이
쌈장과 멜젓이 제공됩니다.
근고기 2인분입니다.
두툼하면서 부위 구성이 좋아서
어른 2명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란찜입니다.
계란찜이 나오면 뭔가
술을 안 먹을 생각이었다가도
한 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기가 익기 전에 먹을
김치찌개와 공기밥을 주문하니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 상차림이 완성됩니다.
원래 예식장을 찾으면
1등으로 밥을 먹고서
인사 빠르게 나누고 예식 시작하면
바로 자리를 떠서 배고플 수 없는데
예쁘게 포장된 떡을 꺼내 먹기가 그래서
엄청 패가 고팠다며 허겁지겁 김치찌개를 먹는 친구
김치가 잘 익어서 그런가 새콤하니 좋습니다.
처음에 연탄불 놓고서
그 위에 바로 멜젓 그릇을 올려
고기 나오기 전에
따뜻하게 데워진 상태의 멜젓 소스
제주 돼지 먹을 때는 먹어줘야 제맛
고기는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맛있게 익혀주시는데
연탄불이라서 그런가
서서히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요즘 예식장 분위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랑, 신부와 혼주 빼고는
다들 마스크 쓰고 있어서
역시 이 시기가 빨리 지나야 좋겠다 싶었다는 친구
그러고 보면 요새는
예식장에서 식사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예식 끝나고 주변 맛집을 찾아서
식사하고 귀가하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그럴려고 차도 놓고 기차 타고
갈아입을 옷까지 갖고 와서
신당역삼겹살 맛집에서 편하게 식사하는 친구
고기와 연탄불의 특성을 잘 알아야
가장 맛있는 상태로 구울 수 있는데
그래서 빨리 익지는 않아도
골고루 제대로 익기 때문에 좋습니다.
잘 익은 고기를 한 점씩 주면서
식사 시작을 알려주는데
역시 제주 돼지의 시작은 멜젓
소금 살짝 찍어서 먹은 친구가
바로 한 말이
"여기 고기 맛있네!"
고기가 기본적으로 좋고 잘 굽기 때문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제주돈사돈 신당점의
맛있는 크기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두툼하게 썰어서 그런가
식감도 더 풍부하게 전해집니다.
신당역 근처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신당역삼겹살 맛집을 찾는다면
제주돈사돈 신당점 가면 된다고
바로 알려주고 싶은 제주돼지의 풍미
만약에 친구가 구웠다면
평소 습관대로 빨리 익히겠다고
이거 절반 정도로 잘랐을 것인데
이 크기가 딱 맞습니다.
그래서 쌈으로 먹었을 때도 제대로 맛이 전해집니다.
잘 익고 있는 것인가 싶은데
잘라서 보면 속까지
알맞게 잘 익는 것이 연탄불의 매력
올해 들어서 먹은 돼지고기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는 친구
일주일에 1~2회는 꼭 고기를 먹는 자라
3월까지 많이 먹었을 것인데
극찬을 하고 있는 중
맛있게 먹던 친구가
줄지어 있는 고기를 보면서
자기가 직접 구웠으면
저 절반 크기로 잘랐을 것이라
바삭한 쪽에 가까웠을 것이라며
스스로를 정말 잘 알고 있었는데
이 제주돼지는 딱 이 크기여야 합니다.
고기를 잘 굽는 사람도
평소에 좋아하는 식감이 있기 때문에
직접 자를 때 크기가 정해져 있기 마련인데
연탄불과 같은 은은한 불은
너무 작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맛으로 깨닫고 있었습니다.
이럴 때 하게 되는 말
'역시 제주돼지!'
제주청정돼지의 잘 숙성한 목살, 오겹살은
청결연탄과 찰떡궁합입니다.
제주돈사돈 신당점은
맛있는 고기 먹고싶을 때 가시면 됩니다.
신당역삼겹살 맛집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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