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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친구와 만나서
맛있으면서 다양하게 갖춰진
든든한 요리를 원할 때 아주 좋은 초밥 세트
은계지구 주민들에게 바로 그런 곳이 생활초밥
자주 지나는 동네가 아니라서
시흥 지날 일이 생기면
은계지구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
후배 근황을 같이 식사하면서 확인하곤 하는데
신천 IC에서 가깝고
근처에 공원과 학교가 많아서
식사를 하게 되면 이 지역을 주로 찾게 됩니다.
주변이 전부 아파트 단지에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도 많아서
가끔 오는 데도 활기가 넘치는 은계지구 상가지역
오늘의 목적지인 생활초밥은
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주변에 식당이나 술집, 카페 등
없는 시설이 없다 보니까
식사나 술자리 가지기 좋은 곳
점심 식사 시간은 조금 지난 시간대인데
식사나 차 드시는 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경기 시흥시 은행동 646 태산W타워 2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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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주차장 | 0507 - 1372 - 2007 | 11 : 30 ~ 22 : 00 휴식 15 : 00 ~ 17 : 00 주말에 휴식 시간 없음 |
주차장 진입로 바로 위에 위치한 생활초밥
차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바쁜 시간대에는 나름 차량 이동량이 많습니다.
신천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
초밥의 경우 회를 먹었으면 좋겠다 싶지만
본격적으로 먹을 짬은 안 날 때
빠르게 맛있게 먹기에 좋은 선택지
엘리베이터 타고서 2층으로 올라가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이 후배를 다른 곳에서 만나게 될 때에도
메뉴 선택에 고민을 할 필요 없는 것이
회나 초밥, 해산물 요리를 선택하면 되는
간결한 식성 덕택인데
점심이라 가성비 좋은 다양한 런치특선
기본적으로 초밥 메뉴도 다양하고
저녁 술자리를 가진다면 사시미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초밥에 같이 먹기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식당이든 요리에 대한
철학이나 자세한 설명이 있는 곳은
믿고 찾을 수가 있는 식당입니다.
자리는 칸칸이 구분이 되어 있는데
가족, 연인, 친구 손님 등
다양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초밥이 좋은 점은 혼자서 찾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
혼자서 드시기에 좋은
세트 종류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테이블이 기본적으로
2~6인까지 편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들이 찾기에도 좋습니다.
창가 자리 너머로 주차장이라
햇살이 잘 들어오기 때문에
식사하러 나오셔서 햇살 쬐면서
비타민 D도 잘 생성해가시면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있는데
팔로우 하고서 해시태그 달아 포스팅하면
서비스 초밥이나 음료수 제공을 해줍니다.
베스트 게시물은 추첨으로 서비스 쿠폰도 드린답니다.
단골 손님들에게 아주 좋은 이벤트
드실 만큼만 잘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만약에 오후에 보게 되었다면
사시미에 따뜻한 정종 마시기 좋아겠다 싶은데
식사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다양한 초밥 세트와 덮밥이
생활초밥을 주로 찾는 이유겠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종 서비스
샐러드와 스프, 미소 된장국
평소에도 채소 섭취를 잘 하는 편이지만
고기나 해산물 먹을 때는
더 열심히 잘 먹어서 밸런스 잡아줘야 합니다.
그렇게 샐러드 먹고 있으니 등장한
푸짐한 양이 일품인 생활세트초밥 2인
초밥 22p + 롤 2p + 튀김 + 우동or냉모밀 택2
광어, 활어, 연어, 계란, 초새우
한치, 가리비, 연어아부리, 유부
롤, 참치아부리 그리고 아마도 광어지느러미?
아무튼 푸짐하게 드실 수 있는 세트입니다.
초밥을 먹을 때 제일 처음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할까
쓸데 없는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데
딱 봐서 맛있게 생긴 것부터 먹으면 됩니다.
이런 배치에서 아무래도
가운데 있는 초밥에 먼저 눈이 가게 되는데
시작은 역시 부드러운 연어아부리가 좋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초밥이지만
길고 두꺼운 신선한 생선과
공기초밥의 만남으로 정말 맛있는 초밥
최근에 배달음식과 도시락을 주로 먹었다는 후배는
초밥 정말 먹고 싶었다며 너무 좋답니다.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만족감
초밥으로 식사를 시작하자
바로 이어서 나오는 튀김과 우동, 냉모밀
뭔가 따뜻한 우동과
시원한 냉모밀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계절이지 않나 싶은데
유부를 보면서 우동에 손을 들게 됩니다.
초밥 먹으면서 우동을 먹어도 좋지만
한 젓가락 들고 먹으면
국물까지 깔끔하게 비우게 되는 맛있는 우동
나왔을 때 바로 후배에게 선택권을 줬는데
자기는 뜨끈한 우동보다
시원한 냉모밀이 더 끌리는 걸 보면
여름이 멀지 않은 느낌이라는 후배
한 젓가락 맛을 보니
이제는 종종 냉모밀을 찾겠구나 싶어집니다.
언제 추웠냐는 듯 몇 개월 뒤에는
에어컨 바람 쐬면서 냉모밀 먹고 있겠지요.
맥주 생각나게 만드는
새우튀김과 고로케의 조합
후배의 사무실 복귀만 아니었다면
당연히 맥주 주문을 하게 만들었을 고로케
소스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는 술안주 그 자체
초밥과 냉모밀만으로도
양이 차는 80% 성인 식사량의 후배
그래서 독차지하게 되었던 새우튀김
그러고 보니 예의상 맥주 주문을 안 했는데
혼자 마셔도 되었겠다는 것을
식사 다 하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회가 먹고 싶으면 회를 먹으면 되지만
점심에 갑자기 회 생각이 나는데
혼자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
맛있는 초밥 먹으면 70~80% 정도는
만족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맛과 양을 모두 채워주는 초밥의 힘
후배의 경우는 식사 시작을
롤부터 하고 있었는데
가장 약해 보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순서를 정하면
점점 저 맛있어지면서 배가 불러 좋다고 합니다.
초밥을 먹을 때 좋다 맛있다 정의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공통적인 것은 회의 퀄리티가 아닐까 싶은데
생활초밥의 회는 야들야들하고 신선해서
누구라도 다 맛있다고 하실 겁니다.
후배의 경우는 회나 초밥을 먹었으면 했고
초밥 자체를 먹었으면 했던 공통분모가 있어서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의 경우 가끔씩 푸드 코너 마감 세일할 때
할인 초밥을 사다가 저녁에 먹곤 한다는데
만들었다가 굳은 초밥하고
확실히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초밥하고
맛도 기분도 다르다고 합니다.
새우아부리의 따뜻한 불맛도
바로 먹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중간에 등장한 메뉴에 없는 스페셜 롤
앞으로 메뉴에 넣을 예정이라는데
원래 메뉴에 없는 초밥이나 롤이
더 맛있기 마련입니다.
이거는 빨리 메뉴에 넣으면 좋기도 하고
이대로 한 줄 구입할 수 있으면
따로 사다가 집에 가서 먹으면 좋겠다 싶은
더 먹고 싶은 고품격 김밥입니다.
잘 아는 맛일지라도
푸드코트나 뷔페에 있던 새우초밥과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촉촉한 새우초밥은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은계지구 초밥맛집에서
맛과 양으로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 원하신다면
생활초밥에서 다양한 세트 메뉴 즐기세요.
맛있는데 푸짐해서 더 좋습니다.
주말에 여유롭게 먹는 초밥은 뭔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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